충성!! 대한민국 육군 일병 한다솔입니다.
2005년 12월 19일에 입대하여 올 6월에 일병을 달았습니다.
입대전날 이곳 왈바게시판에 글을 썻었는데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셨습니다. 그때 참으로 큰 마음의 위안을 얻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입대한지 벌써 어느새 어느덧 반년이 지났습니다. 훈련소 시절만해도 언제 작대기 하나 다나 했지만 이제는 벌써 작대기 두개의 일병이 되었습니다. 기분은 진짜 째집니다. ^^
제가 입대하면서 많은 눈물을 보이셨던 어머니셨습니다. 제대로 "사랑합니다" 말한마디 못했었습니다. 어머니지만 그 말을 하기가 부끄럽고 쉽게 입을 열려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당당한 군인이 된 지금 이제는 힘차게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 어머니 정망 감사합니다. 이날 이때까지 저를 큰 사랑으로 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한분 뿐인 어머니 정말 사랑합니다. "
제가 휴가 복귀후 어머니께서는 아마도 이글을 보실것입니다. 아마도 조용히 눈물을 닦으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역시 남자는 군대에 한번은 제대로 갔다와야 하는것 같습니다. 그러나.... 두번은 갈곳이 못되는듯... -_-...
현재 저는 계룡대에 있습니다. 계룡대 육군지원부에 있습니다. 근무는 육본 감찰실에서 하고 있습니다. ( 행정병입니다. 특기는 PC/행정... 번호는 3111 입니다.)
자대 배치받으면서 가장 많이 걱정했던 선임들의 갈굼과 괴롭힘은 전혀없었습니다. 모두 시병이던 저에게 잘해주었으며 많은 관심을 주었습니다. 아토피로 고생하는 저였기에 그럼 관심과 도움이 얼마나 고마웠는지 모릅니다.
이제 생활관에서 제 밑으로 벌써 5명이나 있습니다. 저또한 후임에게 갈굼이란것을 전혀하지않고 형처럼 편안히 대해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마 제 후임도 자기 후임이 들어오면 잘 대해 줄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번 휴가 복귀는 이번 5일입니다. 벌써 어느새 어느덧 복귀날이 다가 왔습니다. 역시나 시간은 이때만큼은 빨리 흐릅니다. ㅜㅜ.
그래도 얼마남지 않은 군생활이라 생각하고 꾀부리지 않고 정말 열심히 하려 합니다.
약간 많이 있는 살들을 운동을 통해 빼고 잔차를 탈때 최적의 몸을 가지려 합니다. 물론 살을 엄청 많이 빼서 져지를 입으려는 것이 최종목표이기도 합니다. 하하하 ^^ V
아마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열심히 한다면 말입니다.
그럼 이만 줄여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상 하고 싶은 얘기는 너무나도 많지만... 여기에 쓰기에는 너무 많을듯 합니다.
휴가나와서 시원하게 잔차로 달려보기도 했으니 대만족이었습니다.
그럼 모든분들 건강하시고 즐겁고 안전한 라이딩 되시기를 바랍니다.
대한민국 육군 일병 한다솔은 이만 줄이겠습니다.
충성!!
.
.
.
.
.
흠... 여기에 편지주소를 쓰면 편지가 얼마나 올까요?... 궁금하군요.. 흠... 혹시 연애편지라도 올지 모르지 말입니다.
2005년 12월 19일에 입대하여 올 6월에 일병을 달았습니다.
입대전날 이곳 왈바게시판에 글을 썻었는데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셨습니다. 그때 참으로 큰 마음의 위안을 얻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입대한지 벌써 어느새 어느덧 반년이 지났습니다. 훈련소 시절만해도 언제 작대기 하나 다나 했지만 이제는 벌써 작대기 두개의 일병이 되었습니다. 기분은 진짜 째집니다. ^^
제가 입대하면서 많은 눈물을 보이셨던 어머니셨습니다. 제대로 "사랑합니다" 말한마디 못했었습니다. 어머니지만 그 말을 하기가 부끄럽고 쉽게 입을 열려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당당한 군인이 된 지금 이제는 힘차게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 어머니 정망 감사합니다. 이날 이때까지 저를 큰 사랑으로 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한분 뿐인 어머니 정말 사랑합니다. "
제가 휴가 복귀후 어머니께서는 아마도 이글을 보실것입니다. 아마도 조용히 눈물을 닦으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역시 남자는 군대에 한번은 제대로 갔다와야 하는것 같습니다. 그러나.... 두번은 갈곳이 못되는듯... -_-...
현재 저는 계룡대에 있습니다. 계룡대 육군지원부에 있습니다. 근무는 육본 감찰실에서 하고 있습니다. ( 행정병입니다. 특기는 PC/행정... 번호는 3111 입니다.)
자대 배치받으면서 가장 많이 걱정했던 선임들의 갈굼과 괴롭힘은 전혀없었습니다. 모두 시병이던 저에게 잘해주었으며 많은 관심을 주었습니다. 아토피로 고생하는 저였기에 그럼 관심과 도움이 얼마나 고마웠는지 모릅니다.
이제 생활관에서 제 밑으로 벌써 5명이나 있습니다. 저또한 후임에게 갈굼이란것을 전혀하지않고 형처럼 편안히 대해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마 제 후임도 자기 후임이 들어오면 잘 대해 줄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번 휴가 복귀는 이번 5일입니다. 벌써 어느새 어느덧 복귀날이 다가 왔습니다. 역시나 시간은 이때만큼은 빨리 흐릅니다. ㅜㅜ.
그래도 얼마남지 않은 군생활이라 생각하고 꾀부리지 않고 정말 열심히 하려 합니다.
약간 많이 있는 살들을 운동을 통해 빼고 잔차를 탈때 최적의 몸을 가지려 합니다. 물론 살을 엄청 많이 빼서 져지를 입으려는 것이 최종목표이기도 합니다. 하하하 ^^ V
아마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열심히 한다면 말입니다.
그럼 이만 줄여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상 하고 싶은 얘기는 너무나도 많지만... 여기에 쓰기에는 너무 많을듯 합니다.
휴가나와서 시원하게 잔차로 달려보기도 했으니 대만족이었습니다.
그럼 모든분들 건강하시고 즐겁고 안전한 라이딩 되시기를 바랍니다.
대한민국 육군 일병 한다솔은 이만 줄이겠습니다.
충성!!
.
.
.
.
.
흠... 여기에 편지주소를 쓰면 편지가 얼마나 올까요?... 궁금하군요.. 흠... 혹시 연애편지라도 올지 모르지 말입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