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회원입니다.

DM의 보스톤 프레임에 LX풀셋 쥬디TT샥을 쓰고 있는데요.
그동안 출퇴근에 야간 중량천 한강 라이딩만 600Km뛰었네요. 산지 한달 되었구요.

친구가 자꾸 산에 가서 저도 부러워서 알아보니..가까운 망우산코스가 쉽다고 그래서
갔다가 ...아주 혼자서 쌩쇼를 했습니다...

길도 모르고 구르고 넘어지고...ㅋㅋㅋㅋ
아무튼...

산속에서 만난 라이더....무지하게 반갑더군요...하하하하...
한참을 꿩들만 보였는데...

인사하고 좀 도와달라고 했더니...흔쾌히 그러시겠다고 하시더군요..
덕분에 숨이차지만 쉼없이 끌바도 하고 쉬운곳은 업힐도 해보고...
그러면서 즐겁게 자전거를 탔습니다...

아무튼 여기 왈바에 자주 들어오신다고 하시니...
이곳에 감사인사를 남기려고 합니다...ㅋㅋㅋ

근데 문제는 샥 뽐뿌를 하시고 가시네요..ㅋㅋㅋㅋ 쥬디는 안좋다고...ㅋㅋㅋ
중고로 15만원정도 써서 에어쪽으로 가라고...ㅋㅋㅋ

아...갑짜기 땡깁니다....하하하
아무튼 담에 또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