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애가 유소년 축구를 하는덕에 경험한 글을 적습니다.
얼마전, 전국 초등학교에 인조잔듸를 설치할것이라는 뉴스를 본 기억이 납니다.
아마 개선된 인조잔듸라고 생각됩니다만...
아들애가 축구를 배우고 있는 KT 연구소 내에는, 인조잔듸구장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배우고 있는데, 넘어져도 충격흡수력이 있어서 괜찮고,
달릴때도 좋고...
예전에 축구 시합을 볼때, 인조잔듸구장에 넘어질때 마찰로 다치는것을
방지하기 위해, 물을 살짝 뿌린다는 내용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몇일전 흰웃옷을 입고, 그 잔듸구장에 앉아 있을 기회가
있었는데, 흰옷에 붙은 수많은 인조잔듸 가루를 보았습니다.
강한 물리적인 눌림과 햇빛, 그리고 산성비등에 잔듸가 서서히
삭는것 같습니다. 다양한 크기의 가루를 보니, 문득 떠오르는것이
환경호르몬이었습니다. 저 가루가 아이들 뱃속으로 들어가면,
어찌될것인가...
그리고, 강한 햇빛을 받는곳에 앉아 있으려니, 코가 매케하고
기침이 나왔습니다. 아마도, 먼지일수도 있지만, 당시에 모두가
앉아 있었기 때문에, 햇빛의 열로 인해, 눈에 안보이는 무언가
피어오르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어쨌든, 전국 초등학교에 인조잔듸를 깔기전에, 아이들
건강에 별 문제가 없는건지, 전문가로 이루어진 팀을 만들어
확실히 검증을 한 후에, 잔듸 설치작업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얼마전, 전국 초등학교에 인조잔듸를 설치할것이라는 뉴스를 본 기억이 납니다.
아마 개선된 인조잔듸라고 생각됩니다만...
아들애가 축구를 배우고 있는 KT 연구소 내에는, 인조잔듸구장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배우고 있는데, 넘어져도 충격흡수력이 있어서 괜찮고,
달릴때도 좋고...
예전에 축구 시합을 볼때, 인조잔듸구장에 넘어질때 마찰로 다치는것을
방지하기 위해, 물을 살짝 뿌린다는 내용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몇일전 흰웃옷을 입고, 그 잔듸구장에 앉아 있을 기회가
있었는데, 흰옷에 붙은 수많은 인조잔듸 가루를 보았습니다.
강한 물리적인 눌림과 햇빛, 그리고 산성비등에 잔듸가 서서히
삭는것 같습니다. 다양한 크기의 가루를 보니, 문득 떠오르는것이
환경호르몬이었습니다. 저 가루가 아이들 뱃속으로 들어가면,
어찌될것인가...
그리고, 강한 햇빛을 받는곳에 앉아 있으려니, 코가 매케하고
기침이 나왔습니다. 아마도, 먼지일수도 있지만, 당시에 모두가
앉아 있었기 때문에, 햇빛의 열로 인해, 눈에 안보이는 무언가
피어오르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어쨌든, 전국 초등학교에 인조잔듸를 깔기전에, 아이들
건강에 별 문제가 없는건지, 전문가로 이루어진 팀을 만들어
확실히 검증을 한 후에, 잔듸 설치작업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잘아는 보도블럭이 그렇죠.
보도블럭은 20년 전부터 회자 되고 있지만 고쳐지지 않는 것은 우리나라 시스템의 고질이죠.
위에 언급하신 인조잔디도 그런 관점에서 조사 되어야 할 것 같군요.
어제 행사에서 도시락이 남아 하나씩 갖고 돌아가 저녁으로 먹기로 했었습니다.
밥이 식었기에 물에 말아 먹으려고 더운 물을 부으니 기름이 엄청나게 떠 올라오더군요.
물론 식용 기름이겠으나 그 양도 많고...
그대로 음식쓰레기 통으로 보낼 수 밖에 없었습니다.
개혁은 이런 점이 달라져야 하는 것이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