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초보라이더입니다. 사당동에서 남태령을 넘어 과천체육공원에서 천변을 따라 양재천 - 종합운동장 - 올림픽공원 - 종합운동장 - 반포를 거쳐 집으로 온적이 두번 있습니다. 잘은 기억나지 않지만 양재천 근처였던것 같은데 도로에 자전거는 우측, 보행자는 좌측이란 글이 있는걸 두세곳에서 보았습니다. 왕초보 생각했습니다^^ 보행자와 자전거의 추돌위험성 때문에 자전거 우측 보행자 좌측하면 서로 마주보게 되니까 위험이 인지되면 쉽게 피할 수 있도록 자전거 우측, 보행자 좌측이란게 법인가 보다~^~ 전 그뒤로 주-욱 자전거 우측! 보행자 좌측! 이리 알고인네요! 6월 4일 중랑천에서 있었던 글을 이제 보았네요. 그래 올려봅니다. 모두 안라! 즐라하세요!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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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와 보행자가 마주 보게 되면 더 위험 할겁니다
한강은 무조건 우측 통행입니다 ~~한강 다닐때는 편한데
통행방법이 다른곳에서는 다니기가 더 힘듭니다 -
되돌아올때는 어쩌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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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천인가에 보행자는 좌측으로 해놓았던데,, 안됩니다. 바꿔야 됩니다. 더 위험합니다. 마주보고 어쩌라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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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법에도 명시되어 있듯이 자전거는 우측 보행자는 좌측이 맞습니다.
자전거와 같은 방향으로 가던 보행자나 인라이너, 조깅하는 사람들이 갑자기 안쪽으로 돌아 설 때 사고가 많이 나므로 같은 방향으로 진행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또한 자전거는 우측 보행자는 좌측으로 보행하다가 서로 마주첬을 때 보행자는 도로의 바깥쪽으로 피하고, 자전거는 도로의 안쪽으로 피하여야하는데 당황하여 우물쭈물하다가 사고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보행자가 좌측 통행을 하면서 도로 가운데로 자전거 진로를 가로막고 보행하는 것이 큰 문제입니다. 보행자는 좌측 통행을 하되 길의 가장 바깥쪽으로 보행하고, 자전거는 진행 방향의 차로의 중간 정도로 진행하면 사고가 나는 경우가 많지 않습니다 .
또한 앞서 말씀드렸듯이 보행자와 자전거가 교행 할 때 보행자는 바깥쪽 자전거는 안쪽으로 피하는 것이 생활화 되어야 하는데 아직 이런 개념들이 정립되어 있지 않아 이를 적극 알려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알리는 방법이 문제네요... -
요즘 한강을 보면, 과포화상태라...
규칙이 필요한지도 의문입니다.
서로 조심하면서 타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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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과 실체는 틀립니다... 수십년된 탁상 행정이라 생각되네요
물론 청아님 의견자체를 부정하는것은 아니구요 자전거 우측 보행자 좌측은 현실성이 전혀 없습니다 그길을 실제로 타보면 압니다... 잘못된 법에 익숙해지기 보다 현명한 것을 택해야 할때입니다.
일방통행길에서나 자전거 우측 보행자좌측은 성립되나 왕복2차선에선 너무나 위험한 발상입니다.
과장일수 있으나 고속도로에서 버스나 대형트럭 좌측통행 승용차 우측통행 이라면...
서로 보고 피한다는 발상 웃음도 안나오네요... -
실제, 탄천 등 자전거 전용도로에서 라이딩을 할 경우에 잔차는 우측, 보행자는 좌측의 룰이 그나마 안전을 위한 최소한의 장치라는 생각을 합니다. 보행자와 잔차가 서로 마주 본다고 위험하다는 발상보다는 서로를 확인하고 사고를 피하기 위해 대비할 수 있기 때문에, 예를 들어 보행자와 잔차가 서로 같은 방향을 간다고 했을 때, 뒤에서 보행자를 추월하기 위해, 신호를 보냈을 경우, 또는 아무런 신호 없이 보행자의 좌측을 추월하려 할 때에 예상치 못한 보행자의 우발적인 움직임으로 인해 사고가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탄천의 경우 도로교통법상 큰 의미는 없지만 그래도 자전거 전용도로위에 중앙선이 그어져 있습니다. 그 선을 기준으로 보행자는 좌측 통행을 하고, 잔차는 우측통행을 생활화 한다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최소한의 장치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매일 짧은 거리지만 탄천을 이용해 잔차로 출퇴근을 하는 저는, 우측 통행을 하시는 보행자들께 죄측통행을 해 주실 것을 홍보하고 다니고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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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는 입장에서는 모두 우측통행하는 것이 낫다고 느꼈습니다만.. 어쨌든 더 큰 문제는 탄천과 한강과 불광천이 다 다릅니다.. 이 상황에선 홍보도 소용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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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천도 그런표시를 아참 미칩니다..자전거 우측 보행자 좌측 누구 머리에서 나온 생각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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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도로만큼은 자전거 우측 보행자 우측이 옳습니다.. 행동하는양심님 말씀과 같이 실제 타보고 걸어보면 압니다.. 복도 길을 걷다 마추보며 서로 피하려다 가로막고 우왕좌왕하며 실소한적 많으실겁니다... 자전거와 보행자는 차대 사람으로 보며 충돌시 책임 사항이 자전거가 훨씬 무겁고 인사시 합의를 봐야하는 중한 사항입니다.. 속이 빠르며 사람을 보호할 책임이 명백한 자전거가 안쪽으로 피해가는게 효율적입니다...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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