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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기계는 거짓말 안하네요 ㅋ

nature492006.06.06 20:28조회 수 1130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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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차 타기 시작한지도 벌써 한달... 슬슬 재미가 붙는 이때..

저번주 토요일에 수리산 슬렁슬렁 갔다오고.....

일요일날 한강을 갔더랬죠..  한강까쥐 갔다오는 내내 삐그덕 삐그덕 으흠;;

뭐가 문제지.. 역시 알리비오급은 이래서 안되나~!! 하는 생각을 하고.. 돌아와서..

여기저기 싸이트 돌아댕기다 들른 마니에 자전거포 싸이트... 글들을 쭈욱 훓어보다..

체인과 크랭크 청소관련 글을 보고 나도 해보자 해서 wd40 하고 테프론오일?!

인가 하는걸 각각 3천원과 5천원에 구입하여 구석구석 쓱싹쓱싹 닦구..

저번에 한번 이래저래 맞춰봣던 앞뒤 변속기 셋팅을 다시한번 복습할겸

다시한번 점검 했습니다.. 월요일하루 쉬고.. 오늘이 마침 쉬는날이라

또다시 한강으로 고고 ~~!!

이게 왠걸... 변속이 이렇게 부드럽게 되고... 또 패달질도 한결 가벼워 졌네요..

당연히 삐걱삐걱 소리는 안녕 ~~!!

언젠가 들었던 기계는 거짓말 안한다는 소리가 생각나는 순간이었습니다;;

괜시리 자전거가 후진거라 그런가 하는 생각을 한게.. 참 부끄러워지는 순간!!

앞으로 조금더 자전거에게 관심을 가져야 될꺼같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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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급이 문제는 아니지요.. ^^

    제 짧은 MTB 생활 4년에 별거 다 사봤지만.. 구동부는 아직 처음부터 쓰던 알리비오 써요~
    바꾸고 싶어도.. 드럽게 튼튼하던데요 ^^;

    명필은 붓을 안가린다잖습니까- 잔차를 사랑해주세요~ ^^ㅋ
  • 전 알리비오랑 sram x9랑 차이점 별로 모르겠던데요?
  • nature49글쓴이
    2006.6.6 21:45 댓글추천 0비추천 0
    으흐흐 내년 소집해제 까지 열씸이 타면서 엔진업글에 힘쓴뒤 이 자전거랑 함께 전국일주까지 꼭 하려고합니다~ 리플들보니 잘 버텨줄꺼같아서 안심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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