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가다가 가끔씩 멋진복장과 잔차들을 가끔씩 보았습니다.
나이 39이 되면서 체력이 많이 몸이 많이 망가짐을 느끼던중 잔차의 발견은 저에겐
새로운 활력소가 되었습니다.
가끔씩 볼링이라는 스포츠를 즐기지만 예전에 볼링이 직업일땐 운동이 되었지만
즐기는 스포츠론 일주일에 한두번 몇게임 치는걸론 전혀 운동이 되지 않았습니다.
자동차,오토바이를 좋아하던 저에겐 잔차는 아주 새롭게 다가오더군요~
중학교 시절이후론 한번도 타지 않았던 잔차지만 정말 체력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잔차를 시작해 볼려고 여기저기 알아보고 집에있는 형님의 생활차를 타보았습니다.
처음에 사타구니가 많이 아팠습니다. 전문용어로 회음부라고 하는곳이죠~
그땐 잔차사구 옷사면 그냥 해결될줄알고 제가 원하던 스카펠 미둠 사이즈를 살려고
아주 많이 기달렸습니다. 예전에 오토바이 스쿠터(이탈젯드랙스타180)탈때
외발샥을 타 봤습니다.
핸들링은 좋치만 60키로 이상에서 눕히면(뱅킹) 핸들이 털려서 아주 많이 고생했었습니다.
하지만 잔차는 속도가 빠르지 않고 무게가 가볍기 때문에 괜찮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스카펠로 결정하고 기다리다 여의치 않아서 러쉬란 2006년도에 첨 출시한 모델을
받았습니다.^^;
첨 탔을때 안정감있고 아주 가벼운게 최고였습니다.
하지만 이런생각도 그때뿐이고 좀씩타면서 몸이 아주많이 부대끼더군요~
아쒸 괜히샀다 돈좀 더 보태서 스쿠터 존거하나 살걸 이런맘 많이 들더군요~
첨에는 바로 팔뻔한 맘도 들었습니다. 제몸이 따라주질 않은거죠!
옛말에 몸은 김정구인데 마음만 박남정이란말이 많이 생각나더군요!!
잔차에만 500넘게들고 용품과 옷 등등 합치면 아주 많이 돈이 들었습니다.
처음 시작하는 레포츠에 아주 많이 무리했죠!
가난한 월급쟁이가 멋모르고 무식하게 투자해서 쉽게 팔지도 못했습니다.
물론 지금은 팔고싶은생각 전혀 하나도 들지 않습니다.
계획은 새벽에 일찍일어나서 운동하자 이런생각인데 전혀 할수가 없더군요 ㅠㅠ
언젠가는 새벽형 인간이 되길 바라면서 이런 넋두리를 하는거 같기도 합니다.
동호회 번개 나가보면 제 잔차타이어가 거의 젤 두꺼운것 같아서 첨에는 하드테일 하나
더살까 했지만 여유도 없고 지금이잔차에 만족하고 이걸로 짐승이 될때까지 열심히
타볼려고 합니다.
번개에 저 늦게오면 짜증나더라도 좀만 참아주세요~ 언젠가는 따라갈수 있겠지요~
게으른 제몸과 협상만되면 꼭 주주(짐승)클럽에 갑하고 싶습니다.
짐승이 되는 그날 까지...........
사진의 잔차 제가 구매한 잔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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