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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말고사

jericho2006.06.07 07:07조회 수 460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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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오늘부터 시작입니다 -_-
그래도 착한 교양과목(21학점 중 유일한)이라 여유있게 정리하고 학교로 가려는데,
이제 내일부터 전공과목 막막하군요..

복학생이 공부도 못하면 쪽팔리는 분위기라..
그래도 군대갔다와서 좋아진 게 있다면, 아침에 알람소리 하나에 바로 일어날 수 있다는 거~
이거 하나네요.. 사실 밤 새면서 노트 정리하며 왈바 들락날락 거렸지만요.

곧 280랠리에서 지금 같은 좀비 기분으로 페달질 할 생각하며 조금 위안 가져봅니다 -_-

(저 생각보다 그다지 빠지진 않았더군요..
그제 강의 시간에 졸다가 2번째로 관등성명 나왔습니다 -_-첫번 째는 말년 휴가 다음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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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2006.6.7 08:07 댓글추천 0비추천 0
    전 다음주부터 시작입니다. 마지막 학기라 왠지 동기부여가 잘 안되네요..ㅠ.ㅠ
    전역후 관등성명도 그랬지만, 저는 군대에 다시 끌려가는 꿈때문에 밤 잠 많이 설쳤던 기억이 납니다. ^^
    시험 잘 보세요.
  • 저도 이번에 복학했습니다. 3학년 1학기 어제 스타트를 끊어서 19일까지..ㅠ.ㅠ 게다 프로젝트 발표 때문에 23일날 모여서 완료된 프로젝트 발표 해야 합니다. 그것때문에 23일까지 친구집에서 합숙하면서 프로젝트 마무리 해야 합니다. 월드컵 16강을 가야 제대로 된 경기를 볼수 있겠네요. 에휴~

    그리고 아무리 공대라지만, 교수님께서 수업하시는데 말씀하시는것은 한국말인데 대체 왜 이해가 안가는건지...아날로그 마지말 수업시간은 정말 좌절이었습니다.

    복학생 라이더님들 힘냅시다. 즐거운 방학을 맞아야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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