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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과 자전거 가격.

mrtouch2006.06.08 01:24조회 수 1381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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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환율이 1달러에 1천 1백 수십원 했는데,

지금은 1달러에 9백 수십원 선입니다.  근 2백원 가까이 떨어졌으니까, 10수%의 환율인하가 있었거든요.

그러니까 1천달러 짜리 수입 자전거를 사려면 작년에는 1백 1십만원 썼다면, 지금은 9십 수만원이면 똑 같은 것을 산다는 말이지요.

수입자동차도 가격이 많이 내려가 잘 팔린다 합니다. 그런데 자전거 가격이 내렸다는 말은 없는 것 같네요?

예전에 수입한 물량이 아직 비싸게 팔리는 겁니까? 아니면 환율인하로 인한 이익을 수입업체가 고스란히 다 먹고 있는 걸까요?

자전거 값 언제 내린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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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 그래서 메일오더를 생각중인데 한번도 안해본거라 어떻게 할지 난감하네요.
    오르기전에 사야할텐데 말이죠..
  • 우리나라 재경부가 제일 문제입니다.
    유가만 보더라도 너무 변동이 없지요.
    분명히 짜고 치는 고스톱(죄송)......
    외국유학간 후배들 얘기를 들어보면 한숨만...............
    참고로 수입자동차가격도 내리지 않은것 같던데요?
  • mrtouch글쓴이
    2006.6.8 01:40 댓글추천 0비추천 0
    환율이 당분간 도로 올라갈 것 같지는 않으니 그것은 별 걱정 안해도 되실 듯 합니다.
  • mrtouch글쓴이
    2006.6.8 01:41 댓글추천 0비추천 0
    지금 수입되는 자전거들은 수입업체 입장에서 몇달 전보다 10%이상 더 싸게 들여오고 있는게 틀림없습니다.
  • 결국 수입업체의 마진 폭만 올려놓았다는 얘기겠죠.
  • 자전거 말고도 다른 물품들 수입업체들 재미난게.. 환율 오르면 수입가격 올랐다고 소비자 가격 바로 올리면서 환율 떨어지면 가격 안내립니다. 이유는 환율 내리기전에 수입한거라 소비자가격 못내린다고 합니다. ㅋㅋ 어찌그리 잔머리가 잘 굴러가시는지..
  • 그래서 공공의 적입니다.
  • 유가는 6개월 정도의 시차가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계약하면, 6개월 뒤에 그 기름이 들어 옵니다.

    환율이 내리고, 유가가 올랐으니 ,,,계산을 해 봐야 겠네요.

    자전거 값은 왜 변동이 없을까..
    의아하긴 합니다.
  • 멜 오더 생각보다 별거 아닙니다...운송기간이 좀 길고...신분증이나 카드 사진 보내야 되서 그렇지...한번 터놓으면 그담부터는 거의 운송비하고 환률 계산해보구 바로 주문들어가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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