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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도둑 맞았습니다.

groovy112006.06.12 02:20조회 수 1246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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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바이트 출퇴근 하려고 (걸어서 1시간 거리) 자전거를 샀습니다.

자전거에 대해 문외한이었던 저는 자전거에 쇼바(샥)이 있었는지도 몰랐죠.

비싼 자전거가 있는줄은 알았지만 하이엔드 자전거가 의외로 대중화(?)가 되있다는데

놀랐습니다.

암튼 같은 곳에서 일하는 형이 어느 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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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자전거를 집 밖으로 가져 갈때는 최소한 자기 눈에 띄는 곳에 보관해야 합니다. 설마가 사람 잡는다는 말이 딱입니다. 회식자리가 있거나 식당에서 밥을 먹어도 식당 주인에게 눈치좀 얻어도 가계안에 들여 놓거나 주인한테 안내 받은 가계 안쪽에 모셔 놓고 밥먹는게 훨씬 속편합니다. 거 잠깐이겠지, x팔리게 가계안에 어떻게 들여 놓냐라는 생각하다가 휘리릭이죠.

    꼭 찾아시길 바랍니다. 같은 학생(대학생)으로써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ps.에이 훔친 자전거 타다가 치질이나 걸려라~
  • 까루프 정문이면 보안을 위해 카메라가 지켜보는 자리 아니었을까요..?? 함 알아보시죠.. 어쩌면.. 도선생 얼굴을 확인할수 있을지도 모르니.....
  • 도선생들이 옥션에 올려서 판매하려고 하는 경우가 많다는 거 같던데..
    옥션 한동안 지켜봐보세요~
  • 으아!! 자전거 세워놓더라도 하루를 지내선 절대로 안됩니다..도선생은 아주 다향합니다
    중고등학생부터 트럭가지고 본격적으로 수거하시는 아저씨까지

    특히 밤에 홀로서있는 자전거는 거의다 무사하지 못합니다 흐~~
  • 전에 아파트현관앞에서. 인근고딩학생둘이 절단기로 자전거를 끊는걸 목격했습니다.
    따끔하게 혼내줄라고했는데... 요것들이 눈깜짝할사이에 도망가더군요...
    당시 교복에붙은 명찰보고 그길로 택시타고 그학교로찾아가서 두놈중한놈 주소를알아냈습니다.
    경찰에신고는안하고,, 너무괘씸해서 직접 혼내주고싶어서 집으로찾아갔죠..
    현관문앞에서 초인종누르니... 어머니께서 나오시더라구요, 뭐 동네 형이라고 대충둘러대고
    XX이좀 불러달라고했죠,, 그친구놈도부르라고해서 두놈대꾸 공원가서 한소리해줬습니다.
    왜그랬냐 물으니... 휴대용게임기가 사고싶어서 훔쳐서 팔려고했다는군요..
    머리몇대 쥐어박고 집으로왔습니다.
    뭐..학교 선생님꼐서 다음날 전화가오더군요. 학교이미지도있으니, 이번한번만 용서해달라...
    저도 일이있고, 귀찬기도하고해서 걍넘어갈려고했는데, 이미지애기듣고 욱했습니다.
    선생이라는 사람이....우떻게 그런말을 입에담을수있는지..
    사회라는걸 1년2년 알아가면서... 기대보다, 실망이 더크네요.
  • 도둑 안맞는 방법은 예방이 최고입니다.
    저는 철티비 탈때도 회식때마다 계단까지 자전거 들고 올라가서 식당 문앞에 세워놓고 지켜봤습죠.
    (좀 지나치긴 해도 자기 자전거는 설마 하면 누가 이미 집어가고 없습니다...그놈의 설마가...)
    거의 2년전부터 MTB로 갈아탓는데 항상 집안에 보관합니다.
    언제 어디서건 자전거를 내 시야에 벗어나게 해서는 안됩니다.
    한번은 대로변에 잠깐 세워두고 가계에서 볼일본적있는데 지나가던 아저씨까지도
    자전거와 주위에 동태를(?) 살피더군요.
    믿을사람 없다는겁니다.
    지나쳐도 할수없죠, 항상 예방이 최우선이어야 안심할수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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