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달이상 VT 프레임 구하느라 중고장터를 하루에 수십번씩 들락날락 거리고 있습니다.
예전엔 가끔씩 올라오더니 사려고 맘 먹은뒤론 종적을 감추네요.
어제 쌔가빠지게 자전거를 타고 피곤한 몸으로 자고있는데 아침무렵에 꿈을 꿨습니다.
누가 이런말을 하더군요.
"VT프레임 올렸는데 파란색이예요. 사이즈는 S구요" 이러길래 전
"아.. 사이즈도 맞고 딱인데 색깔이 좀 아쉽네요. 제가 구하는건 검은색이거든요.. 아이고 아까워라.."
이러고 있는데 그사람이 하는말
"방금 누가 VT 또 올렸어요. 그런데.."
이러다가 갑자기 잠이 깼습니다. 세시간밖에 못잤군요.
다시 누우려고 해도 마지막 그 마디 '그런데..' 이 말이 상당히 걸리더군요. 뭐때문에 '그런데' 라고 했을까...
도저히 궁금해서 잠이 안오네요. 그래서 컴터켜고 왈바에 들어갔죠.
아니나 다를까.... 꿈은 꿈.
VT란 단어는 코빼기도 안보이네요. 쩝.
뻥~한 마음으로 다시 잠을 청했으나 어중간한 시간덕에 늦게 일어났고, 출발하려고 하니 앞타이어 바람이 다 빠져있네요...어제까지 장거리 잘 뛰고 왔는데 어디서 빵구가 났을까.
덕분에 왕 지각.
아리까리한 하루의 시작입니다. 여러분들은 즐거운 하루 되세요.
예전엔 가끔씩 올라오더니 사려고 맘 먹은뒤론 종적을 감추네요.
어제 쌔가빠지게 자전거를 타고 피곤한 몸으로 자고있는데 아침무렵에 꿈을 꿨습니다.
누가 이런말을 하더군요.
"VT프레임 올렸는데 파란색이예요. 사이즈는 S구요" 이러길래 전
"아.. 사이즈도 맞고 딱인데 색깔이 좀 아쉽네요. 제가 구하는건 검은색이거든요.. 아이고 아까워라.."
이러고 있는데 그사람이 하는말
"방금 누가 VT 또 올렸어요. 그런데.."
이러다가 갑자기 잠이 깼습니다. 세시간밖에 못잤군요.
다시 누우려고 해도 마지막 그 마디 '그런데..' 이 말이 상당히 걸리더군요. 뭐때문에 '그런데' 라고 했을까...
도저히 궁금해서 잠이 안오네요. 그래서 컴터켜고 왈바에 들어갔죠.
아니나 다를까.... 꿈은 꿈.
VT란 단어는 코빼기도 안보이네요. 쩝.
뻥~한 마음으로 다시 잠을 청했으나 어중간한 시간덕에 늦게 일어났고, 출발하려고 하니 앞타이어 바람이 다 빠져있네요...어제까지 장거리 잘 뛰고 왔는데 어디서 빵구가 났을까.
덕분에 왕 지각.
아리까리한 하루의 시작입니다. 여러분들은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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