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들은 가장 많이 흔들리는 곳이라 촬영도 어렵고 또 카메라 부품중 가장 섬세한 렌즈에 충격을
많이 주면 카메라 렌즈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고 또 나뭇가지나 앞에서 라이딩 하시는 분의 타이어에서 날라오는 모래, 흙 등이 렌즈에 튀어 렌즈를 상하게 할 수 있으므로 핸들에 다시면 안됩니다.
그리고 헬멧에 일반 카메라를 장착한다면 무게가 위쪽이 무거워 덜컹덜컹할 것이고 꽉 묶는다
해도 나뭇가지에 걸려 떨어져 박살이 나거나 렌즈가 상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헬멧은
외부충격엔 강한구조이나 당기는 구조로는 그렇게 강하게 보이지 않았는데... 카메라를 달려고
머리에 강하게 묶는다면 연결하는 선이 떨어질 수 도 있을 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전 카메라를 가슴쪽에 달았습니다... 팔, 다리 쿠션에서 진동을 잡아주기 때문에
촬영, 카메라에도 크게 문제가 없고 또 자체 케이스를 제작하면 나뭇가지나 모래, 흙 때문에
렌즈가 상하는 일도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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