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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션에서...

인자요산2006.06.12 14:46조회 수 1080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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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릉의 인자요산입니다...

제가 지난주에 옥션에서 기저귀를 주문하여 8일에 받았었습니다..
9일, 10일, 11일... 연속 3일동안 구매결정이 안되었다고 문자가 날라오더군요...

지금 막 옥션과 통화했는데 연속 3일동안 문자를 보내지는 않는다고 하더군요..

결국 의심이 가는것은 판매자가 옥션을 사칭하여 문자를 보내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생필품이고 하니 바로 구매결정을 누르지 못한 제 잘못도 있습니다만...
3일동안 인터넷이 안되는 지역에 가있던 터라... 이것때문에 피시방을 가기도 뭐하고..

또한 옥션의 정책상 물건을 받은 날부터 일주일간은 물건을 살펴볼수 있는 유예기간을 주는 기간임을 알고 있는 저로서는...

기분이 별로 유쾌하지는 않네요...

판매자가 급한 상황일수도 있고 판매자가 옥션을 사칭한 것도 아닐수도 있지만...
웬지 기분은 그렇네요...

여름입니다..
썬크림 꼭 바르고 라이딩 하세요...

저는 안발랐더니 얼굴에서 버짐현상처럼 막 벗겨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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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이것 열받는군요.. 저는 사기를 당할뻔했습니다.. 전 벨트를 샀는데 발송완료뜨고 바로 빠른구매결정부탁한다는 메세지가 오더군요.. 옥션사칭맞습니다.. 그래도 옥션을 수년간 애용했는데.. 절대 물품 확인 후 구매결정을 눌러야죠.. 벨트 도착했습니다.. 케이스 열 필요도 없이 짝퉁이더군요.. 벨트도 역시 쓰레기같은.. 바로 반송했더니 주소지불분명(없는 주소)으로 다시 제게로 반송되더군요.. 옥션에 신고하고 한마디로 판매자에게 생GR를 했습니다.. 어이없게 저보고 배송비를 부담하고 새로운 주소로 보내달랍니다.. 대꾸도 안하고 옥션의 절차(물품보관확인서와 물품대금반환청구서??? 두가지 작성 후 팩스 보내면 되더군요..)받아서 환불받겠다했더니 겁이 났는지 물품은 아직 저에게 있는데 반송수락을 눌러주더군요.. ㅡㅡ;; 결국 그 사람은 아이디정지 됐고 저는 환불 받았으며 벨트는 아직도 제 방 구석에 쳐박혀있습니다.. ㅎㅎ 이걸 어따써.. ^^
  • 비단 옥션뿐만 아니라 모든 쇼핑몰에서 거래시 문제가 발생했을때는 해당 업체랑 해결하려
    하지마시고 바로 그 쇼핑몰을 운영하는 업체랑 하세요
    제일 확실하고 빠릅니다
    저도 온라인쇼핑몰을 자주 이용하는 편인데 온라인거래라는게 사소한것에서부터 중차대한거까지
    여러가지 많은 문제점들이 생기는데 판매한 업체랑 직접해서 시원하게 해결되는적이
    잘 없더군요
    같은 문제를 쇼핑몰을 통하면 바로 태도 바꾸어 처리됩니다
    실질적으로 사회생활이나 회사생활에서도 그런거 별로 안좋아하는데 어쩔 수 없더군요
  • 옥션의경우 대다수의 경우의 소비자가 유리하게 되어있습니다....

    빠른 구매결정을 유도하는 판매자의 문자는 영업적전략으로서 상당히 후진판매자인듯 하네요...

    비단 옥션뿐만아니라 대다수의 복합쇼핑몰들은 판매장터만 제공할뿐 실질적 제품배송거래는 입점판매자와 소비자에게 연결되어있습니다... 판매대금에 관해서만 쇼핑몰제공업체가 관리하는것이구요....

    일단 구매결정 요구문자는 100% 입점판매자가 보낸것이구요... 판매자의 요구에따라 날짜가 아무리 경과되어도 구매결정 문자를 옥션측에서는 안보내기도 합니다...

    (악의적으로 구매결정을 안하거나... 보름이상 제품을 사용하고 반품을 요청하는 악의적 소비자와의 관계상에서만 판매자에게 손을 들어주는곳이 옥션입니다... )

    그냥 기분나빠하지 마시고... 그 판매자와 차후 거래를 안하시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 yan
    2006.6.12 21:21 댓글추천 0비추천 0
    옥션은 구매자가 유리한 시스템이죠. 저도 옥션 판매 많이 해봤는데 이유없이 구매 결정 안해주는 분들도 많습니다.
  • 구매결정 안해도 나중에 좀 늦지만 옥션에서 입금됩니다. 판매자가 성격이 급하던지 진짜 몇만원이 없었던지 -_-;; 판매자가 센스가 없네요 그런 사칭을 하다니 차라리 판매자라고 하고 구매결정 눌러달라고 하면 이러진 않았을텐데 쯔쯔
  • 인자요산글쓴이
    2006.6.13 08:18 댓글추천 0비추천 0
    리플 감사드립니다...
    제 예상이 맞았네요...
    그냥 판매잔데 빨리 구매결정 눌러 달라고 솔직하게 얘기했으면 되었을 것을...
    어제도 어김없이 저녁 8시가 되니 문자가 날라오더군요...
  • 당연히 물품에 하자가 없으면 반품은 소비자부담인것 모르시나?? 가격이 싸니까 구매를 했을것이고
    이야기를 들어보면 욜라 어이없는 내용의 리플이 많네... yan님의 의련에 동의 합니다. 구매결정 을 해달리고 문자온것이 기분이 나쁘고 좋지않다면 ?? 물론 경사난일은 아니지만 .... 그냥 눌러주면 될것을 뭐가 어렵지?? 기분나쁜일은 아닌것 같은데... 썬크림 바르시고 안전라이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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