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님 보통예금 통장에 돈이 방치돼 있네요. 적립식 펀드로 굴려보는 것 어떨까요?"
"고객께선 매년 6월마다 해외 여행을 떠나셨군요. 올해엔 저의 은행의 환전 이벤트를 이용해보세요."
지난달 30일 가 은행의 서울 콜센터 여의도 지점.
100여명의 상담원이 헤드셋을 끼고 고객과 총화하고 있다.
바로 앞 컴퓨터 모니터 화면에는 통화 중인 고객의 이름, 주민번호, 주소, 직장, 직위, 대출금, 예금액, 가입 중인 금융상품 등 개인정보들이 쭉 나열돼 있다.
승용차 종류, 아파트 평수, 카드 사용처, 취미, 추자 성향까지 기재된 고객도 있다고 합니다.
우리들의 정보를 모두 알고 잇나봐요,
웃어야 될지, 울어야 될지,
사회적인 현상인가요 ??
"고객께선 매년 6월마다 해외 여행을 떠나셨군요. 올해엔 저의 은행의 환전 이벤트를 이용해보세요."
지난달 30일 가 은행의 서울 콜센터 여의도 지점.
100여명의 상담원이 헤드셋을 끼고 고객과 총화하고 있다.
바로 앞 컴퓨터 모니터 화면에는 통화 중인 고객의 이름, 주민번호, 주소, 직장, 직위, 대출금, 예금액, 가입 중인 금융상품 등 개인정보들이 쭉 나열돼 있다.
승용차 종류, 아파트 평수, 카드 사용처, 취미, 추자 성향까지 기재된 고객도 있다고 합니다.
우리들의 정보를 모두 알고 잇나봐요,
웃어야 될지, 울어야 될지,
사회적인 현상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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