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속이 중요한건 아닌것 같네요.
전 쓰지 말라고해도 꼭 씁니다.
안전의식은 나이를 불문해야합니다.
삼식이머리면 어떻습니까?..^^..
손으로 쓱쓱 털고 비비고 ...하면되죠.
전 생활잔차로 넘어져서 사망한경우를 직접 목격했던 사람입니다.(3년전쯤)
자전거속도 우습게보면 큰일날수있답니다.
평속 30~40키로에서 떨어지면...갑니다.!!!
헬멧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성인에게도
자전거 사고시 헬멧 미착용자에게
보험비 산출에서 불이익을 줄 것 같습니다.

다시 말해서 강제는 아니지만, 헬멧 쓰란 말이죠.
전 머리에 뭘 쓰면, 눌리는 건 둘째치고,
정신이 약간 멍해지는 느낌을 받습니다.
(순발력이 떨어지는..)

그래도 앞으론 쓰고 다녀야 겠네요.
불이익 안 받으려면,,,

어렸을적 생각하면 자전거로 좀 달리다 넘어져서 머리를 다치는 경우는 생각이 쉽게 되지 않더군요. 넘어진적도 여러번 있었던 것 같고요.. 그러나 이제 나이가 좀 들어서..30대인데..^^ 몸 무게가 늘고 유연성이 예전만은 못하다고 생각할 때가 있습니다. 넘어지면 더 크게 다칠 것 같은 생각이 들데요.

개인적인 생각에는 인라인이 더 위험하지 않나 생각했습니다. 뒤로도 넘어질 가능성이 높은데 장애물에 뒤통수를 부딛힌다면 끔찍할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잔차 헬맷은 약할거 같고. 오토바이나 다운힐헬맷을 쓰고 다녀야하지 않을가 싶은데..

헬멧은 선택이 아니고 필수입니다 ^-^;

오래전에 벨사에 광고가 생각납니다 발에는 수십만원씩이나하는 신발을 신켜주면서 사람에게 가장중요한 머리에는 2~3만원도 아까워한다고...
습관되면 안쓰면 허전합니다 ^^
단속을 할라면 제대로하던지 말을 말던지 저도 뉴스들어서 아는데 제주변 아파트 단지에서 단속하는 거 한번도 못봤네요 어린 인라이너들이 더위태로워보입니다

넘어져서 헬멧 깨진 걸 눈으로 보면~ 1년 넘게 쓰던 거 하나도 귀찮게 느껴지지 않던걸요. 이제는 헬멧 없이 자전거에 앉는 게 오히려 불안할 정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