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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 토고전의 숨겨진 이야기?

무한초보2006.06.14 03:40조회 수 1803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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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1승 축하를 해야겠죠?  대~한민국~

승리는 승리고.... 그 전에 의심이 갈만한 소식이 있어서 글 올립니다.


갑자기 한국.토고전에서 지붕을 덮고 한다고 결정이 내려왔습니다.
그냥 생각하기엔 낮이니까 햇빛을 가려서 좋겠다고 생각하겠지만 그게 아닌듯 합니다.

햇빛을 가려서 온도가 내려갈지는 모르지만 실질적으로는 바람이 안통하고 수만명의 열기로 안은 찜통이 됩니다.  그리고 수만명이 그 안에서 숨을 쉬면 당연히 산소도 부족하겠죠.

결국 두 팀은 엄청난 더위와 부족한산소로 지칠수 밖에 없겠죠.  힘들다고 슬슬 뛸 상황도 아니지요.  어쨌든 중요한건 그 다음입니다.
바로 스위스와의 경기죠.

그게 왜 중요하냐.  바로 피파회장 '블래터'가 '스위스' 사람이란 겁니다.

그래서 스위스랑 붙기전에 두팀 진을 빼놓으려는 계략이라고 생각할수 밖에 없는겁니다.

항간의 소문으로는 스위스의 인종차별이 아주 심하다고 하네요.  그러니 아시아랑 아프리카랑 붙는데 정성을 쏟을 이유가 없지않겠어요?

결국 앞의 경기들에서는 하지않았던 지붕덮개를 하필 한국.토고전에서만 하게 된겁니다.  비도오지 않았는데 말이죠.

우연의 일치일까요?



인터넷상에 떠도는 소문이라 신빙성은 없지만 왠지 의심이 가네요.

다음에 있을 스위스전은 5:0 정도로 깨버렸으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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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 2006.6.14 03:47 댓글추천 0비추천 0
    프랑스랑 스위스 경기를 보니, 우리가 미리 겁먹을 상대는 아닌 듯합니다. 충분히 공략할 여지가 많아보이더군요. 내친김에 프랑스랑 스위스 모두 잡고 1위로 16강 갔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우리 대표팀 너무 잘해주었습니다. 어떻게 이겼든, 그것이 반칙이 아니고, 게임의 룰에 정당한 것이라면 그 승리의 방정식과 선수들의 땀과, 경기의 결과를 존중합니다. 남은 경기에 최선을 다해주세요.^^
  • 인종 차별 없는 나라는 없읍니다
    우리나라에도 있죠 다만 정도의 차이
  • 19일 대 프랑스전, 24일이 대 스위스전인데, 경기 장소인 라이프치히, 하노버에도 지붕을 덮을 수 있을까요???
  • yan
    2006.6.14 09:06 댓글추천 0비추천 0
    말도 안되는 카더라 통신이네요.
  • 세계제일의 인종차별국에서 할말은 아닌것 같습니다.
    화교가 유일하게 뿌리를 못 내리는 나라가 한국이라네요.
    백인에게만 인종차별이 없는 나라 우리나라 좋은나라
  • 2002년에 정몽준씨가 부회장인 우리나라의 승리도 다 저렇게 해석들 했지요.
  • 뮌헨 경기장 지붕을 덮어도 옆둘레는 뚤려 있더군요. 지붕을 덮은건 더워서가 아니라 그림자땜에 덮은겁니다...착오 없으시길
  • 옆에 뚤려 있어서 그래도 나을 것 같던데요.. 햇빛 가려지는게 어딥니까. 나머지 경기는 밤경기입니다.ㅎㅎㅎ
  • 오늘 아침 라디오에서 어제 경기 관람한 유학생에게 물어보더라구요..지붕 덮은거에 대해서..
    그 유학생 왈..
    독일날씨는 햇볕에 나가면 덥지만 그늘에 들어감녀 선선해진다..
    그리고 경기장 지붕은 덮었어도 측면에 구멍이 숭숭 뚫려있어서 시원했다..

    한마디로 카더라 음모설입니다..
  • 그냥 다함께 축구구경~!!!!!!!!!!! 이모저모 생각말고 축구구경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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