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토고전을 보면서 관심있게 보였던것은, 땀에 흠뻑젖어 몸에 달라붙는 토고 선수들의 복장과 몸에 붙지않고, 바람에 펄럭이는 우리나라 선수들의 선수복이 경기력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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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라! 저랑 같은 생각을 하셨네요..^^
토고선수들은 얼마나 벗어버리고 싶었을까요?..
경기끝나는 휘슬과함께 재빨리 상의를 벗어버리는..
벗어버림과 동시에 누구도 찝찝해서 벗어버린거란걸 눈치못채게 상대팀과 상의교환을 요구하는 센스ㅋㅋ..
암튼 돈안주면 경기 안한다는 어처구니없는 생각들을 가진 토고 선수들에게 지지않고 이겨서 다행입니다..대한민국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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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고뿐만이 아니고 '푸마' 스폰서 받은 나라 유니폼은 다 그렇더군요
땀쫄티가 되는 유니폼...... -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유니폼은 이왕하는거 돈 조금 더주고 좋은걸루 하는게 좋지요....
토고선수들 우리나라 선수들 유니폼과 바꿀려고 서로 달라고 하는 모습 웃기던데요.
내친구가 대표팀에 트레이너로 있어 이번 월드컵에서도 번호없는 유니폼 하나 달라고 해야겠네요.
최주영의료팀장 밑에서 10년 가까이 지내고 있어 자주 연락도 하고.....선물도 많이 받고..... -
푸마 꺼도 기능성 유니폼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싸구려도 절대 아니구요. 단지 나이키나 아디다스와는 다른 방식의 기능성 소재라고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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