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교전 당시 저도 해군으로 군복무 중이였습니다.
윗분께서 말씀하셨듯이 전사하신 분이 6명입니다.
각 부대별로 영정사진이 도착되어 모든 장병들이 묵념을 했습니다.
영정사진을 바라보며 뭐라 말할 수 없이 슬펐고, 애도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러나 바깥에선 월드컵으로 인해 들뜬 분위기였고 서해교전 따위는 안중에도 없는 사람들의 모습에 많을 절망감과 소외감을 느꼈습니다. 우리는 과연 누굴위해 존재하는가...?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그 당시 서해교전에서 전사한 황xx 중사의 동생이 인터넷에 올린글을 우연히 본적이 있습니다.
글의 요점은 국민들의 무관심에 5명의 전사자들을 포함한 형의 죽음이 너무 헛된것 같고 너무 억울하다는 내용이였습니다. 미군 장갑차 사건만해도 촛불시위다 뭐다해서 사람들이 똘똘뭉쳐 반미시위를 하면서 정작 나라를 지키기위해 전사한 장병들의 몸바친 희생엔 왜 그리 무관심하며 월드컵이 뭐가 그렇게 대단하다고 대~한 민국을 목청이 찢어져라 외쳐대냐며 하소연을 적은 내용이였습니다.
목청 찢어지도록 응원할 힘이 있으면 조금의 목소리라도 좋으니 전사자들의 넉이라도 서글프지 않게 해달라...는 그런 내용으로 기억이 됩니다.
윗분께서 말씀하셨듯이 전사하신 분이 6명입니다.
각 부대별로 영정사진이 도착되어 모든 장병들이 묵념을 했습니다.
영정사진을 바라보며 뭐라 말할 수 없이 슬펐고, 애도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러나 바깥에선 월드컵으로 인해 들뜬 분위기였고 서해교전 따위는 안중에도 없는 사람들의 모습에 많을 절망감과 소외감을 느꼈습니다. 우리는 과연 누굴위해 존재하는가...?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그 당시 서해교전에서 전사한 황xx 중사의 동생이 인터넷에 올린글을 우연히 본적이 있습니다.
글의 요점은 국민들의 무관심에 5명의 전사자들을 포함한 형의 죽음이 너무 헛된것 같고 너무 억울하다는 내용이였습니다. 미군 장갑차 사건만해도 촛불시위다 뭐다해서 사람들이 똘똘뭉쳐 반미시위를 하면서 정작 나라를 지키기위해 전사한 장병들의 몸바친 희생엔 왜 그리 무관심하며 월드컵이 뭐가 그렇게 대단하다고 대~한 민국을 목청이 찢어져라 외쳐대냐며 하소연을 적은 내용이였습니다.
목청 찢어지도록 응원할 힘이 있으면 조금의 목소리라도 좋으니 전사자들의 넉이라도 서글프지 않게 해달라...는 그런 내용으로 기억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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