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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을 바보로 만드는 세가지 'S'.

wheelnut2006.06.17 14:53조회 수 2097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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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een,,,
Sports,,
그리고,,
se....-.-;;


10여년전인가,, 중학교때 국어선생님께서 하셨던 말씀이 생각나네요


그냥 갑자기 아래 서해교전 관련글을 보니 생각나서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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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 SES?......
  • SEX...OK?
  • 장안중 or중화고 나오셨나요?
    저도 중고등학교 때 국어선생님께서 그 말씀 하신 기억 있어서요!
    살았던 지역도 비슷하고~
  • 그 세가지가 없다면, 우리 삶이 얼만큼 삭막해질지... 아마도, 저 세단어를 생각해낸 사람은, 공부벌레나 일중독자이거나, 자신의 가치관 이외의것을 깔보고 비하시키기 좋아하는 성격이거나... 우리는 세상의 다양함을 인정하고, 누릴줄 아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웃으며 살기에도 짧은 인생인데... 저 셋이 없으면, 대중은 매일 일만하고, 아니면, 대중이 아닌 계급처럼 매일 고급 오페라나 보러다니란 말인가요? 책상앞에 앉아 매일 공부만 하는 사람의 머리속에서나 맴돌다 나올 단어 세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군인들도 가끔 영화를 봐야 스트레스가 풀리는건데, 아마도 그 국어선생님께서는 군면제 받은것이 분명....
  • sen sang nim...???(슨~상~님)???
    코에걸면 코걸이,귀에걸면 귀걸이 입니다.
    누구나 자신만의 개똥이철학은 있지만
    자신의 똥철학을 남에게 강요나 설교할필요는 없답니다.
    적어도 선생님이라면...더욱더...
    대중의우상을 만들는 ,바꿔말해 대중을 바보로 만드는 편견의 시작은 바로 선생님에서
    비롯된다는...

  • 2006.6.17 16:40 댓글추천 0비추천 0
    sse sse sse~ 조카녀석이 우리 할아버지를 순수한 바보로 만드는 쎄쎄쎄..
  • 선생님의 개똥철학이 아니라, 널리 알려진 사회학적 지식인 줄 아뢰오.
    월드컵 광기가 남의 차에 올라타 널뛰기를 하는 청소년들의 모습으로 나타나는 현상을 보면 수긍할 만 하지 않을까요?
  • 별로 설득력없는 소위 "널리알려진 사회학적 지식"이군요.
    철학자나 유명한 그런글귀자체가 대중의 우상이나 편견의 기초가 될수도 있습니다.
    무엇이건 절대 옳다거나 절대 그른건 없다.
    널리알려진 사회적 지식이라해도 보편적인 것일뿐이지 절대적인것은 아닙니다.
  • 위에 둘은 집단적 행동이 가능하지만...

    마지막이 sex라면... 이건 좀...

    하기야 재미로 때시입 하는 종족은 인간밖에 없네...
  • 요즘은 좀 바뀌어서
    TV나 영화도 자기 취향에 맞게 골라 보면
    좋은 프로 많습니다.

    정치인들도 골프는 환장하면서
    패가망신하도록 치잖아요.

    마지막 섹스는... 패스.

    정치나 기타 다른 것들이 재미가 있고,
    나와 관련이 많다는 것을 (그럴리야 없겠지만) 홍보만 해 준다면
    사람들이 관심을 안 가질리가 없을 것 같은데요.

    권력을 가진 사람들은 인민대중이
    정치에 관심 같은 것을 싫어 하잖아요.
    오히려 그들이 대중을 가로막고 있는지도 모르죠.

  • wheelnut글쓴이
    2006.6.17 19:41 댓글추천 0비추천 0
    헉;;; 장안중이죠..^^;;

    사회과학이고, 개똥철학이고간에 저는 그저 월드컵속에 사람들이 빠져들때 서해교전때 운명하신분들이 생각나서요,,

    뭐,, 구지 sports가 아니더라도 대중을 바보로 만드는 도구는 얼마던지 있을 수 있겠다만은,,,,
  • 예전에 어디에서 들었던 기억이~~~

    국민들이 너무 똑똑하면 하나하나 꼬치꼬치 따지기에

    다른것으로 관심을 돌린다고 하더군요 (그래야 자기들 맘대로 할 여지가 크니까~~)


    미국 영화 많이 보면 자기도 모르게 미국편 들게 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우리나라에 야구가 창설 된 때를 아십니까~~~
    전 두환 대통령이 국민들의 관심을 돌리려고 만들었다고 하던데~~~~
    그때당시 초등학생 까지도 지역정서(지역감정???)에 충실했던 기억이~~
  • 저 세가지 보다 더 무섭고 파워풀한건 종교...
  • 그보다 더무서운건 지름신의 강림을 돕는... 인터넷 ㅡㅡ;
  • STOM님 댓글을 보니 생각납니다.
    가수 이용을 국민적 스타로 만든 두환형의 작품..."國風 81"이란 여의도 축제
    영11이란 글씨가 새겨진 빨간색 티셔츠 한장씩 안가지고 있으면 젊은이가 아니었죠. 81년 제가 중학교 2학년 때로군요...
    올리비아 뉴튼 존 그때 참 예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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