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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18년차 갈수록 운전에 자신이 없어집니다.

gracest2006.06.18 01:55조회 수 950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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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지것 사고한번 안났는데 이상하게 자꾸 운전대 잡으면 불안해집니다. 예전에는 큰 4거리에서 녹색불이면 그래도 60정도로 맘놓고 지나쳤는데 이제는 녹색불인데도 옆에서 튀어나올까봐 맘놓고 못가고 맘조리며 갑니다.  또 실제로 튀어나와서 사고날뻔한적도 몇번있고요.
그리고 좁은 2차선 도로에서 그것도 우측 코너에 차 주차시키고 볼일보러 가시는 아줌마 아저씨 비상등 이라도 켜놓고 가시던가 그냥 세워놓고 가면 뒤차가 엄청황당할 텐데 ..

심지어 버스전용차로에 빨간색 마티즈 여성운전자 차 정차시키고 인근 약국 다녀오데요.

운전을 하지 않고 자전거만 타고다니면 좋으련만 어디 아직 이나라 자전거를 우습게 보는지 제대로 이어진 도로 별로 없고 . 맘이 답답하고 운전하기 겁납니다. 왜그런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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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맞습니다.^_^ 코너에 주차하고 버스 정류장에 주차 시키고 횡단보도에도 어떤 몰지각한 사람은 주차 시키고 볼일 보러 갑니다. 현재 울나라 너무 기본 상식도 안지키고 있는것 같아 안타까습니다.울 모두 기본 룰은 지키고 살아갑시다.
  • 운전면허증을 조폐공사에서 받았는지....

    오늘도 식구들이랑.. 양산 통도환타지아 갔다오는데....

    일차선이 더 막힙니다.... 주행은 2차선 추월은 1차선... 전부 추월만 하고있으니...

    빨리 가지도 못하면서 1차선을 턱.. 막고...

    뒤에서 좌깜박이.. 라이트 점멸.. 하이빔 쏘기.. 크락션까지 쳐도... 꼼짝도 안합니다...

    할수없이 우측으로 추월합니다...

    주차도.. 다른 운전자 입장은 하나도 생각 안하고 아무렇게.. 이중주차까지....

    바로 112 신고 해버립니다...
  • 아무리 생각해도 우리나라 운전면허제도는 이해할수없는 부분이 있는거같습니다.
    미국과 비교한다면 미국은 면허를 따면 바로 차를 몰고간다는점이고,,
    한국은 면허를 따고 바로 차를 몰고나가면 면허취소자가 다시 면허를 딴것으로 간주하는것이
    일반적인 이야기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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