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여성부에대해 어떻게 생각 하십니까?

gmjr2006.06.18 22:47조회 수 1113댓글 22

    • 글자 크기


뭔 난데 없는 여성부라고 생각 하셨죠? ^^;; 인터넷 다니다가 우연치 않게 보게되서

이렇게 글을씁니다^^;; 전 남성 우월주의자도 아닌 남자입니다(남녀평등을 좋아하는지라^^)

많은 사람들이 여성부(지금은 여성가족부)를 싫어 하더군요^^;;

그냥 궁금해서 그러는데.. 왈바식구분들께서는 어떻게 생각 하시는지 궁금해서요^^;;

연세 많으신분도 많이계신것 같아서^^;;

(아! 가끔 양주에서 동두천 광암동 넘어가는 터널을 지나다니는 분이 많으신데... 여기 계시는지궁금합니다^^ 오늘만 3분 봤습니다^^;;; 그곳고 으외로 언덕인데^^;;;)


    • 글자 크기
방금전 있었던 사기건.. (by rkdckdtjd7) 아주 열이 심하게 받은 날...아...팔고 나면 장땡? (by kakaho)

댓글 달기

댓글 22
  • 전 일단 지금현실로서는 여성부가 존재하는것에대해서 찬성입니다. 아직은 우리나라 정서나 사회적 지위상으로는 약자들입니다. 만일 여성부가 없다면 여성들의 권익은 어디서 앞장서서 외쳐주고
    해결해 줄까요??? 아마도 정치권이나 각부처에서 눈치나슬슬 보면서 미루거나 흐지부지 넘어갈
    려고 했을겁니다. 물론 여성부에서 일부 지나칠정도의 목소리를 낸적은있지만 이렇다고해서
    불필요하다고 부르짖는것도 오버구요....... 단 사회적으로나 정서적으로 모든면에서 여성들의
    지위가 남성과 동등해지고 성숙해진다면 여성부는 필요없을겁니다.
  • 저도 여성우월주의자는 아니지만 어차피 정치적 목적으로 생긴 것 아는 사람은 다 알고 있지 않나요? 그리고 다들 그러더군요... 이제 똑같은 방식으로 곧 노인부도 생길꺼라고..흠
    여성부 만들어서 해결될 문제라면.. 아주 남성부까지 만들지... ㅡㅡ
  • gmjr글쓴이
    2006.6.18 23:42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는 여성부 자체의 이름이 잘못된거 같아요... 여성부라는게 결국 여성우월부서란 느낌이 들어요
    여성부 보다는 남녀평등부 이게 더 좋은 이름 같아요^^;; 하여간 여성만 좋구 남성은 모두 포기해야 하는 남녀 평등보다는 남성과 여성이모두 평등한 그런사회가 왔음 합니다^^
  • 돈먹는 하마...
  • 여성부는 형식적평등 사고에 기인한 남성 역차별기구라 보는데..국가가 여성부까지 만들어 여성의 이익과 경제활동을 배려해주는것은 이제 남자 등에엎혀 입만 벌리는 짓 그만하라 그말인데 아직 그녀들은 남녀평등을 주장하다가도 불리하면 바로 원래의 여자?로 돌아가 버립니다.두가지를 다 챙길려는 욕심많은 여자들에게 남은것은 남성들의 불만과 욕뿐입니다.
  • 전 부정적 필요성은 인정하지만 지금 여성부가 과연 진짜 사회적 약자인 여성들에게 기여하는가?입니다. 지금까지 여성부가 한일을 보면 남성에 대한 역차별적인 논리의 전개라고 저는 폄하합니다.그것은 여성부의 수뇌집단이 극단적인 페미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미국인친구에게 들은바로는 너무나 극단적인 페미라고 하더군요.그것도 긍정적인 페미가 아니라 일종의 권력배분적으로요.여성에 대한 권리창출이 아닌 기존 기득권내의 여성에 대한 권리창출이라고 하더군요.긍정적인 기능보다는 역기능이 많다고 생각합니다.물론 아직 과도기라고 변명하면.....할말이 없습니다.하지만 어느 일방의 희생을 강요하는 형태는 아니었으면 합니다.이러다가 남성부가 생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 gmjr글쓴이
    2006.6.19 00:53 댓글추천 0비추천 0
    노인복지부 아동복지부 나중엔 남성복지부 이렇게 될꺼 같지 않을까요? ^^;;
    각부서마다6000억원씩 배당 받으면 2조4000억원이네요^^;;
    이번여성가족부가 할당받은 금액은 6000억원입니다.. f15k 한대가격이 1000억이니
    6대가격이네요^^;; k1a1전차가 50억이니..하하^^;; 저돈이면 우리군인들 불쌍하게
    살지는 않을텐데
  • 2006.6.19 00:57 댓글추천 0비추천 0
    제가 아는 범위에서는,,,
    많은 실무 공무원들에 따르면 없어져야 할 부처 1위가 여성부라고 합니다.
    제가 그분들의 사고방식을 전부는 모르지만
    내외적으로 인정받고 객관성을 중요시 한다고 알려진 아는 분도 그러시더군요....
    이 뜻은 본래의 취지대로 여성부가 실제적으로 제 역할을 못한다고 합니다.

    제가 경험해본 바로는 대표적인 여성 단체들도 그렇곳들이 많습니다.
    당연히 긍정적인 측면도 보았지만 우선은 자본주의 사회에서의 주목적인
    돈을 위한 돈에 의한 배경의 밑바탕 하에서 이루어 지더군요,,,

    전 제 상식범위에서 부정적으로 느낀것만 말씀드렸습니다.
    이 분야에는 별로 관심이 없어서 모르는 부분이 훨씬 더 많겠지만
    좋은게 좋은거라고 자생을 통한 플러스 효과를 기대합니다''
  • 죠리퐁이 여성의 거시기같고 소나타의 라이트가 남자 거시기같다고하고 테트리스가 응응을 연상시킨다고해서 판매금지 해야한다고 난리를 쳤었죠. 도대체 머리속에 뭐가 들었을까요?
    게다가 군대를 연장해야된다느니 군인들보고 "겨우 나라지키는것 가지고...." 이런발언도 하지않나 복무기간 연장해야된다고 하고 그러더니 결국 군가산점도 없앴죠. 남자는 2년2개월 목숨내놓고 개가 돼 있는동안 여자는 놀고먹어도 똑같다는 결론이죠. 쩝..
    왜 여자는 군대를 안가야되냐고 물으니 '여자는 약하니까' 이런소리까지 해대죠. 그러면서 남녀평등이라니..
    여성부가 설치게 된 뒤로 남여가 평등하게 되는게 아니고 점점 남자가 노예가 되는 한국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머지않아 남자는 군대에서 평생을 보내야하겠죠.
  • 다음 정권에서 당근 폐지 시켜야할 부서. 세금 낭비!!
  • 여성부에 소요되는 비용을 교육부나 국방부로 돌려야 한다고 봅니다. 아니면 조만간 남성부 하나 만들고,또 아동부 만들고 청소년부 만들던가 말입니다....웃자고 쓴 글입니다만, 여성부의 존재 이유를 전혀 모르겠습니다.
  • 좀 웃기는 얘기지만 부부싸움하다 여자가 맞았다고 경찰을 부르면 남자는 바로 형사 입건됩니다.
    꺼꾸로 부부싸움하다 남자가 맞았다고 전화하면 인정 안해줍니다.
    날 더운날 열 받아서 손지검 한번 잘못하면 큰일 납니다. 참을 忍자 3번이면 살인도 면한다는데 무조건 참으십시오. 세상 많이 변했습니다. 요즘은 여자 세상입니다.
  • 소지검 잘못하면 당연히 큰일 나야지요. 길가다 아무사람한테 열받아서 손찌검하면 잡혀가는데 하물며 와이프한테 손찌검하면 더 혼나야 할듯.
    세상 많이 변해서 다행입니다. 우리 딸내미 들은 안맞고 살아도 되니. 저도 남자지만 다른 댓글은 그래도 기본적인 논리라도 있는데 바로 윗글은 솔직히 수준 이하군요.
  • 대학교 다닐 때 총여학생회는 있었는데 총남학생회는 없었습니다.
    남여 평등 아닙니다.
  • 가족문화를 해체의 대상으로 보는게 불편하지요.

    가족이 해체될 때에..페미니스트들은 이것이 가부장적 문화의 해체이지 가족해체가 아니며 현대적이고 다양한 가족관계를 수용하는 것이라고 부릅니다만..우리가 기존에 아는 가족은 부계가족일 수밖에 없습니다. 예컨데 여성의 경우도 아버지의 성을 따릅니다.

    그로인해 더 늘어나는 이혼가정과 버림받는 아이와 노인 등, 광범위한 피해자가 더욱 양산 될 테인데 국가가 나서서 가족해체를 촉진하려 노력하는 것은 안목이 짧아서 생기는 일 아닌가 합니다. 개인주의는 구지 가르치지 않아도 인간은 원래 저를 포함해서 태생이 이기적입니다.

    젊고 경제력있는 사람들에게는 좀 더 자유롭고 속 편한 사회겠습니다만.
  • 여성부가 하는 일들은 대부분 복지부 등이 해야 하고, 부서 자체가 초미니 부서입니다. 별로 할 일이 없데요. 그럼에도 여성부를 만든 것 자체가 정치적인 이유이지, 행정적의 효율성면에서라면 우선적으로 없애야 할 '부'입니다.
  • 그러면 종합해보면 초미니부서에 6000억원을 배정하는군요. 왜 그런식의 배정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여성부가 없어진줄 알았습니다. 그런 부서가 6000억을 쓰고 있다니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가는 군요. 가끔 신문에 나는 기사를 보면 여성가족부는 피해의식으로 똘똘뭉친 여자들의 집단이 아닌가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참 한심하다는 생각도 들고, 제가 낸 세금이 그런데서 똥딲는 휴지보다 못하게 쓰이고 있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아무튼 제머리속에는 온통 부정적인 생각뿐입니다. 존재의 이유를 도저히 알 수가 없는 집단.
  • 여성의 인권을 위한다기 보다 피해의식에 사로잡힌 집단같아서 솔직히 어이없을때가 많습니다...
  • 리플에서도 다들 여성부를 그다지 탐탁찮게 생각하는 분위기가... ㅋㅋㅋ
  • 남자들 생각이 바로잡히는 그날이 빨리 오길 바랄뿐입니다.
    아무리 남자분들 많은 곳이라지만....
    참 읽기가 거북합니다.

    저도 여성부 폐지에 동의하지만..
    오죽하면 만들었겠습니까?

    요즘 남자들 뿐인 정치판도 없어져야 되는것이 아닌지..
    씁쓰리하네요.
  • gmjr글쓴이
    2006.6.21 00:53 댓글추천 0비추천 0
    여성부라는것 자체가 남녀평등에 위배된다고 전 생각 합니다... 윗분들의 말처럼 여성부의 존재가치는 정치적인요인이며 여성가족부의 하는 일은 보건복지부가 할수 있습니다. 정부는 작은 정부라는 이름아래에 각부서를 통합 관리하여 세금을 줄였습니다. 그와중에 여성부가 나왔으니
    얼마나 세금 낭비입니까? 차라리 보건 복지부 예하의 여성복지과를 만드는쪽이 더 좋은 방법입니다
    대한민국의 군인은 지금도 새벽 근무를 스며 그들이 전역하면 여성부는 그들에게 고마워하지않습니다.
  • 사회적인 약자들은 법의 테두리안에서 보호받을 권리가 있습니다.남녀평등이란 사회적합의가 잘지켜지는 사회라면 여성부가 필요가 없겠죠. 그러나 우리나라와 같은 가부장적 사회구조에서 인구의 절반에 해당하는 여성들은 차별받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또한 전통적인 가부장적 사회구조가 깊기때문에 차별받았던 여성들을 대표하는 목소리가 반사적으로 크게 나왔다고 생각합니다.대부분의 남성들이 국방의 의무를 들어 남성이 차별받고 있다고 합니다만 여성들은 나라를 지키는 것보다 민족의 역사를 이어주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바로 출산입니다. 나라를 지키는 것보다 아기를 지키는 것, 무엇이 더 신성한 가치라고 생각하십니까. 남성은 군복무로 인해 차별받지 않습니다. 그러나 여성은 출산으로 인해 차별받는 것이 현실입니다. 사법시험, 수능, 우리나라에서 대표되는 시험에 최고합격자들은 여성들 많습니다. 여성들은 고급인력들입니다. 그러나 출산문제와 육아의 문제가 걸리면 고급인력의 역할을 제대로 해내지 못하게 만드는 것이 사회구조입니다. 대한민국의 출산률이 저조한 것이 여성의 잘못으로 생각하십니까? 사회가 그것을 받쳐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이 주말에 자전거를 탈수 있는 것도 집에서 와이프가 아이들을 봐주기 때문입니다. 요즘 한집 건너 맞벌이인데 직장생활하는 와이프들도 주말에 자기 생활하고 싶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지 못합니다. 여성부가 세금낭비한다고 생각하는 것도 남성우월주의 적인 시각입니다.
    대한민국은 아직도 폐쇄적인 사회이며 문화후진국입니다. 위의 글들을 읽으니..더욱 그렇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0 Bikeholic 2019.10.27 3111
167524 아하하~ 프랑스와 비겼습니다~16 무한초보 2006.06.19 947
167523 짧은 도심속 추월극5 무한초보 2006.06.19 1181
167522 웃겨서 올려봅니다! ^^;11 bebebe1004 2006.06.19 1351
167521 방금전 있었던 사기건..15 rkdckdtjd7 2006.06.18 1526
여성부에대해 어떻게 생각 하십니까?22 gmjr 2006.06.18 1113
167519 아주 열이 심하게 받은 날...아...팔고 나면 장땡?7 kakaho 2006.06.18 1219
167518 또 사고10 chesic2 2006.06.18 1229
167517 어제 안양천에서 만나신분... guziter 2006.06.18 742
167516 오늘 의정부에서 만나신분~~ han21198 2006.06.18 615
167515 토론,발표력이 부족한 나..14 mjinsik 2006.06.18 886
167514 얼굴에 버프를 두르고 잔차탔는데..8 aprillia76 2006.06.18 1396
167513 오늘 사당사거리에서.... rkdckdtjd7 2006.06.18 571
167512 김해시 장유면에서 같이 자전거 타실분2 ok7005 2006.06.18 500
167511 게리피셔 타사자라 , 후쿠에쿠 양천 , 강서파는곳 없나요??2 youfanta 2006.06.18 700
167510 올림픽대로에서 자전거 주행6 Rally 2006.06.18 1163
167509 푸념한마디....3 데프콘 2006.06.18 742
167508 수리산 가미가재 왕복!!4 아바로키테슈바라 2006.06.18 1008
167507 책한권 추천합니다.-이순신과 임진왜란-9 sasin2526 2006.06.18 627
167506 운전18년차 갈수록 운전에 자신이 없어집니다.3 gracest 2006.06.18 950
167505 그냥혼자 넋두리입니다...( 질문게시판에서 왕따당한느낌...)13 회전목마 2006.06.18 1121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