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니아전인가 언제 평가전때 조수미씨 새로운 노래 틀었다가
네티즌의 호된 질책으로 부랴부랴 철회후 잠잠 ㅎ

그 신곡 말고 2002때 이탈리아전때 틀었던 그노래
조수미씨의 챔피온 !!

다시 듣고 싶어요
MBC는 그걸 왜 안트는지..

그노래만 들으면 가슴이 벅차오고 눈물이 날것 같은 흥분이 다가오는데..

그 방송국 노래 관련 PD나 스텝, 또는 제작진이 쎈스가 떨어지나봐요!
쪼다같이 한방먹고 못 트는 천덕꾸러기로 만든 노래말고

이미 검증된 아주 확실한 노래 틀면 축구를 보는데 더 좋을텐데
어차피 노래 들으려고 시청하는건 아니지 않은가 ?

챔피온을 틀면 참 좋을것 같애요.
20002의 감격과 더블크로스되면서 어떤 감정이 생겨날런지 궁금하기도 하고

지금도 가끔 좋은 오디오에서 나오는 챔피온 노래는 너무도 눈물겹습니다.
어떻케든 이겨야겠다는 태극전사의 노력과 국민적 갈망속에 든
작은 컴플렉스가 오버랩되며 애국심이 절로 나오던데...

공연한 희망을 이곳에 와서 횡설수설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