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릿리스 패달 옹호론. ~~~~~~~~퍼온글
현실: 클릿리스 패달의 사용에 우리는 우선 주저하는게 사실이다. 구입해두고 각각의 상황에 따라 평패달과 클릿을 번갈아 사용하는 者들도 존재한다.
결론: 이는 모두 클릿 패달에 능숙(익숙함 이상)하지 못한 라이더들의 문제이다. 클릿이 FM임을 항상 염두에 두고 모든 행동을 하고 평패달은 중고장터에 올리기 바란다.
타당성: 장비를 사용하는 여러가지 운동에서 그 장비와 사용자간의 혼연일체는 중요한 논의의 대상이 되어왔다. 위그림을 보자.
종목: 윈드서핑
설명: 라이더의 허리에 달린 고리와 돛과 연결하는 줄이 보인다.이
름은 '하네스'. 장착 목적은 클릿과 동일하다. 패달이 자전거에 동력을 주듯, 돛이 윈드서핑의 동력을 공급한다. 그 동력이 보다 효과적으로 공급되게 함이다.
거의 모든 클릿을 주저하는 라이더의 변명은 넘어져서 다치는 것이 두렵다는 것이다.
자전거의 클릿은 다치는 것만으로 끝나는 일이다. 그리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장비의 파손이나 사망에 이르게 하지는 않는다.
윈드서핑의 저 장비(하네스)는 물속으로 넘어졌을때 분리시키지 못하면 세일이 라이더를 덥쳐 곤욕을 치르게 하거나 하네스 앞쪽 고리가 돛을 찢는 경우가 다반사다.
이는 넘어지는 순간 신속하게 분리시키지 못한, 즉 숙달되지 못한 라이더의 탓이다.
자전거의 클릿보다 윈드서핑의 하네스가 더 위험한 요소는 많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윈드서핑 라이더의 대부분은 하네스를 사용한다. 강습과정에 하네스 사용법도 들어가 있어 밥먹을 때 수저를 사용하듯이 윈드서핑 탈때는 하네스를 사용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큰 사고를 당해본 사람들은 말한다. 그 순간이 영원 같다고..
실제로 본인도 느껴보았다. 슬로우 비디오로 그 순간이 전개된다. 숙달된 사용자라면 그 순간에 클릿을 분리하는데 전혀 무리가 없다고 본다. 클릿의 경우는 본인도 아직 미숙하여 사고의 슬로우 비디오 순간에 분리하기 어려우나, 윈드서핑의 경우는 태풍이 부는 날에도 하네스를 차고 들어간다. 넘어지는 순간 분명 분리하고 물에 빠진다.
클릿이 능숙해지는 그 순간. 자전거 패달은 원래 클릿으로 탄생하였고 일반인들에게 그 자전거의 보급을 위하여 평패달을 만들었다고 생각하라
산악자전거, 크로스칸츄리를 즐기는 우리에게는 클릿없는 자전거는 날개없는 비행기로 간주하고 항상 클릿에 전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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