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오셨다면 분위기 적응 안되실만 하겠군요..ㅎㅎ거의 옥션과 비슷한 방법으로 사람들이 모여들자 갑자기 유료화 해버렸죠..말씀하신거처럼 왈바의 거의 모든 컨텐츠는 회원들의 수고에 의한것이라서 저도 예전엔 왈바의 봉이김선달식 운영에 무자비한 비판을 가했는데..이젠 구지 왈바가 아니더라도 장터쪽은 바이크셀(http://bikesell.co.kr)같은 무료장터가 현재 엄청 활성화 되서 왈바의 독점을 일정부분 해소 해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왈바분들도 장터관련은 대부분 그쪽을 많이 해용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은 예전보단 견딜만한 상황입니다.나중에 바이크셀에도 꼭 한번 방문해 보세요.거기 알뜰장터에 좋은물건 정말 많아요~하하하하
회원들이 키워준 사이트를 회원들에게 유료화 하다니 안전거래 시작 할 때 부터 좀 이상했는데
장터에 물건 파시는 분들 나름은 조금씩 이라도 손해 보고 파시는데 거기에다가 글 쓰기
댓가까지 지불하고...
아쉽네요 처음 잔차 시작 하면서 부터 이용 했던 사이트인데
참으로 웃음밖에 나오지 않네요...
왈바여 영원하라......
아이디 삭제나 하고 가야 겠네요
운영자 역시 앉아서 돈만 챙기는 사람은 아닙니다.
왈바가 이만큼 커오기 까지 회원들의 역할이 크긴 하지만, 운영자역시 가만히 앉아 놀지는 않았습니다. 왈바초기부터 쭈욱 같이 해온 저로써는 이런 글들을 이해하지 못하겠습니다.
사재로 몇년 동안을 운영해온 운영자님의 고충을 잘 알고있는 저로써는 유료화는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여러 직거래 장터를 이용 하는 편입니다.
왈바 못지 않은 회원 수와 더욱 구하기 힘듬 자료들로 운영되는 사이트도 있죠
하지만 어디를 가도 장터가 유료인 곳은 없습니다. 또한 배너 광고 이 곳 보다 적습니다.
그리고 옥션은 처음 부터 상업적 거래를 목적으로 하였기 때문에 수수료를 내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댓가없이 무임승차는 좀...
왈바의 회원분들은 대부분 장터의 매력에 왈바를 이용 하시는 분들이 대부분 이라 생각 되어지고
그렇게 모인 회원분들이 하나둘모여 한국을 대표하는 잔차관련 사이트가 되어진거라 생각됩니다.
그 동안 무임승차 했던 회원들 때문에 왈바가 있는거 아닌가요 ?
diamond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중
"왈바의 회원분들은 대부분 장터의 매력에 왈바를 이용 하시는 분들이 대부분 이라 생각 되어지고" 어떠한 근거로 이런 말씀을 하시는지 알고 싶네요.
언제 가입하셨는지 언제부터 왈바를 보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장터가 좋아서 왈바에 들어온 사람은 대부분이 아닙니다.
제가 예전에도 쓴글에 누누히 말씀드리지만, 장터는 왈바의 일부 기능일 뿐이지 왈바의 전부가 될 수는 없습니다.
diamond님께서 위에서 하신 말씀은 왈바 초기부터 애정을 갖고 활동해온 저나, 다른 회원님들게 굉장히 기분이 나쁜 말이 될 수도 있습니다.
서버를 누가 공짜로 돌려주는것도 아닌데 운영비는 벌어야겠죠.
다음카페나 네이버카페라면 몰라도 이정도 독립서버 운영하려면 운영비가 만만찮습니다.
바이크셀도 처음엔 자발적인 기부만 받는다고 했지만 규모가 커지자 기부 좀 해달라고 공지도 하고 배너좀 달아달라고하고 나중엔 된장도 팔았죠 ㅡ,.ㅡ;;
결국 운영비를 위해 어떻게든 돈을 벌어야 할수밖에요.
왈바배너 어쩌구 저쩌구 하다 '바셀'로 간 분 들은 지금 거기도 만만치 않는 배너가 있던데...거기서는 배너 어쩌구 찍소리도 못하고 있더군요. ㅎㅎ(왈바 초창기때 보다...그 곳에 '배너' 붙혀지는 속도가 더 빠릅니다.)
사람 많아지고..하면...감당하기 버거워 유료화 되는게 당연하다 봅니다.
바셀도 처음과 다르게 1년 만에 명목상 '유료'는 할 수 없으니...'기부'라는 걸 만들었더군요.
(저는 그 '기부'라는게 더 무섭더군요..ㅎ)
그거에 비하면...왈바가 수년 간 무료로 수고한게 얼마나 대단한지 모르겠습니다.
글 쓰신 분은 가려면..얼릉 가시기 바랍니다.
우리나라는 예부터 지금까지 돈에 대한 터부가 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운영에 아무 어려움이 없었다면 굳이 장터 유료화 안했을거라고 짐작합니다. 운영이 어렵다면 장터에 한해서 유료화 한 것은 가장 깔끔한 방법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적어도 내부 사정을 속속들이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밖에서만 보고 욕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느 단체든 회사든 밖에서 볼때하고 내부에서 당사자들이 겪는 것은 차이가 크지 않던가요?
장터를 제외한 모든 컨텐츠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구입도 무료로 할 수 있습니다. 판매는 이득이 있다고 느낀다면 1000원 내고 하면 되고, 원한다면 바셀에서 할수도 있습니다.
사이트 자체와 워낙 한몸으로 느껴오신 분들은 서운할 수도 있겠다는 것은 이해하지만 즐기고 동참하는 것과 운영하는 것은 다른 점이 많을 것 같습니다. 무료면 더 좋겠죠, 저도.. 하지만 어렵게 내린 결정에 자꾸 뭐라 하기보다는 그럴만 했을거라고 이해해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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