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원단 쓰레기 치워, 출근길 대란도 없어
태극전사의 극적인 투혼만큼 붉은 악마의 시민의식도 빛났다.
지난 13일 뜨거운 응원을 펼치고도 쓰레기 뒷정리를 하지 않아 낯뜨거운 모습을 보여줬던 토고전 때와 달리,
19일에는 거리응원단이 자발적으로 쓰레기를 치웠다.
이날 18만명이 모인 서울광장, 광화문 사거리, 청계광장 일원에선 140 t 의 쓰레기가 쏟아져 나왔다.
하지만 쓰레기 수거작업은 오전 6시30분에 시작해 1시간여 만에 끝났다.
13일 밤 토고전 때 170 t 의 쓰레기를 치우느라 밤샘작업을 한 것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었다.
'붉은악마' 회원들은 새벽 6시부터 쓰레기 봉투를 들고 세종문화회관 앞 쓰레기를 수거했다.
넥타이부대도 팔을 걷어붙였다.
서울시 청소과장은 "50만명이 모인 토고전에 비해 인파는 적었지만 오랜 시간 동안 유동인구가 많아 쓰레기는 비슷하게 나왔다" 며 "시민들의 적극ㅈ협조로 쓰레기 대란이 일어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기초질서와 시민의식,,,
좋은 현상입니다 ^-^;
태극전사의 극적인 투혼만큼 붉은 악마의 시민의식도 빛났다.
지난 13일 뜨거운 응원을 펼치고도 쓰레기 뒷정리를 하지 않아 낯뜨거운 모습을 보여줬던 토고전 때와 달리,
19일에는 거리응원단이 자발적으로 쓰레기를 치웠다.
이날 18만명이 모인 서울광장, 광화문 사거리, 청계광장 일원에선 140 t 의 쓰레기가 쏟아져 나왔다.
하지만 쓰레기 수거작업은 오전 6시30분에 시작해 1시간여 만에 끝났다.
13일 밤 토고전 때 170 t 의 쓰레기를 치우느라 밤샘작업을 한 것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었다.
'붉은악마' 회원들은 새벽 6시부터 쓰레기 봉투를 들고 세종문화회관 앞 쓰레기를 수거했다.
넥타이부대도 팔을 걷어붙였다.
서울시 청소과장은 "50만명이 모인 토고전에 비해 인파는 적었지만 오랜 시간 동안 유동인구가 많아 쓰레기는 비슷하게 나왔다" 며 "시민들의 적극ㅈ협조로 쓰레기 대란이 일어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기초질서와 시민의식,,,
좋은 현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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