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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조심 합시다.

autellee2006.06.20 20:39조회 수 1630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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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글을 읽다보면 눈살 찌뿌리게 하는 몇 몇분들의 글 때문에

좋은기분 망칩니다.

모두 그렇다는게 아니구요,

일부 몇 몇분은 자신의 의견과 다른 주장들이나

자신의 생각에 반하는 타인의 행동에 대해 막말을 거침없이 하는군요.

누구라고 언급하지 않아도 글 몇 개만 읽어봐도 누구 누구인지 감이 올겁니다.

그분들은 부모님이나 집안 어르신께서 다른 의견을 내도 그렇게 막말을 할까요?

아무리 익명성이 보장되고 언론의 자유를 보장한다 하지만...

기본적인 예의는 지켜가십시다.

자신과 다른생각을 가진 타인에게도 예의를 갖춰 반론제기하는게 좋지 않겠습니까?

자신이 대우받고 싶으시다면 타인을 먼저 대우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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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죽거리 잔혹사 를 보고나서(줄거리가 들어있으므로 영화보실분은 읽지 마시길 바랍니다) (by shaman) 말조심 하세요........ (by 부루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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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개인적으로 우리의 국어교육의 방향을 바꿔야 할 필요가 있지않나 싶습니다.
    지금의 밑줄쫙~ 무슨 의인법을 찾고 하는 판에 박은 주입식교육은 일본식국어교육과 한자교육시절의 영향이 아닌가 싶습니다.

    일본식국어교육은 그들의 언어구조상 그럴 필요가 있죠. 다양한 한자읽기, 쓰기, 복잡한 언어구조, 과거문화와 구어등을 학습하려면 밑줄쫙~이 필요합니다. 일본학생은 전문서적의 한자를 이해할 정도가 되려면 중학졸업정도 이상의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죠. 성인이 되어도 난독한자 제대로 못읽는 일본인 많습니다.

    우리처럼 한글만 읽고 쓸줄 알면 이해에 아무런 문제가 없는 언어체계에서 왜 주입식, 문장이해식의 교육체계에서 완전히 탈피하지 못하는지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우리의 국어교육은 토론식, 자신의 논리를 합리적으로 전개하는 능력, 문장력을 배양하는 위주가 되어야 합니다.
    인터넷에 자신과 다른 의견에 대한 무조건적인 매도, 욕설은 그러한 논리력의 부족, 자신의 주장을 합리적 방법으로 펴는 능력의 절대적 부족에 기인하는 측면이 많죠.
  • autellee 님의 뜻은 좋구 동감하는내용입니다만
    "그분들은 부모님이나 집안 어르신께서 다른 의견을 내도 그렇게 막말을 할까요?" 이내용은 거기에왜 나와야하는지 모르겟네요 기분이 언잖아집니다. 물론 부모나 형재가 아니라고 막해도 된다는것이 아니란건 초등학생도 다아는내용입니다. 그내용을 보는순간 반감이드는이유는 무엇일지모르겟습니다..
    어느정도 막말을 하는분이계신지모르겟지만 예를들어 왈바에서나 어디에서 사기를일삼는 인간들이나 살인에 버금가는 악성 종양이라면 어느정도의 감정이 썩인글이라도 이곳의 여론이나 왈바인들의 정서가 반이상 이해를 한다면 이해를할수도 있을거란생각입니다.
    어느분이 그렇게 막말을 햇다면 그 원인이 무엇인지를 먼저 알아보는것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너무 기분나쁘지않았으면 좋겟습니다.
  • 2006.6.20 21:51 댓글추천 0비추천 0
    명심하고 또 명심해야 되는데..젊은 혈기라 조절이 안되네요. 자중하도록 하겠습니다. ^^
  • 구구 절절이 옳은 말씀입니다.. 자기부모가 소중하면 다른 어른들도 공경하는것이
    마땅합니다.아무리 세대가다르고 문화가다르다지만 나이많은분들을 경홀히 여기는것은
    인간의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세상은 가정이나 학교나 사회에서 예절교육이라는게
    거의 없어서 이기적이고 배타적이고 타인에대해선 지극히냉소적인 그런 나쁜풍조와 사상이 만연해있는 안타가운 사회가되고말았읍니다. 가치관이 전도되어 어느것이 옳고 그름도제대로 분변치못하는...
    오직 물질만이 삶의 목적이되어버린 그런타락한세상. 이말이 과연 지나친말이라 할수있을까요..
    인간성회복이 절실한 때라고봅니다..
  • 저도 글을 읽다 보면 유독 여성비하발언에만 열을 올리는 분을 보면 할말이 없습니다.
    여기에 남자분들만 계셔서 그런부분에서 많은 공감을 하는지 모르겠으나...
    많은 여성라이더들도 글을 읽고 있는데..
    글 적으시기전에 한번더 생각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어떤분은 자기한테 한마디하는 댓글을 적으니 바로 쪽지로 지워달라고 자기도 쓴글을 지우겠다고
    했으나... 자신은 지우지 않고 남기시는 비양심적인 사람도 있는걸 봤습니다.
    자기 욕 듣긴 싫고...남 욕은 하고싶은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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