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날...
오전 11시
회사 장비에 문제가 생겨 담당 과장한테 전화를 했습니다.
전원이 꺼져있다고 나오네요...사무실로 전화를 했습니다.
여직원 " 과장님 업체 들어가셨는데 전화기를 두고 가셨네요"
상황 설명하고 as스케쥴 좀 잡아달라고 하고
나 " 연락좀 되는대로 전화 좀 주라고 그러세요"
여직원 " 네..."
그러곤 기다렸습니다.
점심 식사후 2시
다시 전화를 했습니다.
나 "연락 안주세요 우리 급한데...."
여직원 " 오전에 받은 직원이 오늘 대응 못해드린다고 말씀 드렷다는데..."
다른 여직원 인가 봅니다.
나 "그런말 들은적 없구요...대응을 못해주면 어떡해요?"
k 대리나 b 기사도 안계세요?"
여직원 " 대리님은 교육 가셨고...기사님은 지방 가셧어요"
지금 연락되는 기사도 없고 회사에서 나갈 인원도 없단다...
어이가 없다.
그러더니...
여직원 " 전화번호 알려드릴테니 이분한테 말씀 좀 드려 보실래요?"
나 " 그분은 누구시죠?"
여직원 " 저희 직원분인데요..."
나 " 그럼 제가 하는거보다 거기서 연락하셔서 연락을 주라고 하세요."
여직원 " 네 5분안에 연락드리죠!"
(갑자기 투명스럽구 짜증내는듯말한다)
나 " 저한테 화내시는 겁니까?"
여직원 " 화내는거 아니거든요"
나 " 고객한테 그런식의 말투가 뭡니까?"
여직원 " 화내는거 아니구요...제가 답답해서 그랫어요"
나 " 절박해서 전화한 고객한테 그런식으로 하는건 경우가 아니죠
답답하면 제가 더 답답한데..."
여직원 " 화낸거 아니라는데 왜그러세요?"
그러면서 옆에 동료한테 소리친다
"누구야~ 과장님 부장님 한테 빨랑 전화해봐!"
기가 막힌다...나 들으라고 저러나?
화가 났습니다.
나 " 이양반아 전화 받는 태도가 그게 모야?"
여직원 " 왜 반말하세요???"
나 " 와 진짜 어이없네...이 아가씨"
여직원 " 제가 여직원이라고 말씀 함부로 하시면 안되죠"
어이없다...내가 무엇을 함부로 했단 말인가?
나 " 전화받으시는분 성함이 어떻게 되세요?"
여직원 " 제 이름은 왜 물어보세요?"
나 "정식으로 귀사에 항의 하려구 합니다!"
한참을 기다리니 그회사 직원이란 사람이 전화를 걸어 오네요.
지금 당장은 못가지만 저녁에라도 해주겟노라고...
---------------
첨엔 욕이 목구멍까지 올라왓지만, 그만한 조카가 있는데 싶어...
잊어버리기루 했습니다.
한살이라도 더먹은 내가 너그럽게 받아줄꺼 하는 후회와 함께...
흥분을 가라 앉히고
그 직원이 나랑 얼굴을 마주보며 대활 했다면 그렇게 까진 안했을거 같은데..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하물며 글로만 소통하는 넷 이라면 오죽할까 생각이 드는군요.
여러분 안전한 라이딩 하세요^^.
오전 11시
회사 장비에 문제가 생겨 담당 과장한테 전화를 했습니다.
전원이 꺼져있다고 나오네요...사무실로 전화를 했습니다.
여직원 " 과장님 업체 들어가셨는데 전화기를 두고 가셨네요"
상황 설명하고 as스케쥴 좀 잡아달라고 하고
나 " 연락좀 되는대로 전화 좀 주라고 그러세요"
여직원 " 네..."
그러곤 기다렸습니다.
점심 식사후 2시
다시 전화를 했습니다.
나 "연락 안주세요 우리 급한데...."
여직원 " 오전에 받은 직원이 오늘 대응 못해드린다고 말씀 드렷다는데..."
다른 여직원 인가 봅니다.
나 "그런말 들은적 없구요...대응을 못해주면 어떡해요?"
k 대리나 b 기사도 안계세요?"
여직원 " 대리님은 교육 가셨고...기사님은 지방 가셧어요"
지금 연락되는 기사도 없고 회사에서 나갈 인원도 없단다...
어이가 없다.
그러더니...
여직원 " 전화번호 알려드릴테니 이분한테 말씀 좀 드려 보실래요?"
나 " 그분은 누구시죠?"
여직원 " 저희 직원분인데요..."
나 " 그럼 제가 하는거보다 거기서 연락하셔서 연락을 주라고 하세요."
여직원 " 네 5분안에 연락드리죠!"
(갑자기 투명스럽구 짜증내는듯말한다)
나 " 저한테 화내시는 겁니까?"
여직원 " 화내는거 아니거든요"
나 " 고객한테 그런식의 말투가 뭡니까?"
여직원 " 화내는거 아니구요...제가 답답해서 그랫어요"
나 " 절박해서 전화한 고객한테 그런식으로 하는건 경우가 아니죠
답답하면 제가 더 답답한데..."
여직원 " 화낸거 아니라는데 왜그러세요?"
그러면서 옆에 동료한테 소리친다
"누구야~ 과장님 부장님 한테 빨랑 전화해봐!"
기가 막힌다...나 들으라고 저러나?
화가 났습니다.
나 " 이양반아 전화 받는 태도가 그게 모야?"
여직원 " 왜 반말하세요???"
나 " 와 진짜 어이없네...이 아가씨"
여직원 " 제가 여직원이라고 말씀 함부로 하시면 안되죠"
어이없다...내가 무엇을 함부로 했단 말인가?
나 " 전화받으시는분 성함이 어떻게 되세요?"
여직원 " 제 이름은 왜 물어보세요?"
나 "정식으로 귀사에 항의 하려구 합니다!"
한참을 기다리니 그회사 직원이란 사람이 전화를 걸어 오네요.
지금 당장은 못가지만 저녁에라도 해주겟노라고...
---------------
첨엔 욕이 목구멍까지 올라왓지만, 그만한 조카가 있는데 싶어...
잊어버리기루 했습니다.
한살이라도 더먹은 내가 너그럽게 받아줄꺼 하는 후회와 함께...
흥분을 가라 앉히고
그 직원이 나랑 얼굴을 마주보며 대활 했다면 그렇게 까진 안했을거 같은데..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하물며 글로만 소통하는 넷 이라면 오죽할까 생각이 드는군요.
여러분 안전한 라이딩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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