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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말라 죽갔습니다..헛도는 물통케이지 리벳....-_-;,,

dreamcast052006.06.22 13:13조회 수 1309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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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보단... 자게에 자전거 or 각분야의 고수분들이 더 자주 들르시는지라 이렇게 자게에 또한번 올리게 되었습니다..나름대로 너무 심각한지라..죄송합니다....-_-;,,

물통 케이지 볼트를 너무 꽉 조여버려 지금 물통케이지 볼트와 프레임에 붙어있는 리벳이 함께 헛돌고 있습니다.. 올초부터 헛돌기는 했지만 날씨도 선선하고 가방도 있으니 하루하루 미루고 있었는데 요사이 날씨가 더워지니 안되겠더군요..-_-;,,
이거 장거리면 모르겠지만 이 더운 여름 마실라이딩 나갈때마다 매번 가방매고 다닐수도 없고..아주 죽을 맛이네요.....

리벳만 헛돈다면 어떻게 해보겠는데 볼트와 리벳이 같이 헛돌고 있으니....볼트와 리벳이 혼연일체..-_-;,,
뭐 검색해 봐도 리벳만 헛돈 경우는 있어도 볼트와 같이 헛돈경우는 없더군요...
전문 샵에서도 리벳에 볼트가 삽입되 있는 상황이면 힘들다고 하더군요..

일단..
1.리벳부분만 정교?하게 강력본드로 발라볼 생각입니다..충분히 마른 후 볼트를 돌리면 빠지지 않을까요...??

2."나사고정제" 라는게 있는거 같던데 요것도 나사(강철)전문 강력본드라 생각하면 되나요...? 이걸 바르면 더 확실할거 같기도 하네요..

3.리벳과 프렘임의 아주~아주~~ 좁은 틈으로 들어갈수 있는 아주 가느다란 롱로우즈를 구해 리벳을 잡은 후 나사를 풀러본다..( 얇은 롱로우즈가 있기는 하나요...??)

4.케이블 타이는 개인적으로 죽기보다 싫고...싯포스트쪽에 물통케이지 연결하는 아답터가 있는거 같더군요..로드용은 뒤에 있으니 사용불가겠고.. 산악용으로도 있는거 같던데 찾을수가 없네요...^^;,,

뭐 4번은 정말 최후의~~ 방법이겠죠....

기막힌 아이디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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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 볼트머리 바로 아래부분을 쇠톱으로 잘라버리면 되지 않을까요?
    물론 프렘내부로 잘라 떨어저 나간 쪼가리를 뺄 수 있다는 전제로 말이죠
    제가 알고 있기로는 꽉 막힌 프렘도 있다길래...
  • 강력본드면 두개를 섞어바르는 에폭시본드군요.
    나사고정제는 자연상태에서 그냥 고정되는거지 손으로 돌려도 움직일 정도니 비추! 강본 절대아님
  • 그냥 샵에 한 번 들리심이 어떨지? 그 분들은 분명히 해결책이 있을텐데...
  • dreamcast05글쓴이
    2006.6.22 14:14 댓글추천 0비추천 0
    다들 절래~절래~~ 하시더군요...쩝...
  • 이거 해결책 없습니다.
    전 볼트머리 잘라내고도 볼트도 안빠지고 너무 보기싫어서 리벳까지 잘라냈습니다.
    구멍이 뻥하고 생기더군요 ㅜ.ㅠ;;;
    둥근구멍은 응력상 별 지장이 없으니 걍 탔습니다만..
    나중에 비비셀에서 모래가 한줌.. ㅡ,.ㅜ;;;
    그래서 볼펜뚜껑으로 막고 다녔습니다.
  • 다른방법으로는 나사산에만 wd40을 침투시키시고, 프레임과 리벳 접촉면엔 강력접착제를... -_-;
    wd40이 리벳쪽에 안흘러들어가게 이쑤시개같은걸로 주의깊게 발라보세요.
  • dreamcast05글쓴이
    2006.6.22 15:27 댓글추천 0비추천 0
    리벳까지 잘라내......컥...
    음..."hanulbi"님 얄샤하긴 하네요...청계천 공구상가도 생각해 봐야겠네요...
  • 레이저용접을 한번해보시죠.얇은냄비에 구멍도 안녹이고 때우더군요.
  • 특정 업체를 논하자니 그렇지만...저는 그문제 '바이크클리닉'에서 해결했는데요..함 가보시죠..
  • dreamcast05글쓴이
    2006.6.22 17:50 댓글추천 0비추천 0
    헐~~~ 바이크클리닉...ㅎㅎ 진작 그 생각을 못했네요..감사합니당^^
  • 정보 전달에 있어서의 특정업체를 언급하는 것은 전혀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오히려 정보전달을 하면서 바xx클xx이라고 써서 헷갈리게 하는 것보다는 백번 낫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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