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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개똥

내장비만2006.06.23 10:19조회 수 63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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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장마철입니다.

오랜만에 들어와 자게의 글중 잔차도로와 개들이 많이 연관되어 저도 애견가들 비난좀 하려 합니다.

몇일전 비가 많이 왔었지요??

이곳 춘천도 자전거 도로에 아침 저녁으로 개를 끌고 산책하는 사람 무지 많습니다.

좋습니다. 그러나

개는 주로 이곳에 나와 똥싸고 갑니다.

어떤날은 출근도중 개똥 10은 볼겁니다.

물론 피해서 다니면 그만입니다만, 비온 다음날은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누가 치우지 않은 그것은 물과 함께 반죽이 되어 길게 퍼져 있습니다.

이거 갑자기 만나면 피할 수도 없습니다.

물론 잔차와 저지에는 국물이 묻어있고요.

정말 애견가라면 개똥도 치울줄 아는 매너정도는 있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참고로 전 애견가 입니다.....주로 음식으로 생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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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역시 덩은 그 형태를 유지해야 제맛...
    닥터슬럼프가 생각이 나네요.
    유독 만화가들 중에선 덩에 대해 민감한분들이 많으신듯...
  • 북한산 주변의 철거지에 개들이 약 100여마리 이상 들끓는다는 내용이 오늘 오전 텔레비젼에서 나오더군요. 그곳에 살던 주민들이 이사를 가면서 애완견이니 뭐니,가족이니 뭐니 하면서 기르던 개들을 버리고 간 거죠. 아직도 개들은 부서진 집 주변을 돌며 주인이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말입니다. 물론 다 그렇지는 않겠습니다만, 이게 애완견들의 실태인 것 같아서, 개기르는 사람들을 다시 생각케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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