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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세요 엉엉엉~

sue2006.06.23 14:36조회 수 66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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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국립공원 사무소: 02-909-0497
환경부 운영문의: 02-2110-6518

애매한 법적용과 아무런 실례가 없는 근거로는 절대로 수긍할수가 없습니다.

제가 두군데에 전화해 본 바로는 매표소 내/외 에 대한 경계선의 구분/적용에 대하여
담당자들도 잘 모르고 있습니다.
신사적이고도 정당한 항의를 통해 라이더의 뜻을 올곧게 전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전화를 주신 듯...꽤나 당혹스런 응대를 보이고 있으니
힘을 합쳐 우리의 뜻을 보여주자구요...


ps,개인적으로 라이더이기전에 우이동에 살았었던 한명의 등산객의 입장으로써
    라이딩시 등산객들에게 최대한 피해를 안주려고 살살거리며 웃으며 인사하던
    제 행동들에 갑자기 배신을 당한 기분이 듭니다.
    몇 몇 라이더의 도발적인 행동이 있었다 하더라도 이건 아니라 봅니다.
    주의도 있고 계몽도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진행이 되면 서울 또는 근교의 모든 산들이 다 입산금지가 될지도 모릅니다.
    공존을 생각해야겠습니다


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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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일선 사무소에 항의 전화를 여러명이 하도록 종용하시는건 좋은 생각이 아니라고 봅니다.
    수많은 라이더들이 전화를 하면 북한산 이용객들의 안전을 신경써야할 사무소 직원들은 전화 답변과 응대에 신경을 쓰면서 많은 차질이 빚어지게 됩니다.
    환경부도 항의 전화를 받으면 담당자들의 입장에서는 자신들의 권한을 등산로 이용 폐쇄쪽으로 가져갈 수 있습니다. 그들도 사람이니까요.
    관청을 많이 출입해본 경험으로 가장 좋은 것은 대표성 있는 곳에서 라이더들의 의견을 서면으로 지참하여 방문하고, 이러한 의견을 공식적으로 접수하도록 별도 민원으로 보내고, 적절히 처리되도록 수시로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필요하면 기자를 통해 입장을 전달하는 것도 필요하구요.
    예전에 지하철 노조가 지하철에 스티커를 붙이기를 자신들의 사장실에 항의전화를 하게 하자고 종용하는 것을 본적이 있습니다.
    부탁해야하는 입장에 있는 저희가 곧장 이런식의 릴레이식 항의전화를 하는건 상황 해결에 별다른 도움이 안될 것 같습니다.
    다른 방안을 생각해주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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