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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장터가격에 대해...

k8491622006.07.01 13:28조회 수 1067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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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로 눈팅만 하는 놈인데 제 생각을 한번 말해보겠습니다.

여기 중고장터, 특히 왈바의 중고장터에 올라오는 바이크는 최소 수십만원대 이상하는 MTB

가 대부분입니다.

그렇다면 판매자가 어떻게 가격을 책정하든지간에 구매자분께서는 당연히 그 제품에 대한

정보(가격을 포함해서 많은 정보를 찾아보시겠지요.) 를 당연히 알고 계실테고 구매를 하신

다면 남들이 어떻게 생각하시든지간에 그 가격에 만족해서 사는것 아니겠습니까? 당연히 비

싸면 안살테니까요.

그러니까 남들이 파는데 가격테클은 싼가격이든 신차보다 비싸든 싸든간에 간섭을 안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그리고, 한번 테클이 걸린 게시물의 물품은 말싸움(?) 이 좋게 끝나던지 어떻게 끝나던지간

에 절대로 팔린것을 본적이 없습니다.

저도 많이 경험해봤지만(MTB가 아닙니다.) 그런경우 정말 짜증납니다.

그리고 무슨 박스만 뜯으면 60%이하로 내리느니 이러시는분 아예 상대하기도 싫네요.

입장바꿔 생각해보세요. 님같으면 박스만뜯거나 좋은 상태의 물건을 그딴식의 가격으로

팔겠습니까?

제 의견은 이렇습니다. 그럼... 말솜씨없는 놈의 한마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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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 가격은 소신것!!!! 따로정해진 룰은 없습니다. 대신 신중하게 결정해야겠죠?
  • 이런 의견 자체도 장터의 흐름을 막는 글입니다.

    적정한 매물에는 악성 댓글이 안달립니다.
    당연히 적정한 매물은 판매가 되는것이고
    악성 댓글이 달리는 비싼물품은 안팔리게 되는거 겠죠.

    당연한 시장원리 입니다.

    박스만 뜯은 물건이라도 적당한 가격이라면 팔립니다.
    이런글 쓴다고 변하는것 없을듯 합니다.
  • 싸게 사려면 훔친거 사면 됩니다 싸죠 ㅋ
    얼마전에 자이언트 풀 XTR 생생한게 120에 팔렸는데 도난품이었다던데..
    자전거도 파는곳마다 가격이 다르니 중고로 팔때도 가격이 다를수 있는것이고
    인터넷도 자전거 파는 사이트마다 신차가격이 차이나는데...ㅋ
    10만원에 산사람이 7만원에 내놓을수도 있고
    15만원에 산사람은 10만원에 내옿을수도 있으니깐
    할인마트에 가니 캔음료 4개에 1000원..개당 250원꼴
    동네 구멍가게엔 개당 500원..자판기에는 700원까지 하는데도 있는데
    그러면 동네구멍가게나 자판기에서 파는 캔음료도 할인마트처럼 개당 250에 팔아야겠네
    똑같은 물건이라도 유통과정.마진률,지역적인 차이로 신제품 가격이 다르니까
    중고도 가격이 차이날수 있는거지
    깡통 캔음료 하나에도 파는곳마다 이렇게 값이 틀리는데
    자전거라는게 무슨 담뱃값이나 대중교통요금 처럼 정부에서 정찰제 가격처럼 정해놓은것도
    아니고 인터넷 사이트와 전국에 있는 동네매장도 전부 만원짜리 한장 안틀리고 값이 똑같나?
  • 술집에 가서 술마셔도 안됨
    동네 슈퍼에서는 소주한병 1200원에 파는데 술집에서는 수퍼보다 더 많이 받으니
    슈퍼에서 소주 안사고 술집 가서 마시는 사람들은 바보...
    똑같은 SK주유소인데도 주유소마다 휘발유값이 다르던데 비싸게 파는 주유소에 가서
    어디는 더 싸던데 여긴 왜 이리 비싸냐며 딴 주유소에서 파는 가격에 팔아라며
    이런것도 딴지 걸러 다니셔야지 여기에 파는 자전거만 딴지 거실까..
    비싸게 파는 사람도 있지만 그저먹을라 하는 사람들도 있던데..
    60만원짜리 데오레급을 40에 내놓은 사람한테 학생이라서 돈이 없다면서
    10만원에 팔아라는 사람도 있더라
    10만원밖에 없으면 그기에 맞는 유사산악 사던가 해야지
    학생이 무슨 벼슬도 아니고
    택도 안되는 소릴하질 않나..
  • 한마디만 하자면 구매자가 정말 필요한 제품이라면 가격 크게 안따집니다.
    정말 필요한 사람은 중고제품이 신품보다 싸고 성능에 이상 없다면 가격에 대한 딴지 왠만해선 안겁니다.
  • 가격이 싸면 ㅎㅈ도 팔린 답니다.
  • 330에 내놓은 매물 130에 달라는건??? 어케설명??
  • 재밌내요
    이렇게 생각하면 어떨까요
    윗분들 말씀처럼 어떤 사람은 캔커피를 할인마트에서 개당250원주고 사고 어떤이는 구멍가게에서500원주고 사고 어떤이는 자판기에서 700원주고 샀습니다 그런데 이사람들이 캔커피가 필요가 없어서 캔커피를 전문 중고 매입 업자가 아닌 개인직거래를 할수 있는 동대문 운동장 벼룩시장으로 모여서 좌판을 벌리고 가격을 제시하고 팔고 있습니다 그런데 구경꾼들이 자판기에서 캔커피를 700원에 사서 팔려는 사람 좌판에 모여서 그커피를 살려는 사람에게 조언을 해줍니다
    " 이거 저기 마트에서 개당 250원에 팔던거에요 " 지금도 동일 제품을 그렇게 팔고 있다는걸
    알려줍니다
    그리고 마트에서 개당 250원에 구매해서 좌판에서 팔던사람은 250원보다 싸게 내놓다 보니
    금방 다팔리고 집에 가버렸습니다 그 사실을 아는 구경꾼이나 구매자는
    또 다른 구매자에게 조언을 해줄수 있지 않을까요?
  • 330에내놓은거 130에달라는건<-- 완전개념밥말아먹은놈이죠. 찔러보는식이라생각되는데
    그런놈들은 상종을하면안됨. 나중에 비싸게되팜
  • 아무도 가격에대해 말하지 않는다면,
    비싸게 올려놓고 모르는 사람이 사주길 기다릴수도 있겠죠?

    달리 말하면, 잘 모르는 사람은 중고장터에서 물건사기가
    힘들게 될것 입니다.
  • 가격에 대한 딴지라........ 저도...가격이 적절치 못한것 같아 댓글을 달아 본적이 있긴 합니다만, 솔직히 터무니 없는 가격에 대한 태클은..... 필요합니다. 중고장터에... 장사꾼들만 있다면.. 물론..뭐라 말할수 없겠죠..왜냐..장사라는 것이 싸게 들여와서 마진 붙여서 파는 것이니까요... 하지만.. 왈바중고장터는 장사꾼들의 공간이 아니기 때문에..그런 터무니 없는 가격은... 용납이 안되는 것이지요... 헌데.... 과연... 왈바를 사랑하는 대다수의 이용자 분들이.. 적당한 가격에 파는 물건가지고도....그리 심하게 태클을 걸까요??? 저야..장터만 맨날 보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알수는 없겠으나, 왈바분들이.. 그정도로... 개념없는 분은 절대 없으리라 봅니다.
  • 아니...뭔 이리 말씀들이 많으신지...싸면 사면되고, 비싸면 안사면 된다는...;;;
  • 모르는 사람은 뭐가 싼지, 뭐가 비싼지를 알수가 없지요.
    구입하려는 사람의 황당한 매도가격만 아니라면 어느정도의 딴지는 필요악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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