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말씀하시죠......
도로보단 산이 더 안전하다고
도로에서 다치면 훨 크게 다친다고
그건 바닥이 딱딱하고 산에 비해서 속도가 빠르고 주위엔 무시무시하게 스쳐지나는 자동차들이 있기 때문이겠죠......
하지만 저는 산도 무섭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실제로 지난해 1월에 도솔산에서 꽂혀서 지금도 왼손 검지는 감각이 조금 무딥니다.
도로건 산이건 인도턱이건 ......안다치고 즐겁게 타는게 최고죠.
1. 도로
우선, 도로 주행시엔 핸들이 흔들리면 안됩니다.
(차량 입장에선 무지 불안합니다. '저것이 안쪽으로 기어 들어오면 어쩌지?' 그러면 경적을 더 울립니다)
항상 일자로 똑바로 가야합니다......
- 차선이 하나일때
: 이때 장난 아닙니다. 최악의 조건이죠.
안쪽으로 들어가자니 차들이 쌩~~하고 지나가고 경적을 울리고
바깥쪽으로 빠지자니 아스팔트에서 내려와 비포장으로 가거나
포장도로라 하더라도 길가에 모래나 쓰레기들이 잔뜩하여 슬립내지는 펑크의 위험성......
문제는 속도입니다.
당신이 차량처럼 빨리 달릴수 있다면 하등 문제가 없습니다.
차선의 중앙으로 달려가면 되죠......
하지만 속도가 너무 느리다면 차선에서 내려와 모래가 깔린 노견으로 가는것이 훨씬 안전할겁니다.
길가에 자전거 도로나 인도가 있다면 머 말이 필요없고요.
25~35km/h의 속도라면
도로 우측의 노란선(없는경우도 잇지만)의 좌측에 서서 달리세요.
모래가 깔리지 않은 말하자면 차선의 우측 끝부분이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노란선은 페인트라서 물기가 있을 경우엔 무척 미끄럽습니다.
차선페인트 위에서 자전거 타이어의 접지력을 믿고 많이 눞히게되면 미끄러집니다.
하지만 노면에 물기가 있으면 슬립이 나서 넘어져도 상처가 덜나기도 하죠......
암튼 차선우측 끝에서 10 ~ 50cm 내에서 달리세요.
이때 복장이 중요합니다.
복장은 눈에 잘 띌수록 좋은거죠.
당신이 가까운 슈퍼에 가느라 져지를 입지 않고 그냥 청바지에 운동화를 신었다면
지나가는 차량은 당신에게 사정없이 경적을 날릴뿐 아니라 은근히 위협적으로 당신의 왼쪽팔꿈치 가까이 쌩~~하고 지나갈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이때 차량이 옆으로 쌩하고 지나간다 해서 놀라면 안됩니다.
그러면 핸들이 흔들리고 위험합니다.
더 쉽게 가라고 바람을 불어준다 생각하세요.
도로로 타고싶다면 복장은 완벽하게 갖추세요
가능하다면 선수처럼 보이는게 가장 안전합니다.
앞서가는 선수를 죽어라 따라가는 외토리 선수로 보이면 성공! (죽어라 최선을 다해 페달링하는.....)
그런 선수(?)에게 비키라고 경적을 울릴 운전자는 거의 없죠.
도로라이딩시에는 절대 절대로!!! 이어폰의 음악등은 듣지 마시길 바랍니다.
라이딩할때는 오감을 총동원하여 뒤에서 다가오는 차량의 속도, 크기, 위치 등을 상상하세요.
그 차량이 내 옆을 어떻게 지나갈지 시물레이션 하세요.
고개를 돌려서 그 운전자에게 눈을 맞출수는 없지만
운전자에게 '그래 네가 다가오는것을 알고있으니 경적 울릴생각은 하지마' 라고 알릴 필요가 있습니다.
길가로 나가라는게 아닙니다.
우측에서 50cm선상에서 타고 가다가 20~30cm쯤을 보란듯이 옮겨주는겁니다. 이정도로 충분합니다.
이때!! 화들짝 놀라듯이 비켜주면 깐봅니다. 슬쩍 부드럽게 비켜주는게 필요하죠.
이정도 예의만 갖춰도 운전자는 알아서 경적에서 손을 떼고 지나갑니다.
- 뒤에서 큰 차가 다가올 경우......(트럭, 버스 등 한 차선 안에서 추월이 불가능할 경우)
이거 정말 장난아닙니다. 앞서와 마찬가지로 져지 갖추고 약간 비키는 모션 취하고
선수처럼 보여도 ...... 성질 사나운 트럭운전기사분...... ' 넌 또 뭐냐?' 하면서 경적 울릴 가능성 있죠
이때는 알아서 중앙선을 살짝쿵 넘어서 추월할 수 있도록 유도를 해줘야합니다.
큰 버스나 트럭과 부딛쳐서 이길 자전거는 하나도 없으니까요......
어떻게 유도를 하느냐......여기서부터가 중요합니다.
차량의 입장에서 보면 저 앞에 불쌍해보이는(때로는 난 일하는데 놀고있는듯이 보이는)짝퉁엠티비선수가 죽어라 페달링을 하고 있다면 ......맞은편에 차가 없다면 중앙산을 살짝 넘어서 추월할겁니다.
맞은편에서 오는 승용차도 알아서 차선을 조금 비켜주고 트럭도 중앙선을 조금만 넘어서
자전거가 길가로 내려가지 않아도 되도록 조금씩 양보하면 가장 좋겟지만
앞에서도 큰 차가 오는데 앞에가는 라이더는 와서 죽이려면 죽여라 하는듯이 비키기는 커녕
큰 차로 하여금 제동을 하게 만든다면 아마 열받을 가능성이 높아지겠죠.
그래서 두 차량의 교차점을 미리 피해주는게 기술입니다.
라이더와 뒤에서 오는 큰 차량과 앞에서 오는 차량이 한군데에서 교차하면 최악의 상황인거죠.
그럴땐 죽어라고 속도를 높여서 그지점을 통과해버리거나 미리 감속을 하여 뒤의 큰 차를 보내주면 되는겁니다.
단, 음악을 안들을때 만이 가능한 이야기죠......
도로 라이딩 중에는 절대 절대로 음악은 듣지마세요.(강조!!!)
2. 교차로 또는 신호등
- 직진시
직진시에는 큰 문제는 없습니다.
교차로에 다가서면 4차선 교차로 일 때...... 직진차선 우측끝을 타고 죽 나가보세요.
좌측에서 우측으로 직진하는 차량이 실제로 지나가는곳까지 나가세요 그 자리는 정지선앞쪽일겁니다.
너무 나가면 지나가는 차들이 놀라서 경적을 울리니 자전거 바퀴 하나정도 남기고 서세요.
그러면 내 뒤에서 우측으로 회전하는 차량이 간섭을 받지 않습니다.
어느 교차로에나 안전삼각지대가 있기 마련입니다.
직진차와 우회전 차와의 사이에 존재하는 직각 삼각형처럼 생긴 안전 존(zone) 이안에 서있으면 안전합니다.
(단, 술 마시고 미친듯이 달리는 차량에는 속수무책이란건 아시죠? ㅋㅋ)
파란불이 들어오면 미친듯이 달려나가세요. 그 어느차보다도 교차로를 먼저 통과하세요
단, 신호가 빨간불로 바뀐후에 달려들어오는 차량이 없는지 확인한 후에!!!
그리고 신호 대기중에는 교차로에 서 있는 모든 운전자로부터 시선을 끌어야합니다.
일부러 고개를 돌려서 한번씩 눈을 맞추는것도 좋은 방법이구요.
- 좌회전시
이거 어렵습니다.
제가 kbs에서 다리를 건너면서 죄회전을 합니다.(대전) ^^;;)
이때 좌회전을 받으려면 장난 아닙니다. 한편의 종합예술이 필요하죠
우선 다리 진입부터 속도를 조절합니다.
차량이 별로 없으면 가장 좋죠 달려가다가 40km/h가 넘는 속도로
일차선으로 치고 들어가서 좌회전차 앞 우측에 서면 됩니다. 물론 눈도 한번 맞춰주죠.....
다리 중간쯤에 빨간불이 들어오면 속도를 조절하면서 직진차량의 속도 가감을 봐가면서
치고 들어갑니다. 정지하려는 차는 대부분 30~40km/h정도로 달리게 마련이죠
스스로 차라고 생각하고 치고 들어가세요. 물흐르듯이...... 매끄럽게요.
판단력, 속도, 감각...... 이중 하나만 없어도 위험합니다.
정 어렵다 싶으면 정지해 있는 직진차들의 앞을 가로질러 좌회전 차량 앞으로 끌고(타고)가던지
횡단보도 두개 건너 가도 되겟죠.
교차로를 건널때도 운전자들의 눈에 띄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신호 대기중에는 스탠딩 연습으로 눈길을 끌어도 좋구요.(넘어지진 마셈 ㅋㅋ)
라이트를 켰다 껐다 해도 좋습니다. ㅎㅎ
- 4차선 이상일때
차선이 많을때는 내가 차선 하나를 온전히 먹어도 가능한 정도인지 교통량을 가늠해봅니다.
야간에 연구단지를 돌 적엔 자운대 앞 도로는 6차선인데 하나쯤 먹어도 충분합니다.
단 야간엔 후미등이 없다면 .......아, 상상하기도 싫습니다.
야간에는 후미등 꼭 달고 켜고 다니세요.
차선을 먹을때도 중간에서 약간 우측에 서서 다니세요 그게 안전합니다.
가끔 ' 넌 또뭐야 임마!' 하면서 경적 울리는 넘(?)이 있습니다.
암튼 도로라이딩에선 뒤쪽에서 다가오는 차량과 무언의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합니다.
이 요령만 터득하면 안전하게 라이딩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드리는 말씀은 도로에서 안전하게 타시고 싶은 분께
30km이상으로 달릴 수 잇는 능력과 순간적으로 40km 이상으로 가속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시라 하고 싶고요.
져지, 핼멧, 안전등 등이 없다면 도로를 타는것은 정말이지 너무 위험합니다.
그리고 ......도로 라이딩 중엔 음악(이어폰)은.......절대 듣지마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저는 도로에 나가면 급한 내리막을 쏠때 빼곤 마음이 편안합니다.
싱글이 더 재미야 있지만 훈련엔 도로가 더 좋은게 사실이니 다들 안전하게 타보자구요.
봄비 드림.......
도로보단 산이 더 안전하다고
도로에서 다치면 훨 크게 다친다고
그건 바닥이 딱딱하고 산에 비해서 속도가 빠르고 주위엔 무시무시하게 스쳐지나는 자동차들이 있기 때문이겠죠......
하지만 저는 산도 무섭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실제로 지난해 1월에 도솔산에서 꽂혀서 지금도 왼손 검지는 감각이 조금 무딥니다.
도로건 산이건 인도턱이건 ......안다치고 즐겁게 타는게 최고죠.
1. 도로
우선, 도로 주행시엔 핸들이 흔들리면 안됩니다.
(차량 입장에선 무지 불안합니다. '저것이 안쪽으로 기어 들어오면 어쩌지?' 그러면 경적을 더 울립니다)
항상 일자로 똑바로 가야합니다......
- 차선이 하나일때
: 이때 장난 아닙니다. 최악의 조건이죠.
안쪽으로 들어가자니 차들이 쌩~~하고 지나가고 경적을 울리고
바깥쪽으로 빠지자니 아스팔트에서 내려와 비포장으로 가거나
포장도로라 하더라도 길가에 모래나 쓰레기들이 잔뜩하여 슬립내지는 펑크의 위험성......
문제는 속도입니다.
당신이 차량처럼 빨리 달릴수 있다면 하등 문제가 없습니다.
차선의 중앙으로 달려가면 되죠......
하지만 속도가 너무 느리다면 차선에서 내려와 모래가 깔린 노견으로 가는것이 훨씬 안전할겁니다.
길가에 자전거 도로나 인도가 있다면 머 말이 필요없고요.
25~35km/h의 속도라면
도로 우측의 노란선(없는경우도 잇지만)의 좌측에 서서 달리세요.
모래가 깔리지 않은 말하자면 차선의 우측 끝부분이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노란선은 페인트라서 물기가 있을 경우엔 무척 미끄럽습니다.
차선페인트 위에서 자전거 타이어의 접지력을 믿고 많이 눞히게되면 미끄러집니다.
하지만 노면에 물기가 있으면 슬립이 나서 넘어져도 상처가 덜나기도 하죠......
암튼 차선우측 끝에서 10 ~ 50cm 내에서 달리세요.
이때 복장이 중요합니다.
복장은 눈에 잘 띌수록 좋은거죠.
당신이 가까운 슈퍼에 가느라 져지를 입지 않고 그냥 청바지에 운동화를 신었다면
지나가는 차량은 당신에게 사정없이 경적을 날릴뿐 아니라 은근히 위협적으로 당신의 왼쪽팔꿈치 가까이 쌩~~하고 지나갈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이때 차량이 옆으로 쌩하고 지나간다 해서 놀라면 안됩니다.
그러면 핸들이 흔들리고 위험합니다.
더 쉽게 가라고 바람을 불어준다 생각하세요.
도로로 타고싶다면 복장은 완벽하게 갖추세요
가능하다면 선수처럼 보이는게 가장 안전합니다.
앞서가는 선수를 죽어라 따라가는 외토리 선수로 보이면 성공! (죽어라 최선을 다해 페달링하는.....)
그런 선수(?)에게 비키라고 경적을 울릴 운전자는 거의 없죠.
도로라이딩시에는 절대 절대로!!! 이어폰의 음악등은 듣지 마시길 바랍니다.
라이딩할때는 오감을 총동원하여 뒤에서 다가오는 차량의 속도, 크기, 위치 등을 상상하세요.
그 차량이 내 옆을 어떻게 지나갈지 시물레이션 하세요.
고개를 돌려서 그 운전자에게 눈을 맞출수는 없지만
운전자에게 '그래 네가 다가오는것을 알고있으니 경적 울릴생각은 하지마' 라고 알릴 필요가 있습니다.
길가로 나가라는게 아닙니다.
우측에서 50cm선상에서 타고 가다가 20~30cm쯤을 보란듯이 옮겨주는겁니다. 이정도로 충분합니다.
이때!! 화들짝 놀라듯이 비켜주면 깐봅니다. 슬쩍 부드럽게 비켜주는게 필요하죠.
이정도 예의만 갖춰도 운전자는 알아서 경적에서 손을 떼고 지나갑니다.
- 뒤에서 큰 차가 다가올 경우......(트럭, 버스 등 한 차선 안에서 추월이 불가능할 경우)
이거 정말 장난아닙니다. 앞서와 마찬가지로 져지 갖추고 약간 비키는 모션 취하고
선수처럼 보여도 ...... 성질 사나운 트럭운전기사분...... ' 넌 또 뭐냐?' 하면서 경적 울릴 가능성 있죠
이때는 알아서 중앙선을 살짝쿵 넘어서 추월할 수 있도록 유도를 해줘야합니다.
큰 버스나 트럭과 부딛쳐서 이길 자전거는 하나도 없으니까요......
어떻게 유도를 하느냐......여기서부터가 중요합니다.
차량의 입장에서 보면 저 앞에 불쌍해보이는(때로는 난 일하는데 놀고있는듯이 보이는)짝퉁엠티비선수가 죽어라 페달링을 하고 있다면 ......맞은편에 차가 없다면 중앙산을 살짝 넘어서 추월할겁니다.
맞은편에서 오는 승용차도 알아서 차선을 조금 비켜주고 트럭도 중앙선을 조금만 넘어서
자전거가 길가로 내려가지 않아도 되도록 조금씩 양보하면 가장 좋겟지만
앞에서도 큰 차가 오는데 앞에가는 라이더는 와서 죽이려면 죽여라 하는듯이 비키기는 커녕
큰 차로 하여금 제동을 하게 만든다면 아마 열받을 가능성이 높아지겠죠.
그래서 두 차량의 교차점을 미리 피해주는게 기술입니다.
라이더와 뒤에서 오는 큰 차량과 앞에서 오는 차량이 한군데에서 교차하면 최악의 상황인거죠.
그럴땐 죽어라고 속도를 높여서 그지점을 통과해버리거나 미리 감속을 하여 뒤의 큰 차를 보내주면 되는겁니다.
단, 음악을 안들을때 만이 가능한 이야기죠......
도로 라이딩 중에는 절대 절대로 음악은 듣지마세요.(강조!!!)
2. 교차로 또는 신호등
- 직진시
직진시에는 큰 문제는 없습니다.
교차로에 다가서면 4차선 교차로 일 때...... 직진차선 우측끝을 타고 죽 나가보세요.
좌측에서 우측으로 직진하는 차량이 실제로 지나가는곳까지 나가세요 그 자리는 정지선앞쪽일겁니다.
너무 나가면 지나가는 차들이 놀라서 경적을 울리니 자전거 바퀴 하나정도 남기고 서세요.
그러면 내 뒤에서 우측으로 회전하는 차량이 간섭을 받지 않습니다.
어느 교차로에나 안전삼각지대가 있기 마련입니다.
직진차와 우회전 차와의 사이에 존재하는 직각 삼각형처럼 생긴 안전 존(zone) 이안에 서있으면 안전합니다.
(단, 술 마시고 미친듯이 달리는 차량에는 속수무책이란건 아시죠? ㅋㅋ)
파란불이 들어오면 미친듯이 달려나가세요. 그 어느차보다도 교차로를 먼저 통과하세요
단, 신호가 빨간불로 바뀐후에 달려들어오는 차량이 없는지 확인한 후에!!!
그리고 신호 대기중에는 교차로에 서 있는 모든 운전자로부터 시선을 끌어야합니다.
일부러 고개를 돌려서 한번씩 눈을 맞추는것도 좋은 방법이구요.
- 좌회전시
이거 어렵습니다.
제가 kbs에서 다리를 건너면서 죄회전을 합니다.(대전) ^^;;)
이때 좌회전을 받으려면 장난 아닙니다. 한편의 종합예술이 필요하죠
우선 다리 진입부터 속도를 조절합니다.
차량이 별로 없으면 가장 좋죠 달려가다가 40km/h가 넘는 속도로
일차선으로 치고 들어가서 좌회전차 앞 우측에 서면 됩니다. 물론 눈도 한번 맞춰주죠.....
다리 중간쯤에 빨간불이 들어오면 속도를 조절하면서 직진차량의 속도 가감을 봐가면서
치고 들어갑니다. 정지하려는 차는 대부분 30~40km/h정도로 달리게 마련이죠
스스로 차라고 생각하고 치고 들어가세요. 물흐르듯이...... 매끄럽게요.
판단력, 속도, 감각...... 이중 하나만 없어도 위험합니다.
정 어렵다 싶으면 정지해 있는 직진차들의 앞을 가로질러 좌회전 차량 앞으로 끌고(타고)가던지
횡단보도 두개 건너 가도 되겟죠.
교차로를 건널때도 운전자들의 눈에 띄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신호 대기중에는 스탠딩 연습으로 눈길을 끌어도 좋구요.(넘어지진 마셈 ㅋㅋ)
라이트를 켰다 껐다 해도 좋습니다. ㅎㅎ
- 4차선 이상일때
차선이 많을때는 내가 차선 하나를 온전히 먹어도 가능한 정도인지 교통량을 가늠해봅니다.
야간에 연구단지를 돌 적엔 자운대 앞 도로는 6차선인데 하나쯤 먹어도 충분합니다.
단 야간엔 후미등이 없다면 .......아, 상상하기도 싫습니다.
야간에는 후미등 꼭 달고 켜고 다니세요.
차선을 먹을때도 중간에서 약간 우측에 서서 다니세요 그게 안전합니다.
가끔 ' 넌 또뭐야 임마!' 하면서 경적 울리는 넘(?)이 있습니다.
암튼 도로라이딩에선 뒤쪽에서 다가오는 차량과 무언의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합니다.
이 요령만 터득하면 안전하게 라이딩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드리는 말씀은 도로에서 안전하게 타시고 싶은 분께
30km이상으로 달릴 수 잇는 능력과 순간적으로 40km 이상으로 가속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시라 하고 싶고요.
져지, 핼멧, 안전등 등이 없다면 도로를 타는것은 정말이지 너무 위험합니다.
그리고 ......도로 라이딩 중엔 음악(이어폰)은.......절대 듣지마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저는 도로에 나가면 급한 내리막을 쏠때 빼곤 마음이 편안합니다.
싱글이 더 재미야 있지만 훈련엔 도로가 더 좋은게 사실이니 다들 안전하게 타보자구요.
봄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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