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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 만날때 술값..

mjinsik2006.07.04 09:06조회 수 1389댓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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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되더군요!

1~2000원 깨지는것이 아니라 최소 몇만원깨지더군요!

친구들 1~2번 만나면..주말알바해서 월급 받는거 금새 없어집니다!

그리고

왜 내 주위 친구들은..자기가 낸다는 친구들 녀석들이 왜 없는거야..

다들 니가 쏴라 너가 쏴라..ㅡㅡ;;

그리고

내가 친구녀석들한테 술한턱 쏴라  아니면 더치패이 하자고 하면..

친구 曰

바쁘다, 여자친구하고 선약이 있어서 등등 잡다한

이유로 냅따~~ 빼더군요!ㅡㅡ;;

내가 술한턱 쏜다는 말 안하면..한동안 연락이 없구요~~
(제가 거의 1년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거의 의절하다시피 하다가 어제 연락을 하니깐 더운날 얼음막걸리 사주면 안되겠니?하고 말하더군요!그래서 내가  돈없다,더치패이 하자 하니깐 시큰둥 태도을  하더군요!ㅡㅡ;;)

내가 술 한턱 쏜다면 곧바로 술먹으러 오더군요!ㅡㅡ;;

이런 친구들이 과연 친구들인지..휴;;

과연..이런 친구들 계속 만나야 하는지..의구심도 들고..

부잣집 아들내미가 아닌 이상 평범한 서민층 자식들 다들 돈없는 거 뻔히 알텐데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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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by 벽새개안) 방법좀 가르쳐 주세요 ㅜㅜ (by 썬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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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6
  • 묵묵히 자전거에 투자하세요~....ㅡ.ㅡ;;
  • mjinsik글쓴이
    2006.7.4 09:35 댓글추천 0비추천 0
    괜찮은 자전거 하나 장만할려고 적금 부고 있습니다!ㅎㅎ
  • 술친구라고 하죠^^
    제가 술 끊고(종교적 신념)친구들에게 전화해서 밥한그릇하자해도 시큰둥합니다
    잔차타시는 분들은 안 그렇죠 한바리합시다하고 라이딩 후 술 드실분은 술 드시고
    안주로 요기(?)하실 분은 음료수에 드시고..참 편합니다
    술친구는 만구 쓰잘데기없습니다 없다생각하시고 끊으시고 가족들에게 더 잘하시길 ...
  • 그런 친구덜 장가가면 증상이 더 심해집니다.
    그래도 그중에 진정한 친구가 있을 수 있습니다.
    남들에게 쓸수 있다는 것만도 행복입니다만 가끔씩 속상하죠!!
  • 불행인지 다행인지 모르겠지만 전 술값이 거의 안나가기 때문에 박봉으로도 업그레이드 살살 하며 살고있습니다.
    술값만 아껴도 한달에 하나씩 업그레이드 가능하죠. 자전거는 좋아지고 친분은 떨어지고...ㅋㅋ
  • 세상사는건 누구나 다 힘들죠... 술한잔할때도 싼데가서 조금씩 모아 마시면 기분좋게 마시는데... 주위에 안그런넘들이 많죠...돈도 잘안내면서 꼭 비싼데 가려고 하고... 전 그래서 그냥 안만납니다. 경조사때나 가끔 얼굴보고 전화나 하고... 그래도 친구라면 나중에 남아 있을겁니다...아님 친구가 아니죠...
  • 제 친구놈중 한놈이 워낙 짠돌이짓을해서 ... 세번정도사면 그래도 한번은 사야 하는거 아닙니까?? 결혼하더만 더 심해지데요...짠돌이같은넘 그냥 연락 끊구 삽니다...그게 맘 편하죠....^^
  • 저도 종교적으로 술은 안합니다.

    근데 제 친구술자리는 가끔 갑니다 그냥 안주만 먹죠

    그리고... 본인마다 틀리지만 친구가 부담 된다는걸 안다면..

    저희는 다 더치페이 합니다. 다들 학생이기 때문입니다.

    그럴리 없겠지만.. 진짜 술값때문에 친구들이 만난다면 잘못된것 입니다.

    아니라면 죄송합니다.

    부담되시는건... 하지말라고 권유드립니다.

    저도.. 친구 따라 술자리 가도 안주만 먹고 더치페이로 다 냅니다.

    진짜 부담되면 아예 다른 핑계로 안가고요..


    사실... 자전거 브레끼 패드 하고 타야 갈아야 돈도 없는데.. 술값은 더더욱 없거든요 ^^;;

    친구끼리는 돈이 없어도 즐겁게 지내는게 친구 아니겠습니까?

    이참에 술을 끊으시면 아주좋을듯 합니다. 강력 추천합니다.
  • 전 술 잘 먹지 않는데.. 친구들 만나면 가끔 한잔씩합니다..
    술값은 거의 각자 만원씩 모아서 계산하는데.. 술도 돈에 맞춰서 먹는데..
    한명이 계산하면 많이 부담스럽죠.. 특히 학생한테는 한달 생활이 힘들어지죠.. ㅠㅠ

  • 술먹지 마세요 좋은거 하나도 없어요...
  • 친구 중에 뭘 내어 주어도 아깝지 않은 넘은 하나 있어야합니다...

    그런넘이 미국 이민갔습니다...

    내가 그넘 생각하면...우울증이 더 옵니다... 으악.. 으악
  • 친구분들이 진정 술을 좋아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술 안좋아하는 사람들이랑 같이 술 먹을 필요는 없죠^^ 저와 술 좋아하는 제 친구는 자주는 못만나지만 돈은 누가 내던간에 일단 마시고 봅니다. 이번은 내가 내고, 다음은 그친구가 내고, 있으면 있는데로 고기안주 먹고, 없으면 없는대로 과자안주 먹고...한달에 한번정도 가끔 만나는 사이인데다가 술먹으려고 만나는것도 아니고, 만나게 되면 자연스럽게 술한잔하며 술을 즐기고 분위기를 즐기는 것이 목적이기에 지금까지 부담스러웠던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
  • 친구들끼리 술먹으면 서로 술값내겠다고 ....
    결국 둘이다 쪽빡 찼네요^^
    쪽빡찬 이유는 다들 알잖아요
    야~~~ 니가 내 술값을내! 어림없지? 2차가자!!ㅋㅋㅋ
    이런 이유로 인하여...ㅠㅠ
  • 전 공부중이라 친구들이 거의 쏩니다....미안해서 가끔은 내는데...언제 함 팍 쏠려나...
  • 빈대 근성으로 세상을 살아가야 합니다 ㅡㅡ^ 참으로 바람직한 삶을 사시는분들이라 생각합니다 ㅡ,ㅡ^
  • mjinsik글쓴이
    2006.7.4 14:56 댓글추천 0비추천 0
    솔직히 저 술 알레르기가 있어서 술 잘 못먹습니다!^_^:
  • 친구가 좋아 같이 한잔하는것이 좋은것은 이해합니다만... 경험상 그런 친구들은 근절하는것이 좋은것 같더군요... 사람관계와.. 돈의가치.. 모두 중요하지만.. 자신의 금전적가치만을 우선시하는사람은.... 탐욕으로.. 여유가 있어도.. 님에게는 도움이 안될수 있습니다...
  • 별로 도움 안되는 친구(???)는 정리해도 될듯
  • 칭구들중 저만 취직해서 술값은 당연히 내가 내는데..^^:;
    칭구들도 취직을 해야할텐데...
  • 역시... 오늘도 재밌는 토크꺼리를 가지고... 재밌어요... 비오는날 술이야기...
  • 술친구는 없는게 좋은거 같더군요.. 술친구는 삶에 도움이 안되는것 같습니다..

    진정 친구라면 여자친구가 아닌 친구를 먼져 생각 하겠죠
  • 여유가 있으면 친구와 함께 한잔하면 되는것이고 없으면 안마시면 되는것 아닌가 합니다....
    굳이 안좋게 까지 생각하실필요 없다고 봅니다.
    서른안쪽에나 생각할수 있는처세입니다 . 이후 사회적으로나 가정에서 위치가 생기고 자식이 생기게 되면 저렇게 하라고 해도 못합니다.
    다 추억이라 생각하시고 잘 지내십시요 ^^
  • 저는 술과 담배를 거의 하지않고...기분전환으로 자전거를 탑니다...운동되고..땀흘리면 기분도 상쾌하고 몸도 개운..머리도 시원.다좋습니다... 제 후배는 술과 담배로 스트레스와 젊은혈기를 풉니다.. 며칠전 단둘이 나와 식사후 2차(술)가자는거...그냥..냉정하게..내일 일도있고 ..난술이 잘안받아서 들어간다고 같이가자고 했지만 ....그 후배..좋은데 간다며 혼자술집으로 갔나봅니다..
  • 젊음...솔직히 건강한 몸으로 한달.한달 일해서 먹고사는거 아닙니까... 그 후배..지하술집에서 나오다 미끄러져...왼쪽 다리무릎부위 다리뼈가 부러졌답니다.......지금 병원에서 깁스하고 있습니다.. ...적당히 즐길줄안다면....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 자전거를 친구라 생각하세요. 저도 술을 좋아하는 편이라 술친구도 많고, 술값도 거의 제가 내는 편이지만 술친구는 말그대로 술친구일뿐 입니다. 한마디로 영양가 없어요.
  • 그동안 님께서 주로 많이 쐈기 때문에 사는게 당연하다고 느끼고 쏜다고 하니깐 친구들이 만나는거 갈네요.. 술쏘는거 아니면 안만나도 상관없고~ 이런식이고요..

    친구들 사이에 보면 성격이나 이런거에 의해서 묘한 관계가 만들어지잖아요. 왠지 무시 당하는 친구,, 말을 거칠게 하는데 들어줘야하는 친구, 리더십이 있는 친구, 조용조용 듣기만 하는 친구..

    죄송한 말씀이지만 님께선 아무래도 좀 만만하게 보여지는 친구로 이미지가 잡혀지신건 아닌지요... 친구들 사이에서 발언권이 높으셨다면 '더치페이 하자'라는 얘기에 수긍하는 분위기가 갔겠지요.

    앞으로도 오랫동안 같이 할 가치가 있는 친구들이라면 허심탄회하게 사정을 말하고 친구들 사이의 관계를 재정립하는게 좋을것 같고요.. 가치가 없다면 연락을 끊는게 낫습니다. 연락 끊기고도 상대쪽에서 전혀 연락이 안온다면,, 님을 있으나없으나 상관없는 친구로 생각하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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