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방송의 말 한마디에 민감한 나~!

십자수2006.07.05 22:13조회 수 1342댓글 14

    • 글자 크기


오늘 저녁 방금 끝난 방송에서...
연신 미썰 얘기만 하더니 ...
그러다가 배타적 경제수역(EEZ)
그냥 흘려 들었을 수도 있지만...
취재한 기자와 아나운서의 말이 참 어이가 없어서 로그인을 합니다.

曰--- "우리측 탐사선이 일본이 주장하는 배타적 경제수역 즉 EEZ를 침범해서..."

이게 뭡니까?

침범을 했다면 우리(정부 포함) 주장하는 그 기준선을 우리가 침범했다는 얘긴데...
이건 누가 주체인지 참...

일본 후지TV나,기타 방송이나 신문을 통역해서 내보내나요?

우리가 주장하는 그 배타적 수역인지 뭔지 그 선을 제대로 표현 하려면

우리측의 탐사선이 "일본이 주장하는 수역을 넘어" 라고 해야 최소한의 표현 아닌가요?

며칠 있다 일본이 똑같은 행위를 한다니 그때의 뉴스에서 어찌 표현하는지 똑똑히 봐야겠습니다.

말 하나로 우리는 이미 그네들 주장을 인정하고 들어가는 뉘앙스를 풍길 수도 있다는 겁니다. 제발 좀~~!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14
  • 저도 그렇게 느꼈다는 ㅡㅡㅡㅡㅡㅡㅡ
  • 한심한 사람들입니다.
  • 지나친 저자세의 표현은 친절이 아니고 비굴입니다.
  • 우리 스스로 돌보지 않으면 헤쳐나가기 힘든 난국이 오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지요.
  • 십자수글쓴이
    2006.7.5 22:58 댓글추천 0비추천 0
    생방송이라지만... 하긴 조금은 이해 할만도 한 것이 니뽕넘들에 계속 침범을 해왔던 터라... 입에 붙은 단어라 그랬을 수도... 그러나... 듣는 이의 입장에선 영~!
    기영 형아 좀 더 잘 할 수 없을까요?~!
  • 일본이 아에 자기네 땅이라는 말도 못하게 해야 하는데 독도와 인근 해역을 자기네 EEZ라고 나팔을 불어도 우리 정부는 항의 안하고 가만히 있더군요. 어디다 정신을 팔고 있는지...우리 정부가 일본과의 수읽기에서 좀 딸린다는 생각이 듭니다. 엣날에는 일본이 이렇게 함부로 나오지 못헸는데...
  • 2006.7.5 23:12 댓글추천 0비추천 0
    사실 우리 정부의 운신의 폭이 좁은 것은 사실이죠.. 이미 오래전부터 예견된 일입니다만, 내부적 강력을 기르는데 소홀했고, 그것이 현 사태에 적지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은 양국 모두 잘 알고 있습니다. 최근 백악관의 네오콘과 북핵 미슬 사태를 맞아 일본은 군사적으로 날개를 단 셈입니다. 물론 미 행정부 내에서도 이를 걱정하는 목소리들이 있기는 합니다만, 어쨋든 일본정부로서는 호기를 만난 셈입니다. 정부가 잘 대처하기를 바랍니다...ㅠ.ㅠ
  • 외교사안에 관련된 문서에조차 동해가 아닌 sea of japan이라고 표기된 지도를 첨부해주는
    센스를 발휘해주는 분들인데 오죽하겠습니까.
    어차피 기득권 층이야 옛날부터 나라의 흥망성쇠에 별달리 영향을 받지않았던 사람들이죠.
  • 좀더 미래를 바라보는 준비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 그런데 거기는 뭐하러 갔답니까.
    솔직히 우습군요.
  • 한미관계의 악화도 한 몫 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왜국의 발광모드....
  •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가슴이 아프군요.
  • 소위 배웠다는 사람들이 대한민국을 비굴하게 만듭니다. 또한 국민의 대표라며 자칭 외국물즘 먹었다는 사람들이 테이블에서 나라를 팔아먹고있습니다.. 또한 테이블에 앉아서 서민경제 운운합니다.
    정작 그들은 달동네에 가본적도없는 사람입니다. 선겨철만되면 서민서민 하는데... 그 단한명도
    진정 서민을 생각해주는 사람은 없는듯 합니다
  • 앵커(???) 수준이 의심가는 말이네요
    새옹지마님 반가워요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897
188080 즐거운 명절 잘 보내고 계십니까?1 Bikeholic 5시간 전 2
188079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4 상민 2023.01.01 17
188078 흠... 메리크리쑤마쑤... 근데 조용하네요 ㅎㅎ...1 rampkiss 2022.12.24 18
188077 날씨 이제 제법 시원하네요 카네모치 2024.09.06 20
188076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6 페달질 2023.01.01 21
188075 [유머]아니 제사상 차리는데 진짜 웃으면복이와요 2023.02.14 22
188074 [유머]5점리뷰 레전드 웃으면복이와요 2023.02.14 23
188073 맑은 가을날6 페달질 2022.11.06 25
188072 참... 타이밍이란게... 흠....1 rampkiss 2023.11.15 27
188071 로그인이 안됩니다.2 블랙카이저 2022.06.19 28
188070 비가와서 오늘은 차로 출근을ᆢ2 malbalgub54 2022.07.31 28
188069 ㅎㅎㅎ 동네에서... 당근... 장갑 나눔 받고 왔습니다....1 rampkiss 2023.11.17 28
188068 상민님이 불편해하신 해외접속시 속도저하문제.....3 Bikeholic 2023.02.06 29
188067 엘니뇨...엘니뇨...2 상민 2023.11.28 29
188066 즐거운 한가위 보내세요.4 Bikeholic 2022.09.08 30
188065 [실시간] 날씨 좋네요.8 페달질 2022.06.12 31
188064 해피 메리크리스마스7 슬바 2022.12.24 31
188063 글로 마음을 적다보니...4 뽀스 2023.02.13 31
188062 아데엑쑤 ㅠ3 rampkiss 2023.10.22 31
188061 너무 덥네요9 페달질 2022.07.10 32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