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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의 산악코스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jangdokde2006.07.08 03:41조회 수 1831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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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은 바로!
강원도 인제 북면 용대리 부근에 위치한 "향로봉" 입니다 ^,.,^
제가 이곳에 향로 정상에서 군 복무를 했는데....
그곳까지 올라는길이 자그마치 행군으론 5~6시간 정도이며 것두 4시간 정도는 무조건
빡신 오르막길 입니다.
2시간 정도는 평지 오르막 평지 오르막 이구요!
정상에선 저~멀리 속초 바닷가까지 보이고 게다가 밤에는 gop 야경도 볼수 있슴다 ㅡㅡ
제가 근무중에 가끔가다 산악회 회원분들은 오시던데 mtb 회원분들이 오신건 본적이 엄슴다.
추천 합니다!

ps: 혹시 이 내용이 군사기밀에 접촉될까요? 된다면..바로 삭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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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떼 퇴치 요령 (by 시김새) 대단한(?)미사일........ (by 인간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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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 북면 용대리...제 친구가 80년대 후반에 여기서 군 생활을 했던 곳인데요..
    아주 멋~찐 경치 입니다.
    감사히 잘 보고 갑니다...늘...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 용대리인지 히말라야인지 전혀 구분이 안가므로 군사기밀에 해당되지 않습니다.
    3년전 280랠리때의 가리왕산의 운무가 저랬지요...
    아무튼 아래 사진은 희말라야 같고 위 사진은 희말라야를 넘는 실크로의의 한 구간 같습니다.
    아름다운 우리나라입니다... 추잡한 FTA와 정치인 빼고
    장독대님께서 번개 한번 추진해 주세요///^^ 철퍼덕 붙겠습니다.
  • 지난해 가을 다음 카페 '자전거와 사람들' 회원 수십명이 군부대 허가 받아 라이딩한 적 있습니다.
    자전거 잡지에서 취재해 기사도 나갔죠.
  • 제가 근무했던곳이군요.
    조쟁이에서 향로봉까지 행군으로 5시간 거리는 약 20km 였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진부령 정상에서 칠절봉까지가 좀 경사있는 오르막인데...3-4km
    나머지 구간은 거의 평지와 다름없는곳이었죠.
    이 평지와 같은 구간이 참 지루했었죠. 저 멀리 보이는데 좀처럼 시간이 가도 안가까워지는 ㅎㅎ
    경치는 끝내주죠.
    날씨 맑은 날이면 속초 앞바다의 오징어잡이 배들이 보이고
    알프스 리조트의 스키장이...

    더 빡센것을 추천하면 가능하다면
    적계리쪽 업힐을 추천을 합니다. 향로봉 능선과 만나나 칠절봉쪽 즉 진부령에서 올라가는게 아니라 다른쪽으로 올라가는곳입니다. ㅎㅎ

    제 군생활중... 대암산까지 걸어가서 대암산을 넘어간적이 있습니다.
    대암산이 더 크고 끝내주더군요. 산넘어가는데 12시간이 걸렸으니 말입니다. ㅎㅎ
  • 향말라야? 대단한 곳이네요.
    (갑자기 윗 사진에 난 길 우측으로 다운힐을 하고 싶은 충동이..)
  • 첫번째 사진에서 드랍해보고 싶다~~~!!! 슈~~~웅~~~~
  • 우리나라 동서 155마일 코스가 빨리 개방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전방에서 근무하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제가 근무한 화천(구 철원)에도 억~소리 날만한 곳 참 많습니다.
  • 네...좋은 그림입니다...현 남한에서 백두대간 종주 마지막 구간였던것으로....
    저가 종주할쯤 시국이 거시기해서 저곳은 민간인 출입통제...
    위에분 말씀같이 등산인들...그분들이 바로 백두대간종주자들 이지 않을까요...
    아! 진부..진보...황철...다시 가보고 싶은곳들이군요....
  • 저두 향로봉에서 근무했는데, 이곳에 12사 출신들이 많아 보여 무지 받갑네요^^*
    사실 이곳에서 근무하면서 산이라면 지긋지긋 했는데 이렇게 MTB에 빠지게 될줄이야....
    ㅋㅋㅋ
  • 난 15사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저기 라이딩 하려면 허가 받아야 하나여??? 꼭 가보고 싶어요...
  • 광치령에서 대암산 올라가는 길도 이에 필적합니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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