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올라오는 주제중의 하나가
우리 라이더들과 도로라는 한정된 자원을 나누어 쓰는
자동차 운전자, 인라이너, 보행자 (견공님들ㅡ_ㅡ) 과의 관계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서울만 한정해서 이야기 하자면
제가 처음 자전거를 타기 시작한 3년전에 비해서 요즘은
도로에서 자전거를 타기가 엄청 수월해졌다는 느낌입니다.
오늘도 친구들과 영등포~월미도 슥 둘러 왔는데
돌아오는길, 살짝 비가 내린 저녁 8시 근처의 경인로에서도
별다른 위협(!)이나 어려움 없이 잘 타고 왔었죠.
차선을 하나 먹고 갔더니 다들 잘 비켜서 가 주시고
불법주차 차량, 버스 정류장에서 한차선 가운데로 진행할때도
제 수신호에 다들 잘 감속해 주셔서 참 편하게 돌아왔습니다.
일반 승용차 말고 버스 기사님들도 요즘은 뭐랄까요 잘 봐준다는 느낌입니다.
시내도로에선 정류장 때문에 버스와 서로 앞지르기를 반복하며 같이 가는 경우가 많은데
몇년 전에 들었던 그 분노에 찬 클락션과 밀어붙이기 신공은 요즘은 거의 없다..
는게 제 생각인데
다른 분들은 어떻게 느끼시나요?
지금 어떠하다의 문제는 사실 개인의 경험등 차이가 많을 것 같고
전과 비교하자면 어떤지,
좋아졌다는건 저만의 생각인지 갑자기 궁금해져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우리 라이더들과 도로라는 한정된 자원을 나누어 쓰는
자동차 운전자, 인라이너, 보행자 (견공님들ㅡ_ㅡ) 과의 관계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서울만 한정해서 이야기 하자면
제가 처음 자전거를 타기 시작한 3년전에 비해서 요즘은
도로에서 자전거를 타기가 엄청 수월해졌다는 느낌입니다.
오늘도 친구들과 영등포~월미도 슥 둘러 왔는데
돌아오는길, 살짝 비가 내린 저녁 8시 근처의 경인로에서도
별다른 위협(!)이나 어려움 없이 잘 타고 왔었죠.
차선을 하나 먹고 갔더니 다들 잘 비켜서 가 주시고
불법주차 차량, 버스 정류장에서 한차선 가운데로 진행할때도
제 수신호에 다들 잘 감속해 주셔서 참 편하게 돌아왔습니다.
일반 승용차 말고 버스 기사님들도 요즘은 뭐랄까요 잘 봐준다는 느낌입니다.
시내도로에선 정류장 때문에 버스와 서로 앞지르기를 반복하며 같이 가는 경우가 많은데
몇년 전에 들었던 그 분노에 찬 클락션과 밀어붙이기 신공은 요즘은 거의 없다..
는게 제 생각인데
다른 분들은 어떻게 느끼시나요?
지금 어떠하다의 문제는 사실 개인의 경험등 차이가 많을 것 같고
전과 비교하자면 어떤지,
좋아졌다는건 저만의 생각인지 갑자기 궁금해져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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