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래끼가 언제 났던지 기억도 잘 안납니다. 그냥 어렸을적이라는것 밖에..
아침부터 눈에 눈썹이 들어간것처럼 간질간질 했습니다. 거울로 잘 안보이길래 안으로 깊이 들어갔나보다 하며 그냥 있었는데 자꾸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점심때쯤에 다시 자세히 살펴보는데 어쩌다 밑눈꺼풀을 까니 워매... 뭐가 났는데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작은 종기 비슷하더라구요. 첨 봤을때는 다래끼를 생각도 못했었죠. 워낙 오래전 일이라..
그래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아.. 이게 바로 다래끼였구나.. 감이 오더라구요.
예상대로 다래끼를 검색해보니 종기의 일종이네요.
참 남사시럽습니다. 낼이면 더 커져있을텐데 안과에 가야하나.. 치료받고나면 애꾸눈으로 있어야 될테고 그럼 지나가는 사람마다
'눈병났어요?' /
'아뇨, 다래끼요' /
'아악~ 가까이 오지마요. 옮겨요' or '우욱~ 더러워. 좀 씻으세요'
이런 반응들이겠죠...쩝...
내일이 기대됩니다.
아침부터 눈에 눈썹이 들어간것처럼 간질간질 했습니다. 거울로 잘 안보이길래 안으로 깊이 들어갔나보다 하며 그냥 있었는데 자꾸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점심때쯤에 다시 자세히 살펴보는데 어쩌다 밑눈꺼풀을 까니 워매... 뭐가 났는데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작은 종기 비슷하더라구요. 첨 봤을때는 다래끼를 생각도 못했었죠. 워낙 오래전 일이라..
그래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아.. 이게 바로 다래끼였구나.. 감이 오더라구요.
예상대로 다래끼를 검색해보니 종기의 일종이네요.
참 남사시럽습니다. 낼이면 더 커져있을텐데 안과에 가야하나.. 치료받고나면 애꾸눈으로 있어야 될테고 그럼 지나가는 사람마다
'눈병났어요?' /
'아뇨, 다래끼요' /
'아악~ 가까이 오지마요. 옮겨요' or '우욱~ 더러워. 좀 씻으세요'
이런 반응들이겠죠...쩝...
내일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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