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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을 켜면 어느새 멀살까 고민중이네요

police10402006.07.16 23:43조회 수 778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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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때 껴준 안장가방/라이트/경고등 다 떼버렸습니다. (서비스로 준거니 오죽하겠습니까)

그래서 좀 괜찮은걸로 안장가방이랑 라이트는 꼭 필요하니까 이것만 사야지.

생각하면서 여기 저기 알아보는데

어느세 바지까지 알아보고 있네요 ...agu 9만원..흠 비싸군

그러다

속도계..ㅡㅡ;; 헬멧 ...ㅡㅡ;; 선글라스....ㅡㅡ;; .....져지....ㅡㅡ;;;;

안장..ㅡㅡ;;;;; 페달...ㅡㅡ;;;;;;;; 공구....;;

짐가방 별 희한한것까지 다 사고 싶어지는데

컴 카메라 노트북 자동차 pda 지름신과 가까운 제품을 많이 써봤지만 이렇게

유혹을 많이 받은건 처음입니다.

다들 어떻게 버티시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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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 사고싶은거 다사면 한도 끝도 없어요..
    자제를 해야죠..
  • 한 3개월 뒤면 자전거가 바뀌어 있을 겁니다.ㅎㅎㅎ
  • 결국 못버팁니다... 언젠간 무너지죠.
    다만 그 시기를 얼마나 늦출수 있느냐가 문제죠.
    전 유독 자전거쪽만 그러네요.
  • 열심히 탈 때는 지름신 잘 안오는데...
    좀 게을러지고 컴앞에 있는 시간 많아지면...꼭 지름신이 오더군요....ㅜㅜ
  • 벌이가 적당히 있다면 매달 적당히 지르게 되실겁니다. 자연의 이치로 받아들이세요 ㅋㅋ
  • 우선 당장 필요한건가 판단을 해야겠습니다 ㅋㅋ머 암튼 차츰차츰 사게되긴하네요
  • 조금씩 조금씩 준비하세요. 그 방법이 부담도 적고 물건 사는 재미도 오래갑니다.
  • 게임상의 아이템 같은 느낌. ㅎㅎ
  • 글쎄요... 왜 지름이 오는지 저는 잘....이렇게 얘기하면 재수없죠?....헐 그래도 장비병들면 본래의 의미는 온데간데 없어지고...한 1년 지나면 싫증납니다. 여기 판매 올라오는 절반이상이 싫증나서 자전거 접기때문인것 같더군요...쩝....비싸봤자, 오토바이처럼 쏜살같이 나가는게 아니니..결국 싫증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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