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게를 읽다가 헉하고 놀라버렸습니다.

아.... 내자전거를 보고 훔친자전거로 생각하고 있었겠구나.. 라고요.

아래의 글은 "mrtouch"님께서 쓰신글로서 밑으로 많이 내려가 있어서
제가 복사해 온 글입니다.

참고로 "mrtouch"님께서 보신 자전거는
캐논데일의 프로펫600 이라는 모델로서, 빨간색 모델은 꼭 덧칠한듯 보입니다.

훔친자전거라고 생각하지 말아주세요
밑의 글을 그대로 복사해 놓겠습니다 참고하세요

-------------------------------- 이하의 글은 복사한 글입니다------------------------

자전거를 왜 페인트로 덧칠하지요?
mrtouch   | 2006·07·16 18:25 | HIT : 701 |

    
왈바의 수배자전거 보니까, 서울의 신촌 홍대 부근에서 자전거 도난사고가 많이 나나 보더군요.

도난사고에 민감해져서 그런지,

어제 홍대 근처를 지나다가 빨간색 페인트를 덧칠한 뒷샥있는 자전거가 지나가던데요,

유사산악은 아닌 거 같고 전문 엠티비 같은데, 원래 어떤 종류의 자전거일까? 궁금해 하다가.. 혹시 저 것이 장물일 가능성이 조금은 있지않을까? 한번 생각하게 되더군요..도난 자전거를 외관을 변형해서 누구 자전거인지 알수없게 만드는 방법일 수도 있다니 말이지요.

돌아오다가 도로에서는 파란색 페인트로 거칠게 덧칠한 오토바이가 위태하게 질주하더군요. 역시 '자기 오토바이를 저렇게 험하게 몰까..'이런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왜 페인트를 덧칠하지요?

125.129.XXX.53
  
퀵실버  남들이 보면 않되는 뭔가를 가리거나 위장하기 위해서겠지요.
그게 뭘까요?
06·07·16 18:52


숄  페인트칠이나 스프레이 뿌려진 자전거는 거의 100% 도난 자전거 입니다.
보통 대학교 인근에 많이 볼 수 있죠.
특히 캠퍼스내에는 대포오토바이.....
06·07·16 19:00


raxel  보기싫게 칠한자전거는 100% 훔친자전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혹시 전문MTB인지 유심히 보세요..
06·07·16 19:06


imcrazy  나름대로 이쁜 색으로 바꾸다 실패한 경우도 있습니다..
제가 중학교때 그랬거든요.. ㅡㅡ;;
06·07·16 19:11


웅이  도난 방지를 목적으로 칠할 수도 있지 않나요?
저희 회사 자전거의 30퍼센트정도가..도색되어 있던데..
>.<;;
06·07·16 20:14


qpqpqpya  저도 한달전 집앞에 새워둔 낡은 ㅜ ㅜ 애마를 도난당한 기억이...
다음 한달동안은 퇴근할때마다 그자리에 있을것 같은 기분이 들어
가슴이 아팟던적이.. ㅜ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