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입니다.
잘 부탁 드립니다.

2006.7.5-6 싸이클 훈련 (나의 운동일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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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5일<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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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눈을 뜨니 6시... <br>
다른날 같으면 바로 된장찌게 밥 한그릇 헤치우고 사무실로 곧장 갈 시각이다.<br>
하지만 월드컵 4강전이 새벽부터 있었다. <br>
독일과 이탈리아의 경기이다. <br>
연장전을 하고 있지만 아직도 0:0~~~<br>
뛰는 선수들 정말 힘들겠당~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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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3종경기를 하기 전에는<br>
조기 축구회에 가입하여 10여년간 한 뽈을 찬 나 이기에 <br>
어찌 이 경기를 놓칠수가 있으랴 경기 참 안 끝나네~~~ <br>
연장 후반 13분 이제 2분 남았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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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근데.... <br>
지금부터 재미있어지네~~~ㅎㅎㅎ <br>
이탈리아가 순식간에 두꼴을 넣었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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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렁 테레비 꺼고 삼실로 종종 걸음을 한다. <br>
도착하니 7시30분이 넘었다 옷갈아입고... <br>
헬멧쓰고... <br>
어젯밤 얼린 물 한통 꽂고 두류공원으로 갔다. <br>
오늘은 시간이 부족하여 <br>
아침 운동은 20km만 간단히 하였다. <br><br>

오후가 되니 오늘 훈련한 량이 부족하여 몸이 근질근질~~~~ <br>
다시 잔차타고 두류공원으로~~~~ <br>
오후시간 20km 합이 40km를 탔다. <br><br>

찬물에 셔~~언 하게 샤워하고나니 날아갈것 같당~~~~ <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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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6일 <br><br>

오늘은 어제저녁 자기전에 빵 조금 먹었더니 몸이 천근 만근이다. <br>
아침에 모닝콜도 못듣고 흑흑~~ <br>
눈을 뜨니 7시가 넘었다. <br>
하지만 어쩌랴 또 잔차 타야제~~~~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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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실도착하여 장비 챙기고~~~ <br>
20km 타고 왔다. <br>
언덕에서의 댄싱은 너무너무 재미있다. <br><br>

처음 잔차 배우고 탈때가 생각난다.<br>
언덕만 만나면 숨이 턱턱 막혔었는데... <br>
오늘은 언덕을 즐겼다. <br><br>

댄싱을 해도 별로 힘든줄을 모른다.... <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