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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꼭 이루어야할 국민의 소원인가?

gmjr2006.07.19 23:41조회 수 813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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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정말 통일을 원하십니까?

전 100년 후 남한의 준비가 완벽~~ 100% 완벽하면 해도된다는 입장입니다.!!

근데 그게 되나요... 준비를 해야 하는데..

실양민 여러분과 가족분들 에게는 죄송한 말씀입니다만.

북한과 관련 없는 20대 중반인 저에겐 북한과의 통일조차 원하지 않네요..

북한아~~~~ 자본주의를 받아들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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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기원300Km 도전 투어 (고성-서울)-후기 (by ........) 통일 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by 십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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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 저는 원하는데요. 북한땅에서 페달질 해보는게 소원이라.
    뭐 나라 돌아가는 꼬라지 보면 반쪽 땅이나마 지킬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만 -_-
  • 북한이 어느정도 우리나라와 수준이 맞아갈때 통일을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그 수준이라는게 생활수준이 아니라 아무래도 북한이 생계문제로 고생도하고 또 세계에 좀 고립되 있다보니 문화적 수준을 비교해서는 안되지만.. 비교가 될수뿐이 없는상황이라 아마 통일되고나면 절대적으로 대화가 되지 않을것이라 생각됩니다.. 돈이야 통일되고나면 장기적인 관점에서 봤을때 경제적으로 유리한면도 많기때문에 큰 문제라고는 저는 생각안하고 있습니다~;;.
  • 난 그냥 평화롭게 서로 다른나라로 살아갔으면 합니다.
    그냥 일본이나 중국처럼 자유롭게 왕래나 하면서.
    가고 싶으면 비자 받아 여행가듯이 가면 될것이고,
    살고 싶으면 이민가서 살듯이 떠나고..

    암튼 내가 낸 세금으로 지들 돈처럼 막 퍼주는 이 정권이 싫습니다.
  • me too !!!! sunao 님 말씀......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의 솔직한 심정일 겁니다.
    10 % 만 뺴고...... ^^ 굴욕적으로도 퍼줄려면 국민동의를 구하던지.....

  • 점점....통일이란 질문에 부정적이라기보다 귀찮다라는 식의 답변이 더 많네요.
    통일이 되어야 한국이란 나라가 더 발전할 수 있는 동력을 얻게 됩니다. 언제까지 북한이라는 불안요소를 계속해서 업고가야 하나요? 주변강대국들의 힘겨루기에 쉽게 통일될지도 의문이지만.....여하튼 그 불안요소를 조금이나마 줄여나가야 하지않을까요? 항상 대화,교류도 없이 서로 긴장감만 유지하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북한의 불장난때마다 들썩이는 국제 또는 국내경제를 조금이라도 생각해보신다면 '통일'이란게 그렇게 귀찮게만 여길 수 없는 무거운 우리 한반도의 숙제이란 걸 느끼시겠죠. 어떻게서든지 우리세대가 풀어야 할 숙제입니다. 피하기만 한다고 해서 저절로 해결 될 수가 없죠....
  • 저두 저희 세대가 해결했으면 합니다.
    다음..저희 아들딸들에게 남기지 말고.
  • 윗대가리 놈들이 그대로인 이상 통일이 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돈과 권력을 가진놈들이 통일되자마자 이런저런 행사하고 다닐거 생각하니 갑갑합니다. 아마도 통일되자마자 목 좋은곳은 벌써 투기가 끝나있겠죠.
    매국노(와 그의 후손들)들부터 숙청과 재산몰수를 시켜야할텐데...
  • 관심 없읍니다 !!!!!! 당장 하루하루 먹고살기 힘든 요즘이라..................
    한민족의 평화적인 통일로 부국을 이룬다면이야 누가 반대 하겠읍니까 !
    대륙횡단 열차로 유럽까지 수출도하고 놀러도 다니면...........
    통일을 논하기에는 내실부터 기해야 되겠죠.
    누구를 위한 무었을 위한 통일인지 요즘 같아서는.........
    통일 어떤 식의 통일 인지도................. 뜬구름 잡기 같은 .............
    몇명 인간들의 내 맘대로식이 아닌가하는 분위기가 점점.........
  • 지금 베트남이나 중국등의 구 공산국가에 우린 자유롭게 오가고 있죠.
    통일이 되지 않고 남북관계가 우리나라와 중국정도로만 정상화되기만 해도 모든게 다 가능합니다.

    통일은 그냥 이데올로기일 뿐입니다.
    실제로 곰곰히 통일의 손익을 따져보면 득보다 실이 더 많습니다.
    괜히 통일통일 하면서 사서 손해볼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 가만히 생각해보시면 대륙횡단열차를 놓고 북한으로 자전거 투어를 가고 군사긴장을 완화하는 것과 통일은 아~~~무 관계없다는걸 아실 겁니다.

    유럽 국가들이 다 통일되어있는것도 아니고 미국, 캐나다가 통일되어있는것도 아니죠..
    근데 미국-캐나다라든지 유럽간 국경넘기는 장난처럼 쉽고 서로 군사긴장도 없습니다..
    필요한건 신뢰와 상호교류지 허망한 통일이란 구호가 아닙니다.

    그런데 지금 돌아가는 꼴은 신뢰라는 말이 나오기 힘든 형편이죠..
  • 고통없이 통일이 될수는 없을 것입니다...
    고통이 따른다고 통일을 외면한다는 것도 말이 되지 않구요...
    후손들에게도 지금처럼 많은 국방비와 대부분의 남자들에게 병역의 의무를 부여하는
    엄청난 국력낭비 현실을 물려주고 싶은 분들이 계실지...
    요즘 국내 사정이 최악인가요?
    박통때 전통 노통 김통 김통 노통...
    전 큰차이를 모르겠습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세상을 움직이고 있는 것은 국민들이지 대통령이나...
    정치가들이 아닙니다...
    그때도 정치판은 멍멍이 판으로 지금보다 좋았다고는 ???
    단! 경제상황은 하루가 다르게 성장할 때였으니 체감 경제는 지금과 비교할수도 없이 좋았었죠...
  • 통일! 언젠가는 해야겠지만 통일비용도 만만찮을 텐데 그게 모두다 남한 국민들의 몫이겠지요 ,
    우리 경제도 너무 힘든 현재로선 북한이 무조건 통일하자고 하더라도 겁이나는 상황이 아닐런지 모르겠습니다.

    윗 분들 말씀처럼 최우선으로 이산가족들부터 자유롭게 왕래하고, 그 다음에는 자유로운 관광, 국제적인 스포츠의 단일팀 출전, 문화의 교류 등에서부터 하나 하나 넓혀 나가면서 경제적으로 어느 정도 기반이 갖추어졌을 때 했으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문제는 통일!, 통일! 말로만 부르짖으면서 총부리를 겨누고 틈만 생기면 도발하는 북한의 태도에서 통일의 의지가 있다고 보여지지 않는다는 것이 아닐런지요..
  • 잔차 정비만큼이나 이 나라의 역사를 국민 모두가 스스로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 분단이 되었고? 왜 통일을 우리마음대로 할수 없는 현실?이 되었는지도 고민해보구요..

    통일에 동의 하냐 동의하지 않느냐?에 대한 물음은 솔직히 저도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지금처럼 점점 젊은이들이 자기 삶에만 관심을 가지고 점점 정치나 통일 문제에 무관심해진

    다면 결국은 누구를 위한것이 될까요 .. 주변의 강대국과 부정한 방법으로 재산을 축척한 몇몇 가진

    자들이 아닐까요??
  • 정신력이 깨어 있다 해도 통일을 위해선 기징 선결되어야 할 문제는 돈입니다.
    돈 나라에 돈 없으면 절대 통일 못합니다. 망합니다. 지금 이대로 통일만 된다면 다가 아니란 점입니다. 독일은 돈이 있었기에 가능했던거죠.
    마음이야 당장 통일이 되었으면 하지만... 솔직히 퍼다 줄거 생각하면 끔찍합니다.
    자신 없다는 얘기죠...
    통일이라.... 말과 그림은 좋은데...있는 넘들(기득권층)과 있는 나라 넘들(G8국)이 가만 안있을 겁니다.

  • 젊으신 분들 생각에 솔직히 실망스럽네요. 그리고 조중동의 위력에 새삼 놀랄 따름입니다. 어차피 다 우리땅이고 우리 민족인데 그 땅을 왜 중국이나 러시아의 영향력 아래 두시려고 하시는지? 그리고 박정희, 전두환 시절처럼 서로 상극으로 살던 시절을 그리워 하시는 것인지 정말 묻고 싶군요.

    지금 현실이 무조건 부정적인 것 솔직히 답답합니다. 그러나 저는 현재의 이상이나 철학은 옳다고 생각합니다. 북한이 만약 중국에 흡수되어 중국갈 때처럼 비자 받고 왕래만 하면 좋으신가요? 그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통일이 된다면 물질적으로 많은 손실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만, 물질 그 이상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현재 대부분의 토목, 건설회사들 통일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최근 이스라엘이 레바논 공습했습니다. 민간인이 죽어가도 미국은 이스라엘 편입니다. 북한 미사일 문제 터지자 일본은 선제공격 운운하기까지 합니다. 위의 글과 같은 생각들은 남북관계에서 미국이나 싸가지없는 일본의 입김만 키울 뿐입니다.

    한 가지 묻고 싶은건 중국의 고구려 역사 왜곡(동북공정)은 어찌 생각들 하시는지? 어차피 지나간 과거고 고구려가 중국역사가 되던 우리역사가 되던 상관이 없는지요? 중국, 러시아 등지에 퍼져있는 우리 민족도 경제적으로 불리하기 때문에 니들끼리 잘 살라고 해야 될까요? 북한도 불과 60년 전까지 우리와 같이 지낸 우리 민족입니다. 그리고 독일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통일 후 기회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 제 아버님 살아계실 때에는 빨리 통일이 되었으면 했는데 돌아가시고 나서는 절실하단 생각이 덜합니다. 열여덟 살에 전쟁 나서 혼자 남한 내려오시고 9형제 낳아 잘 키우셨는데 결국엔 이산가족상봉 한번 못해보시고 돌아가셨습니다. 다른 실향민이나 이산가족 분들도 이제 연세가 높아지셔서 헤어져 계신분들 만날 기회가 그리 많지 않아 안타깝네요..이것저것 따지자면 복잡하지만 같은 민족이 분단돼서 살아가는 건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나이 많고 권력 있는 사람들 의식이 바뀐다면
    조금 더 빨라지긴 하겠지만..
  • 일본이 선제공격 운운하는건 일본입장에서 당연한 일입니다. 자국에 날아올 수 있는 핵미사일을 개발해대는게 가만히 있는게 웃긴거죠. 그리고 미국과 일본이 간섭하는게 싫다면 외교관계를 공고히 해야하는데 지금은 정반대로 나가고 있죠. (결과적으로 남북한 사이좋게 왕따분위기..)

    그리고 거듭 이야기하지만 통일이 되지 않고 중국정도 관계만 유지해도 통일로 오는 모든 이익을 다 얻을 수 있습니다. 이산가족? 무조건 우리민족 우리땅 외치면서 어떤 손해를 봐도 통일해야 한다고 하는건 위험한 논리입니다.

    외세 몰아내고 통일한 좋은 예로 베트남이 있습니다. 부러우신가요?
  • 전 통일이 급하다고 보는데, 위분 생각이 좀 더 먼 미래를 바라보았으면 하는군요. 우리는 공장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연구소가 두개가 있읍니다. 그러나 보니 공장에 대해서 연구소가 전혀 힘을 쓰지 못합니다. 왜냐면 연구소가 2개라 잘 못하면 바꾸기 때문이죠. 마땅히 회사의 미래를 좌지우지할 연구소가 그 기술적 우위에도 불구하고 현장 공장의 입김에 좌지우지 되어 많이 괴롭습니다.마찬가지로 우리의 현재처럼 두개의 나라로 분단되어 있으면 주변국들은 그대로 영원히 꽃놀이패죠. 경우에 따라서 번갈아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죠. 예를 들면 A나라가 무기를 팔아먹거나, B나라가 군비확충을 꾀하려면 긴장을 조장하면 되죠. 또 반대로 무역조건을 유리하게 협상하기 위해서 긴장을 완화하는데 도와줄 것처럼 포장하면 되죠. 우리가 통일이 되지 않고 지금 이상태로 유지가 될거라고 생각하신 분들은 먼 훗날 주변국이 충분히 나뿐 의도를 가질때 거기에 전혀 대항할 대응책이 없는 우리 현실을 보실것입니다. 지금 당장 일본이 우리나라에 쳐들어오면 방어가 될까요? 막연히 안쳐들어 온다는 생각으로 안심하고 있기에는 국가라고 할 자격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저의 사견은 지금 좀 힘들더라도 우리 자라나는 아이들은 우리처럼 힘든 분단국가에 살지 않도록 통일을 천천히라도 이루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베트남은 지금은 힘들지라도 아마도 우리보다 훨씬 경제가 발전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됩니다. 아무래도 자율권이 조금 더 있겠죠. 물론 돈을 먼저 벌어야 하겠지만요... 이문제에 대해서는 지금 단정을 내리지 말고, 인터넷이나 서적, 그리고 주변사람들과의 폭넓은 대화를 통해 의견을 가다듬어 갔으면 합니다. 우리가 가정을 지킬때, 도둑이 안들지만 자물쇠를 채웁니다. 경찰이 있고, 법이 있고, 출입시 불편하지만 그래도 자물쇠를 채웁니다, 왜냐?. 도둑이란 사람은 예측이 불가능하고 돈이 급해지먼 언제든지 임의의 집을 골라 침입하기 때문이죠. 주변국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지금 자유뮤역이라는 세계 상식아래 우호관계를 유지하지만 언제든 적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들이 적이 될때도 우리를 얇잡아 보지 못하도록 우리의 힘을 키워야 하는데 통일이 안되면 언제나 꽃놀이패로 약자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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