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난 주 모친 칠순때 분실 했던 셀폰...
아이들 한복 챙겨 입혀 준다고 횡단보도 바닥에 놓았다가(한복엔 주머니가...ㅠㅠ)
근데 갑자기 "아빠 파란 불~" 하는 통에 그냥 냅다 뛰었죠..
바닥에 두고...
잔치를 마치고 그 다음날 저녁에 DMB되고 모바일뱅 되는 욜라 비싼넘을 할부로...
엥~~ 한번 통화하고 리콜로 3일 걸려서 재구입(그간엔 임대폰)
며칠 전 퇴근길에 문자가...
귀하의 휴대폰이 유실물센타에... 뭐 어쩌구...
이런~~! 억울도 하고(15만원 할인 받아 구입한 DMB폰...) 기쁘기도 하고(안에 저장된 전화번호 500여개_ 왈바인은 300여개)
아무튼 되돌아 왔는데.
셀폰보다 더 반가운건 노동조합에서 나눠준 연초록색 --돈보다 생명을--이 찍힌 동그란 T-MONEY 카드가 더 반갑더랍니다.
그저께 멍청한 후배직원넘이 술먹고 셀폰 분실...
"형 그거 나 줘." 공짜로?
"그럼 그냥 임대폰 쓰지 뭐..." 야 그럼 전화번호 옮길때까지 기다려~!"
그 다음 날
"상용이 형 그거 당장 줘~!" 왠마~!"
"임대폰 수해 입었어..."
" 수해~!?" " 어제 퇴근 하다가 주머니에서 떨어져서 풍덩..."
ㅋㅋㅋ
멍청한 넘...
그래서 민증 복사하고 해서 줘버렸습니다.
"당연 번호 정보 전송은 그넘이 부담을---3000원이나 받던걸요.이거 줘야 하나요?" 같은 SK인데...
휴우~~ 아무튼 다행인건 500여명의 전화번호를 언제 입력하나 고민 했었는데...
근데 아이디도 기억 안나는 분들이 꽤 있군요... 한 50여 분은 되는 듯...
분명 저와 무슨 거래를 했던 분들인걸...
하긴 뭐 머리가 나빠 옆동네 사시는 강쇠님 얼굴도 가물가물인걸(뵌지 2년 되었나?)
주말이라고 잠이 안와서 기쁜 마음에 지껄여 봅니다.
에그그 이젠 좀 자야 하는데... 내일도 졸겠군...
서울대에 있는 동지들에겐 미안하군요... 근무지의 특성상 함께 못하고...
아이들 한복 챙겨 입혀 준다고 횡단보도 바닥에 놓았다가(한복엔 주머니가...ㅠㅠ)
근데 갑자기 "아빠 파란 불~" 하는 통에 그냥 냅다 뛰었죠..
바닥에 두고...
잔치를 마치고 그 다음날 저녁에 DMB되고 모바일뱅 되는 욜라 비싼넘을 할부로...
엥~~ 한번 통화하고 리콜로 3일 걸려서 재구입(그간엔 임대폰)
며칠 전 퇴근길에 문자가...
귀하의 휴대폰이 유실물센타에... 뭐 어쩌구...
이런~~! 억울도 하고(15만원 할인 받아 구입한 DMB폰...) 기쁘기도 하고(안에 저장된 전화번호 500여개_ 왈바인은 300여개)
아무튼 되돌아 왔는데.
셀폰보다 더 반가운건 노동조합에서 나눠준 연초록색 --돈보다 생명을--이 찍힌 동그란 T-MONEY 카드가 더 반갑더랍니다.
그저께 멍청한 후배직원넘이 술먹고 셀폰 분실...
"형 그거 나 줘." 공짜로?
"그럼 그냥 임대폰 쓰지 뭐..." 야 그럼 전화번호 옮길때까지 기다려~!"
그 다음 날
"상용이 형 그거 당장 줘~!" 왠마~!"
"임대폰 수해 입었어..."
" 수해~!?" " 어제 퇴근 하다가 주머니에서 떨어져서 풍덩..."
ㅋㅋㅋ
멍청한 넘...
그래서 민증 복사하고 해서 줘버렸습니다.
"당연 번호 정보 전송은 그넘이 부담을---3000원이나 받던걸요.이거 줘야 하나요?" 같은 SK인데...
휴우~~ 아무튼 다행인건 500여명의 전화번호를 언제 입력하나 고민 했었는데...
근데 아이디도 기억 안나는 분들이 꽤 있군요... 한 50여 분은 되는 듯...
분명 저와 무슨 거래를 했던 분들인걸...
하긴 뭐 머리가 나빠 옆동네 사시는 강쇠님 얼굴도 가물가물인걸(뵌지 2년 되었나?)
주말이라고 잠이 안와서 기쁜 마음에 지껄여 봅니다.
에그그 이젠 좀 자야 하는데... 내일도 졸겠군...
서울대에 있는 동지들에겐 미안하군요... 근무지의 특성상 함께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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