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청와대에서 근무하시나요????

전 영화 보는 내내 문성근씨가 대사 할때마다 자꾸 "고것이 알고싶다" 가 생각나서..ㅋㅋㅋ

이 영화 보고 나오면서 걱정 참 마~~~니 했습니다. 노무현과 열우당을 애국지사로 묘사하고 한나라당을 비열한 매국노로 표현했더군요. 많은 사람들에게 불필요한 애국심을 불러 일으킬 것 같더군요. 어떤 국가적 희생을 치르더라도 남북통일이 우선시 되야한다니........참.

다른건 둘째치고 영화는 재미있습니까...??
괴물 보기전에 봐야되나....망설이고 있습니다..

전 별로... 100억이라는 제작비는 그 많은 대사 편집비로 썼나봅니다. 그리고 본 후에 영화에서나 조심스레 약간 느끼는 감정이 다보고 나서 좀 찝찝 하더군요. 영화에서나 이러다니..그것도 미지근하게 =\,.=

tv의 대작드라마를 보는것 같아서리.. 순전 제 주관임.

제 주변 두사람은 무지 실망했다고 하던데...둘다 잠깐씩 졸았다고 하던데...

정말 재미없었습니다.

정치적 냄새가 강하게 풍기는 사안이라 말하기 조금 꺼려지지만 대략 비지송님 의견에 동감~~

제작자로 남으시면 좋았을텐데...

비지송, angela 오래만이네요....잘 지내죠? 지난 일요일 회사 사진동호회원 5명이 함께 보았는데...끝나고 하는 말들이 한결 같이 "정말 재미 없다" 였습니다 .... 우리 수준이 낮아서 그런가.....졸다가 혹시 재미가 있어지려나하고 보다가, 또 졸다, 보다를 반복했네요. 존다기 보다 재미없으니 잠이나 자자 였다는 표현이...

정권에 아부하는 어용 영화군요.
찍고나서 뽀글이가 미사일쏘고 열우당 지지율 한자리대로 떨어지니 기분 어떠셨을려나.. -_-

어제본후 강우석감독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영화는 영화일 뿐이지만 ~~~재미 없다니 안봐 ㅋㅋㅋ

어용이라... 지금 때가 어느땐데 어용이란 단어를 쓰는지...
전두환 시절로 착각하시는거 아닙니까...?
노통이 강우석 감독한테 문광부 장관 자리라도 한자리 내준답디까?
어용이 아니라 얄팍한 애국심을 고취시켜 관객몰이를 하는것이겠지요...

어용 [御用]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권력자나 권력 기관에 영합하여 줏대 없이 행동하는 것을 낮잡아 이르는 말.

저도 보지는 못했습니다만... 보신분들의 평가에서 정치적인 문장이 나오는건 왠지 왈바자게에는 안 어울린다는 생각입니다. 딴지 게시판을 이용하시길. ^^* 정치에 관심없어 하지만 말이 나오면 끊임없이 이어지는게 정치 이야기죠. 영화는 영화로.. 평가하심이 어떨런지.. 완성도 어떻더라 재미 어떻더라 인기 있을꺼 같다 없을꺼 같다 스케일 크더라 작더라. 등등..

이상 저의 소견이었습니다.

최악이라 평합니다..다큐멘터리도 아니고...ㅡㅡ; 이런 영화 볼때마다..스크린 쿼터..정말 다시 생각하게 합니다..

안봤지만 대충 알만하네요 어케 맹글었는지...강우석...그런 친구였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