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론부터 말하겠습니다

몇주전 잘다니다 군입대 관련하여 퇴직한 회사에서 형님 몇분을 모셔
5월부터 7월까지의 자전거 입문전 체지방분석차트와
280랠리 다녀온후의 체지방 분석차트를 보여주며(체중-10kg 체지방 -14% 복부비반(비만>정상))
자전거의 효능에 대해 설명을 하고 유산소 운동의 중요성에 대해 브리핑을 하였습니다.

(물론 전국여행 할때의 뽐뿌나는 사진도 첨가 하였습니다 ㅎㅎ)

그 브리핑은 성공적이였으며
드디어 오늘부터 한분이 자출했으며 그분은 또다른분에게 뽑뿌를 강행하여
오늘 한분이 입문용 자전거를 사셨습니다.

사실 오늘밤 많은걸 가르쳤습니다
변속법, QR제거장착법, 도로주행법, 핼맷 끈길이조종법, 후지관련사고에 따른 안전불감증해석, 안전히 출근하는방법(함께 10K뛰었습니다), 체인빠졌을때 쉽게끼는법등등등


단체라이딩도 잡았습니다. 이번주말 일요일에 비가 오던말던 (저,입문1,입문2,철티비3년차)넷이서 간석사거리에서 모여 대부도 가기로 했습니다.라이딩중 많은걸 가르칠수 있기에..^^

교육후 각자 집까지 자퇴를 하며 헤어졌습니다.



자. 여기까진 잘한일이라고 생각 했습니다.

그러나 지름신에 대해 쉽게 빠질수 있는 잔차질을 추천한건 아닐지..
형님들께 죄송한 마음이 있을뿐입니다..

전 두달간 살뺀만큼 탐피코에 쏟아부어.. XTR 이라는것도 달려있답니다..
ㅠ_ㅠ디티스위스휠에..XT디스크브렉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