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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택시 기사님과 싸우다......

fall982006.07.22 13:48조회 수 1885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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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처 접대가 늦어져서 24시넘어 택시를 잡게 되엇습니다..
부천 중동 lg백화점서 강서구 방화역까지의 거리 엿습니다....할증붙어 13000원 정도 나오는거리입니다....부천택시타면 메타에 5천원 더줘야하기에 서울차 서있는 엘지 백화점까지가서 택시를 잡았지요.....백화점 앞에 가니 딱 6대의 개인택시가 서있습니다.....3번째 차까지 뒷차 타라고 합디다....전 4번째 차 탓지요......차타고 가는중..전 대꾸도 안했는데 기사분이 열변을 토합디다.......노무현이 대통령되고 한달에 200벌기도 힘들다라고 열변을 토합디다...그래서 제가 그랬습니다......사장님...사장님도 보셔서 알겟지만...앞의 3대가 다 승차거부했습니다..
전 좀 비싸도 택시 이용하려 했는데 택시하시는분들 스스로가 손님 거부를하다니요? 다음부턴  걍 대리불러 맘편하게 갈렵니다..하고 더불어 ....택시 장사 안되는건 놈현 탓이 아니라 기사분들 탓이라고 했더니 쌍욕을 합디다....저도 쌍욕을 했지요....삼촌뻘 대는분한테....

제가 전에 한참 다니던 동회에도 개인택시 하시는분들이 몇분 되엇습니다...
잘하시는분들한텐 죄송하군요.......전 앞으로 택시 안타고 차가지고가서 대리이용 할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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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 저도 택시 이용하고 싶어도 가끔 투덜투덜하는 그 모습을 보기시러 왠만한 거리는
    걸어다니거나 차를 가지고 다닌다는....
  • 골목길 갈때는 은근히 눈치가 보여요. 그리고 택시비가 오른뒤로 이용률이 전 많이 떨어졌어요.
    좋으신분들도 많이 계시는데 그분들께는 죄송합니다.
  • 저는 모범 택시라면 가장 모범적으로 짜증나게 운전하시는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ㅡ.ㅡ
  • 어느분야나 개념없는 분들 계십니다..에혀-.-;;
  • 택시 비싸고 짜증나서 잘 안탑니다.
    특히 거스름돈 잘안주려고 꾸물거리거나 목적기 도착해도 미터기 정시 안기키고 그대로 받는 그런 기사가 한둘이여야 말이지...
  • 그럼 노무현대통령이 안되었으면 200이상 벌까요??? 잘되면 내탓 안되면 조상탓...
  • 역설적으로 에전에는 200벌었다는 이야기 ????????????????????????
  • 나이드신 분들은,
    이번에 비 많이 온 것도 아마 노무현 탓이라고 할 겁니다.

    계속해서 시대의 패러다임이 바뀌는데,
    그걸 못 쫓아가는게 원인이라는 걸 본인들은 모르는거죠.

    아마 평생토록 모를것이고,
    평생도록 한달에 200이상 못 벌겁니다.
  • 배고파서 제대로 교육받지 못한채 일신의 성공만을 위해 달려온, 제도의 헛점을 이용하며, 살지도 않을 집을 사면서 땀흘리는 자들을 바보로 만들고, 자신에게 조금만 불리해도 반대일색인, 결국 모두가 아닌 자신의 안위만을 생각하는...
    이렇듯 국민이 저질로 살겠다는데 위정자가 아무리 일깨우려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그래도 한세대가 지나면 좀 나아지겠지요.
    다음 세대도 보고 자란게 있어서 큰 기대하기는 힘들겠지만...
    결국 그들은 우리에게서 배고픔과 희망을 동시에 앗아갔습니다.



  • 택시들 왜 승차거부하죠. 그정도 거리면 짧은 거리는 아닌데.
    그러면 그 택시들은 최수 천안까지 가는 손님을 태우려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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