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은 청주인데 부모님 댁 (춘천) 에 들렀다가
부모님 댁에 있는 철TB를 끌고 슬리퍼 차림에 소양댐에 갔습니다. ㅡㅡㅋ
화창한 날에 그만 헬멧도 없이 월드컵 응원 빨간 티셔츠 바람에 갑작스레 잔차를...
처음엔 강변로만 탈 생각이었는데
중간 중간 만나뵙는 라이더들을 보며 참을 수가 없어서...
소양댐까지 거리는 11km 정도였습니다.
오며가며 사람 정말 많고 토요일이라 그런지 차들이 정말 많더군요.
역시 철tb는 자동차들에게도 무시당하더군요. ^^;..
돌아오는 길에 몇 분들을 뵈었는데 차들이 앞지르지 않고 따라가더라구요.
돌아오는 길에 부모님과 함께 춘천의 자랑인 막국수도 먹고 보쌈도 먹고...
부모님의 반대에 철TB를 차에 구겨서 넣고 왔습니다. ^^;..
초딩 2학년인 큰 아들 녀석에게 잔차의 묘미를 알게 해주고 싶었는데
의외로 더워서 그랬는지 아예 관심을 안갖더군요.
오히려 이제 16개월인 둘째 녀석만 따르릉 소리에 관심을 가지고...
오늘 불량 솔로 소양댐 라이딩은 나름 재미도 있었고
무엇보다 시원하게 물을 쏟아내는 소양댐의 규모에 다시 한 번 감탄하고 왔습니다.
인간이 아무리 발버둥 쳐도 자연의 힘 앞에서는 깨갱...
늘 건강하세요~
부모님 댁에 있는 철TB를 끌고 슬리퍼 차림에 소양댐에 갔습니다. ㅡㅡㅋ
화창한 날에 그만 헬멧도 없이 월드컵 응원 빨간 티셔츠 바람에 갑작스레 잔차를...
처음엔 강변로만 탈 생각이었는데
중간 중간 만나뵙는 라이더들을 보며 참을 수가 없어서...
소양댐까지 거리는 11km 정도였습니다.
오며가며 사람 정말 많고 토요일이라 그런지 차들이 정말 많더군요.
역시 철tb는 자동차들에게도 무시당하더군요. ^^;..
돌아오는 길에 몇 분들을 뵈었는데 차들이 앞지르지 않고 따라가더라구요.
돌아오는 길에 부모님과 함께 춘천의 자랑인 막국수도 먹고 보쌈도 먹고...
부모님의 반대에 철TB를 차에 구겨서 넣고 왔습니다. ^^;..
초딩 2학년인 큰 아들 녀석에게 잔차의 묘미를 알게 해주고 싶었는데
의외로 더워서 그랬는지 아예 관심을 안갖더군요.
오히려 이제 16개월인 둘째 녀석만 따르릉 소리에 관심을 가지고...
오늘 불량 솔로 소양댐 라이딩은 나름 재미도 있었고
무엇보다 시원하게 물을 쏟아내는 소양댐의 규모에 다시 한 번 감탄하고 왔습니다.
인간이 아무리 발버둥 쳐도 자연의 힘 앞에서는 깨갱...
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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