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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맺힌 한을 풀다

gcmemory2006.07.24 02:48조회 수 1256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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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차 인생 30년
MTB인생 2달

두 손 놓고 자전거 타기,
그 피말리는 사투의 문제를
고민 끝에 얼마전에 왈바에 올려
결국 유저님들의 후원에 힘입어
드디어 성공 했슴다

사방 50 m의 너른 마당에서
두 손을 들고 결승점을 통과하는
시늉도 하고,
저지의 자크를 내리는 여유도
부려봤슴다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느낌이 한량없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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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ㅎㅎ 축하드립니다. 참고로 사이클(비싼건 안타봐서 모르겠고, 철로된 생활사이클)은 두손 높고 타기가 아주 편합니다. 다리 페달링시 힘조절과 어깨를 살짝 기울이는 동작만 익히면, 커브길도 충분히 다닐만합니다. 물론 맞은편에 자전거나 보행자가 다가오면 핸들을 잡아야겠지만요. 제생각에 드롭바 폭이 좁고, 쇼바같은게 없어 출렁임이 적고, 바퀴폭이 좁아 균형을 더 예민하게 잡을수 있어서인듯 싶습니다.
  • 연세가..
  • 어떻게 하는 건가요?? 저는 균형만 잃고 잘 안되던데...^^;;ㅎ
  • 축하 드립니다...^^
    하지만 한강변이나 사람 많은곳에선 자제 부탁 드립니다요..
    늘...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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