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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짜증나는 잔차인들 . .

airship2006.07.25 01:33조회 수 1812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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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가끔 그냥 안양천등을 나갈때는 그냥 티셔츠에 아무거나 바지입고 가끔 슬리퍼도 끌고 나갑니다. 바람도 쐬고 . . .주변 풍경도 보고 라디오도 들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죠 . . 그런데 자료실에 올라온 글이 정말 저를 짜증나게 하네요 . . .
도난차라고 올린 글이였는데 . . . .
여러분들 . . . . . 잔차를 타는데 있어서 법칙이 있습니까? 아니면 법적으로 정해진 것이 있습니까? 클릿용폐달을 그냥 운동화로 타면 의심을 받아야 하는 것입니까?
그냥 자신이 편한데로 잔차를 타면 안되는 것입니까? 그러한 시선들이 무서워서 가까운 시장을 갈 적에도 옷 다 갖춰서 입고 나가야겠습니다. 허허 . .

이 도대체 무슨 행동입니까? 확실하지도 않은 사실을 가지고 남의 잔차를 순식간에 도난차라고 매도하는 이 무슨 황당한 경우입니까????? 정말 아무리 사람이 다양하고 사고가 다양하다고 하지만 참 별일이 다 있네요 . . . .



다시금 말하지만 져지를 입던 티셔츠를 입던 운동화를 신고 타던 . .그 사람의 자유입니다.
저도 멀리 나갈때는 다 갖춰입고 나갑니다. 이건 개인의 취향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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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 도난차라고 올린것이 아니라 도난의심 차라고 올리셨죠
    그리고 글을 읽어보니 생사람 잡는것은 아닌것 같구요
    정황으로 봤을때 충분히 의심 받을만 하던데요
    비싼 산악자전거에 슬리퍼 신고 타고 다닌다고 다의심 하지는 않습니다
    고등학생이 티탄 잔차에 여러군데 손댄 흔적 클릿패달을 일반운동화로 타는점
    삼촌이 줬다고 했지만 삼촌이라면 조카가 탄다는데 최소한 패달은 일반 패달로 바꿔줘야 정상일것 같구요 .
    나쁜 의미의 의심이 아니라 같은 동호인으로써 혹시 분실한분이 이걸보고
    찿으시면 좋지않습니까
    잔차 비싼잔차는 아니지만 잃어버려봐서 마음을 조금은 압니다
  • 잔차타는 모습 때문에 오해를 받으신 모양인데, 잔차인들 모두에게 의심을 받으신 건 아니잖아요??? 그럼에도 잔차인 전체를 대상으로 한 듯한 짜증나는 제목은????? 한가지 더, 누군가가 님의 잔차타는 모습에 도난 잔차라는 의심을 갖고 글을 오렸던 것으로 생각되는데, 글쓴 당사자께 먼저 정황을 확인하고 서운함을 피력하시는게 어떨런지요???
  • 주제를 벗어나려 하지 마세요. 상식적으로 이해 가지 않는 상황(페달, 그립, 삼촌 이야기..)이어서 도난차량이 아닐까 의심하는 거지, 편한 복장으로 탔다고 해서 도난차량으로 의심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다른 분들은 '혹시나..'하는 생각만 조심 조심하고 있는 듯한 인상인데, airship님은 약간 흥분하신것 같군요..

    그리고 아시겠지만 슬리퍼를 신고 자전거를 타고 슈퍼에 과자 사러 가도 라이더는 라이더 티가 납니다. ^^
  • 법칙이 있습니다. 반드시 헬멧은 착용하셔야죠...
  • 사진을 올리시는 분은 의심되는 잔차의 차주에게 상식적으로 적절한 확인절차(무슨 잔차인지, 어디서 샀는지 등)를 거쳐서 사진을 올리신 건데, 그런 행위까지 짜증나는 잔차인으로 치부하시는 것이 도통 이해하기 어렵군요
  • airship글쓴이
    2006.7.25 10:24 댓글추천 0비추천 0
    이것들 보십시요 . .님들도 한 번 의심을 당해보십시요 전 의심당한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말입니다.여러분들의 잔차가 여기에 올라왔다고 생각해 보십시요 . . .그 삼촌이 줬다는 학생말고 위에도 도난차라고 올라온 것이 있는데 . . . . 그게 도난차라고 의심받아야 할 이유입니까? 괜찮다라고 하는 생각들 하시는데 뭐 자신의 자전거가 아니니까 그런말이 쉽게 나온다고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 만약 제 잔차가 도난차로 올라왔다면... 댓글 한번 달면 되잖아요... 제꺼라구요...
  • 만약 잔차를 잃어버린 사람이 이런 글들을 보고 찾을 수 있다면 얼마나 고맙겠습니까?
  • 사진에는 잔차사진만 있지 어떤옷을 입고 타는지는 나와있지 않군요... 옷차림새를 보고 의심하는게 아니지 않습니까..?
  • 삼촌이 어떤사람이기에 고등학생에게 티탄 잔차를 그냥 등하교때 심심할때 타라고 주겟습니까? 클릿페달을 걍 운동화신고 타라고 준것은 아닐테고...충분히 의심해보고 올릴수있는 정황이네요..아빠것 잠시 끌고 나와서 타는거라면 그래도 이해가 되겟지만요...
  • 머하시은 분인지 상당히 궁금해지네요?
  • 의심을 한것은 절대적으로 지나치지 않다는 저의 생각합니다, 의심받은 사람이 지나치게 대응을 하는것 아닌가요 , 설사 의심을 받았다면 글을 올려서 웃으면서 밝히면 되는것이고 , 의심한분도 같은 동호인으로서 혹시나 도난된것을 되찿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오로지 그런 생각이 아닐가요
  • 글 제목이 정말 짜증나는 잔차인들이라는 말이 좀 그러네요 , 허허허 참내 ,
  • 당신 같으면 티탄 자전거를 그따구로 해서 타고 다니겠습니까
    아무리 철모르는 조카에게 줬다고 해도
    최소한 이 물건이 얼마의 값어치는 지닌다는 것은 알려주지 않았을 까요
    그리고 수백짜리 자전거를 줄만큼 조카를 사랑하는 삼촌이라면 최소한의 안전장구
    하나 같이 주지 않을까요
    충분히 의심할만한 상황이었다고 생각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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