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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정말 실망 스럽습니다. 여러분 방송봤어요?

gmjr2006.07.25 02:47조회 수 3423댓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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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여성의 힘    희망한국

이 프로그램을 채널 돌리다가 무심결에 봤습니다.

왜 봤냐면  여자둘이 이야기 하는게 범상치 않아 본거죠.. 그런데.. 참 화가 나더군요

이번에 나온 게스트는 페미니스트 - 엄을순  이라는 사람이였습니다.

벌써 느낌 오시지 않습니까?  전 그 사람 뭔지 몰랐지만 그 얼굴에서 느껴지더군요 ㅡ.ㅡ

제가 왜 열을 내고 한숨이 나왔는지 그 부분만 설명 드립니다.



사회자왈  :  요즘 사회에서는 역차별 아니냐구 일부에서 그러는데요?


초청인왈  :  엄살이죠 엄살. 우리나라 히스토리

                 는 5000년 됐습니다. 남자의 시각으로 본 역사죠

                 앞으로 5000년 여자의 히스토리가 지나고나서
    
                 말해야 되는거죠.  엄살입니다


더 황당한 말은 그 다음입니다.

사회자왈 : 맞아요 제가 봐도 엄살이예요.

사회자는 중립 아닙니까?.. 제가 틀렸나요? 아침에 구역질 나는줄 알았습니다.

우리 선조들이 대대로 여자를 무시했답니다.. 이게 정말 역사를 제대로 아는 여자일까요?

제가 아는  선조들 께서는  항상 예로 대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정말 말도 안되는 말을 많이 하더군요

결혼을 하면 이혼할 준비를 해라.. 이게 말이라고 하는지.. 한심하기 짝이없습니다.

전 오늘부터 양성 평등의 제 생각을 버리고 살려합니다. 이런식의 여성이 그리고

이런식의 사회자가 있다면 벌써 곪을떄도 곪았다고 생각됩니다.  

이런식의 방송을 내보낸 MBC를 규탄하며  중립적이지 못한 사회자의 퇴출을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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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아름 답네요..... (by eyeinthesky7) 아줌마 위험해요 (by nusic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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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6
  • 안그래도 무너져 가는 결혼관에. 아예 불을 질러버리네요... 참.... 그냥 같이 잘 살고 싶을 뿐인데..
  • 저 사람은 정신질환이 있습니다. 못 고칩니다.
  • 성리학이 들어오면서 많은게 바뀌었습니다. 장자를 귀하게 여기고..제일 많은 재산을 물려주고..
    딸은 남의집식구 .... 지금도 그렇죠 대부분... 그러나 조선초기에는 딸과 아들을 그리 차별하지
    않았구요.. 재산도 아들딸구별없이 나눠주고......유교가 뭔지........
  • 일단 여자도 군대를 갔다온다음 평등을 논했으면 합니다.
  • 남녀평등도 좋지만.. 좀 정도껏 했으면 하는 바램이... -_-);;
  • 무한초보님의 말씀에 동의,, 여성들 스스로 군입대 의무를 주장하고 실현된 이후에 평등 논의합시다. ㅎㅎ
  • 몇년전 여성평등외치는 모여성단체 회원들께서 이대앞에서
    단체로담배를 피우며 우리도마음껏 담배피우자며 활보했다는군요(얼빠진xx)
  • 군복무는 의무가 아니라 권리입니다..
    여성에게도 권리를 찾아줘야 합니다..국방의 권리를...!!
  • 그러면 항상 다시 내세우는 반론은...남자도 애를 낳아라! 입니다. --;
  • 여자로서의 갖은고생은 이땅의 할머니들이 다했는데 온갖특혜는 개망나니 저런 여자들이 누리고 있다는 것은 심히 개탄스러운 일이 아닐수 없네요..지들이 머했다구?
  • 능력의 차이를 남여 불평등이라 말하는 것에는 반대!!!
    능력이 차이가 나는데... 왜 남녀를 차별하느냐 따진다면... 할말 없습니다...
    그렇다고 군대까지... 보내는 것도 반대...
    군대 제대로 안돌아 갑니다...
    멍멍이판 될수도 있습니다...
  • 페미니스트라 자칭하는 사람들중에 몇몇은 솔직히 병원에 가봐야 할사람들로 보였습니다.
    상처입은 들짐승마냥 피해의식에 사로잡혀서 자신의 의견에 조금이라도 반대하는 사람이
    있으면 목청높여 소리지르고 달려들어 물어뜯을것처럼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는 사람들..
    생각의 차이를 인정하는게 아니라 세상 모든 여자들의 공적으로 만들더군요.
    정말 올바른 양성평등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중에 스스로를 페미니스트라고 지칭하는
    사람은 거의 못봤습니다. 그저 조금 나은 세상을 만들어 보고 싶다고 말할뿐이지요...
    페미니스트라는 거창한 이름을 스스로에게 부여하고 온갖 고상한 문자는 다 쓰지만 막상
    얘기를 나눠보면 그 내면에 품고있는 타인에 대한 적대감은 소름끼치더군요.
    솔직히 refsun 님 의견에 공감합니다.
  • 여자들이여 현실의 굴레를 벗어던지고 사회로 나서라.. 그리하여 오로지 자아실현을 위하여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어느 교양대학의 수업을 들으며, 또는 저임과 피로가 보장되어 있는 어느 회사의 말단으로 가정과 가장은 팽개쳐 둔 채, 그래도 나는 무언가를 하고 있다는 정신적 허영심에 들떠 일생을 살도록 하여라.. ㅡㅡ> 저여자 한테 해주고 싶은 말입니다.
  • 극단적 페미니스트들은 정신상태부터 심각한 불균형과 피해의식에 사로 잡혀 있기 때문에, 이들은 근본적으로는 마초들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이에는 이로써 대응하다보니 그렇게 진화한 것 같습니다만.. 진화한 것 치고는 못생겼네요.
  • 극단적인 페미니스트 성향을 가지게 된 여성들은 남성중심 사회에서 당해온 분노가 억눌려 자신의 고유한 아름다움인 여성성을 잃어버리고 남자보다 더 남자같아진 최대의 피해자들입니다. 보면 갑갑하지만 한편으론 연민을 느낍니다. 그렇게 만든 것은 사실 남자들입니다.
    세상이 남성중심,, 힘센놈 중심의 사회였던 것은 맞습니다. 동물도 힘센 놈이 약한놈들 것 뺏어먹듯이 사람 세계도 그러했던 것입니다. 별로 아름다운 일은 아니지만 누굴 탓할 수도 없는 일이죠. 근래에는 많이 바뀌고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여자들에게 주어진 특별한 혜택(군대문제)은 가만히 놔두고 손해보는 것만 거론하는 것은 창피한 일입니다. 저도 여자들 군대 보내고 싶진 않지만,,(마음으로야 힘든 일 남자들만으로 끝냈으면 싶지만) 양성평등(아,, 이말도 눈치때문에 쓰긴 하는데...) 주장하는 여성운동가들이 군대문제 입밖에 안내는 것은 비겁합니다.
  • 그래도 전 여자가 좋습니다...
  • 참 저따위 소리나 해싸코... 우리 노통의 유명한 말이 언뜻 떠오르네요...
    이쯤하면 막 가자는거지요...
  • 그래도 그들의 표를 무시 못하는 거겠죠. 그런데 조용한 다수라고..침묵하는 다수라고..이게 민주주의의 맹점이라고 볼 수 있죠.
  • 제 주변 얼굴 좀 되는 여성친구는 사회에 불만이 없었습니다. 서로 위해주느라 바쁘죠. 사실 여자로서 얼굴로 차별을 받는다면 기분이 그다지 좋지 않을거라 생각 됩니다. 여자들끼리는 얼굴이며 몸매를 더 자세히 관찰하며 평가하더군요. 이런상황에 남자들마져 푸대접을 한다면.......... 극단적 패미니스트중에 혹시 생김생김이 양호한 분 본 사람 혹시 있으세요 있으면 손 번쩍 ^^; 사실 저냥반을 저토록 삐딱하게 나가도록 방관한 우리에게 죄가 있습니다. 우리 여성을 얼굴로 판단하지 맙시다요.
    안생겨도 관심을 가져줍시다.
  • 노랑 고무줄님의 말씀에 동감합니다.
    그리고 제 자신을 반성합니다.
    저의 행동이 골수 페미니스트들을 양산 시켰네요.
  • 여자들이 패미니즘으로 고통받고 있을때.....
    남자들의 패니스즘이 필요한것 같습니다.....ㅋㅋㅋ
  • 여성 운동을 주도적으로 하시는 분들 중 다그렇지는 않겠지만 남편과의 관계가 궁금해 집니다.
    평범한 가정을 지닌 주부는 이런 식의 극단적인 주장을 할 수는 없습니다.
    남편을 사랑하고 자녀를 사랑하고, 남편에게서 존중받고 자녀들이 존경하는 어머니에게 오천년 히스토리가 어쩌고하는 얘기는 사실 관계가 없습니다. 세월이 흘러 가면서 배우자에게 갖는 깊은 사랑과 미안함의 느낌을 저 여자가 알 수 있을까요? 저 여자는 두사람이 서로를 의지하는 신뢰를 평생 알 수가 없을 겁니다.

    어떻게 결혼하면 이혼할 생각을 하라니?
    저 여자에게 딸이나 아들이 있는지 모르지만 결혼시키고 이혼하면 꽤나 행복하겠군요. 그걸 여권신장이라고? 또 재혼 삼혼해서 이혼하면 대한민국의 여권이 엄청 올라가는군요....
  • 여성운동 좀 과한거 맞는거 같습니다만,여권은 남자와 동등해질때까지 향상되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 초대손님이자기주장을 표현할수는 있어도 사회자는 중립을 지켜야지요 ㅋㅋ
    사회자 누구입니까??
  • gmjr글쓴이
    2006.7.26 02:46 댓글추천 0비추천 0
    사회자 저 사람 아니였을껍니다.. 홈페이지 가니깐 바낀것 같더군요... 이 사회자 한번 보세요
    정말 웃깁니다.. 고두절미 솔직히 말해 구역질 나는 목소리입니다. 이쁜척 공주인척하는목소리
    소설가더군요.. mbc 홈페이지에 있습니다..
  • 남녀를 떠나 열등의식에 먼저 휩싸인 사람이 있죠!! 대화가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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