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말께 학생말기 때부터 왈바에 드나들기 시작하여 지금에까지 이르게 되었는데,
뭐 대단한 옛날이라고, 불과 몇년전 얘기를 꺼내는 것도 좀 우스운 일이지만..(사실 인터넷에서 몇년은 현실에서의 몇 십년과 맞먹는 상대적인 시간을 가지고 있습죠..)
그때는 장터란을 클릭하기 전에 오늘은 어떤 매물이 나왔나 하는 두근거림(?)과 설레임이 항상 함께하곤 했었고, 매물자체도 하루에 거의 두페이지가 넘게 나왔던 걸로 기억이 됩니다... 항상 왁자했던 그 왈바장터의 모습과.. 아실 분은 아시리라..
현재의 세련되고, 깔끔하게 정리되어 손님을 기다리는 분위기의 왈바장터는 약간 재미(?)가 없어졌네요..^^;;
매물 자체도 많이 나오지 않는 것 같구요.
장단점이 있겠지만, 예전의 모습도 참 좋았던 것 같습니다.
오가던 가격태클 속에 싹트는 우정..? 같은 것이 그리워진다고나 할까..
뭐 대단한 옛날이라고, 불과 몇년전 얘기를 꺼내는 것도 좀 우스운 일이지만..(사실 인터넷에서 몇년은 현실에서의 몇 십년과 맞먹는 상대적인 시간을 가지고 있습죠..)
그때는 장터란을 클릭하기 전에 오늘은 어떤 매물이 나왔나 하는 두근거림(?)과 설레임이 항상 함께하곤 했었고, 매물자체도 하루에 거의 두페이지가 넘게 나왔던 걸로 기억이 됩니다... 항상 왁자했던 그 왈바장터의 모습과.. 아실 분은 아시리라..
현재의 세련되고, 깔끔하게 정리되어 손님을 기다리는 분위기의 왈바장터는 약간 재미(?)가 없어졌네요..^^;;
매물 자체도 많이 나오지 않는 것 같구요.
장단점이 있겠지만, 예전의 모습도 참 좋았던 것 같습니다.
오가던 가격태클 속에 싹트는 우정..? 같은 것이 그리워진다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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