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오늘 남산을 올라갔는데 어디가 역주행방향인지 ....
제가 알기론 국립극장으로 올라가는게 한마디로 버스랑 같이 올라가는게 맞는거죠??
오늘 7시 정도에 올라갔는데 올라가는 도중에 내려오는 역주행8명
내려가는 도중에 올라오는 역주행 4명....저만 그들과 반대 방향이더라구요
남산 역주행에 대한 글들이 종종 올라오는것을 보면서 느낀점입니다..참고로 저는 남산에 잔차로 한번도 올라간적이 없습니다.하지만 남산도 자유로이 잔차통행이 이루어져 우리 잔차인들이 남산을 자유롭게 오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여기 남산역주행에 대한 글을 올리시는 분들 대부분이 역주행라이더에대해 반감을 가지시고 성토하시는 분위기이더군요(인간내면님이 그렇다는것은 아닙니다-오해하지 마시길~^^).물론 역주행하시는 분들이 잘한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역주행하시는 분들중 대다수의 분들이 자신이 역주행을 하고있다는 사실을 모르고있거나 알더라도 역주행하는 자체가 얼마나 위험한일인지를 인식하고있지 못해서가 아닐까요? 여기 왈바에 자주 방문하면서 이러한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이러한 사실을 알고 계시고 대부분이 규칙을 지키기위해 노력할것입니다.그러나 생활잔차 타시는 분들은 말할것도 없고 MTB를 타시면서 복장을 제대로 갖추고 타시는 분들 중에서도 왈바를 모르시는 분들도 많고 이러한 규칙 자체를 모를고 계시는 분들이 많을것입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홍보부족이라고 생각합니다.서울시에서 진정으로 시민의 안전을 생각한다면 라이더 누구나 인지할 수 있도록 표지판을 세우고 입구에서 제지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추어야 하지 않을까요? 이것의 실현을 위해서 우리 왈바인들이 나서서 "서울시에 바란다" 등의 시청홈페이지에 건의하고 구청에도 민원을 넣는일을 해야한다고 봅니다. 물론 이곳에 글을 올려 여러사람이 인지할 수 있도록 하는것도 중요하다고 봅니다.더불어 자주 이용하시는 분들이 그러한 실정을 잘 알고 있기에 시 당국에 주도적으로 건의하고 요청해야 더 효과적일것입니다.얼마전 SBS에서 방영한 "행복을 자전거를 타고 온다(?)" 등의 프로그램을 방영한것도 자전거에 대한 인식이 갈수록 달라지고 있는것같아서 상당히 고무적입니다.새로운 시장이 좀더 적극적으로 정책을 세우고 추진하여 마음놓고 잔차탈 수 있는 환경이 될수있기를 기대해봅니다.좋은 하루하루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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